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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상반기 곡물 수입액 6.1% 감소… 옥수수 가장 많아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올 상반기 주요곡물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곡물은 옥수수, 소맥, 쌀, 보리, 귀리 등으로 전체 곡물 수입의 99.8% 차지한다.

관세청이 31일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주요 곡물류 수입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요곡물은 722만톤, 18억67백만달러만큼 수입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입량은 0.8%, 수입액은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옥수수는 올 상반기 511만톤(11억4400만달러) 수입돼 주요 곡물 수입비중에서 70.8%를 차지했다. 작년동기대비 수입량은 2.8%, 수입액은 12.5% 감소한 수치다. 수입국가 별로는 미국산이 37.0%로 가장 많았고 우크라이나(27.0%)와 브라질(19.2%)이 뒤를 이었다.

쌀은 18만톤(1억4700만달러) 수입돼 주요 곡물의 2.4%를 차지했다. 쌀은 WTO 협약에 따라 저율할당관세(TRQ)로 지정돼 올해 40만8700톤을 의무수입해야 한다. 이로 인해 하반기에는 22만여톤을 들여와야 할 전망이다. 수입 국가별로는 중국이 1위다. 수입 물량 44.9%를 중국에서 가져온 것으로 파악됐다.

또 올 상반기 소맥 87만톤(5억5700만달러), 보리 4만톤(1200만달러), 귀리 2만톤(700만달러)을 각각 수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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