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전국 초등학교가 여름 방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 10명 중 7명은 방학 동안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킬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어교육 기업 윤선생이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 6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여름 방학 동안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키겠다는 응답은 72%에 달했다.
이들은 방학 동안 사교육비로 평균 39만 원을 지출하겠다고 답했고, 가장 원하는 사교육 과목은 영어와 예체능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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