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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가뭄 이어 태풍…배추·무 가격 오름세 지속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40여년 만의 최악의 가뭄에 태풍까지 겹치면서 배추와 무 가격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태풍 찬홈과 강우로 출하 작업이 늦어지면서 지난주 배추 10㎏의 평균 도매가격은 그 전 주보다 7.5% 상승한 7천499원이었다.

같은 기간 무 가격도 21.6%나 올랐는데, 배추와 무 도매가격은 가뭄이 심해지기 시작한 지난 5월부터 계속 평년보다 40에서 50%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도 태풍과 비 여파로 공급 물량이 줄어들어, 무, 배추는 물론 엽채류와 과일 값도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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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과용 도서 제도 개선 연구 발표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교육 자율성과 다양성 확대를 위한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 연구’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시대 변화에 따른 교과용도서 개발․보급 자율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디지털콘텐츠를 포함한 교과용 도서의 범위 확대 요구를 반영해 상반기 기초 논의를 거쳐 9월부터 연구를 진행해 왔다.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는 중앙 통제 중심의 국정․검인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제안이다. 학교와 교사 주도의 교과서 개발과 선택 권한을 보장하면서도 성취기준 중심의 경량 인증과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해 교과용 도서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표회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와 연구를 수행한 서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기범 교수 및 연구진, 교과용 도서 관련 업무담당자 다수가 참석했다. 연구 내용은 ▲교과서관의 변화 ▲국내외 교과서 발행제도 검토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안)에 대한 초점집단면접(FGI) 결과 분석 ▲자율인증형 개념과 정책 제언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