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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인천공동모금회 '공익광고 지원 제휴 협약'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3일 공익광고 지원 제휴 협약식을 가져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공영주차장에서 발행하는 주차권 영수증 이면에 공동모금회의 공익성 광고를 인쇄해 사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공익광고는 ARS(060-700-1210) 전화 한 통으로 2000원이 자동 기부됨으로써 결식아동에게 소중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구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공영주차장 영수증 이면 활용 협약이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공익광고 지원 협약과 같은 작은 날갯짓이 우리 지역을 변화시키는 커다란 나비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며 “민과 관, 공기업이 사회적 약자 배려와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통해 착한사람들이 잘살 수 있는 남구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기업의 자발적인 사회적 참여를 본받는 이러한 형태의 공익광고 지원이 더 많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민간주도의 이웃돕기 운동 전문 모금 및 배분기관으로 모금과 배분사업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지원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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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과용 도서 제도 개선 연구 발표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교육 자율성과 다양성 확대를 위한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 연구’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시대 변화에 따른 교과용도서 개발․보급 자율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디지털콘텐츠를 포함한 교과용 도서의 범위 확대 요구를 반영해 상반기 기초 논의를 거쳐 9월부터 연구를 진행해 왔다.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는 중앙 통제 중심의 국정․검인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제안이다. 학교와 교사 주도의 교과서 개발과 선택 권한을 보장하면서도 성취기준 중심의 경량 인증과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해 교과용 도서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표회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와 연구를 수행한 서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기범 교수 및 연구진, 교과용 도서 관련 업무담당자 다수가 참석했다. 연구 내용은 ▲교과서관의 변화 ▲국내외 교과서 발행제도 검토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안)에 대한 초점집단면접(FGI) 결과 분석 ▲자율인증형 개념과 정책 제언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