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부부기준 노후자금 한 달에 최소 160만 필요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부부기준으로 노후자금이 한 달에 최소 160만 원은 필요하다는 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연금연구원이 50세 이상 전국 5천11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 ‘국민 노후보장패널조사’의 2013년도 결과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대부분은 노후의 시작이 67.9세부터라고 생각했으며, '기력이 떨어졌을 때'가 노후가 왔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노년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얼마가 필요하느냐라는 질문에는 부부는 160만 원, 개인은 99만 원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하지만, 적정 생활을 즐기기 위해선 부부는 225만 원, 개인은 142만 원이 필요하다고 봤다.

현재 노후에 접어들었다고 인식하는 사람들의 경우, 자식이나 친인척에게 받는 용돈을 생활비로 조달하는 것을 가장 선호했으며, 정부보조금이나 국민연금, 근로 활동이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아직도 노후시기에 접어들지 않은 사람 중 19퍼센트 만이 노후 준비를 하고 있을 뿐, 나머지는 따로 준비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응답자 절반 이상은 지금 경제력으로는 타인의 도움 없이는 노후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충남도, 지역·세계 여성 리더 ‘한자리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남도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함께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재외동포 여성 리더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지금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 여성 리더들의 첫걸음’을 부제로 추진한다. 먼저 15일 환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여성 리더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다짐하고 참석자 간 소통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한인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인종과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협의회 덕분에 대한민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