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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6조 9천억 원…기대는 못미쳐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48조 원에 영업이익 6조 9천억 원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지만 시장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영업이익 6조 9천억 원은 1분기의 5조 9천 8백억 원보다 15% 이상 늘어난 수치다.

작년 3분기에 바닥을 찍은 뒤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이어 세 분기 연속 늘어, 완만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영업이익이 8조 원을 넘을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던 점을 감안하면 시장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당초 갤럭시 S6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판매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했던 게 원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반도체를 포함한 부품 부문과 디스플레이는 1분기에 이어 호조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가전 부문도 에어컨 등 생활 가전의 실적이 회복되고 TV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1분기 1천4백억 원 적자에서 2분기에는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은 48조 원으로 1분기보다 1.8% 증가했지만,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8% 이상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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