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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부, 영화 ‘연평해전’ 관련 북한 반발 ‘일축’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정부는 북한이 영화 ‘연평해전’을 ‘반공화국 모략 영화’라고 반발한 것에 대해 “북한은 우리 사회 내부의 내정에 부당하게 간섭하기보다 북한 스스로 내부상황을 좀 더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비판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부당하게 내정에 간섭하는 것에 대해 우리 정부는 그동안 유감의 뜻을 표하고 이러한 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을 그동안 요구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변인 담화를 통해 연평해전 영화 등을 언급하며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을 고취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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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