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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삼성, 엘리엇에 승소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문제없다”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금지해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합병비율이 불공정하다는 엘리엇측 주장에 대해 “산정 기준이 된 주가가 시세조종이나 부정거래로 형성된 것이 아닌 이상 합병비율이 불공정하다고 볼 수 없다”며 “경영권 승계를 위한 합병이라는 증거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삼성 오너일가의 경영권 승계 작업은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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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과용 도서 제도 개선 연구 발표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교육 자율성과 다양성 확대를 위한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 연구’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시대 변화에 따른 교과용도서 개발․보급 자율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디지털콘텐츠를 포함한 교과용 도서의 범위 확대 요구를 반영해 상반기 기초 논의를 거쳐 9월부터 연구를 진행해 왔다.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는 중앙 통제 중심의 국정․검인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제안이다. 학교와 교사 주도의 교과서 개발과 선택 권한을 보장하면서도 성취기준 중심의 경량 인증과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해 교과용 도서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표회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와 연구를 수행한 서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기범 교수 및 연구진, 교과용 도서 관련 업무담당자 다수가 참석했다. 연구 내용은 ▲교과서관의 변화 ▲국내외 교과서 발행제도 검토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안)에 대한 초점집단면접(FGI) 결과 분석 ▲자율인증형 개념과 정책 제언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