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학생스마트폰 사용제한' 관한 교육공동체 토론회 열려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용인 언동초등학교(교장 엄평숙)주최로 지난 24일 시청각실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 등 180여명이 모인 가운데 ‘10대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여야 한다’라는 주제로 ‘언동초등학교 교육공동체 대토론회’가 개최됐다.

교사, 학부모, 학생 대표 8명을 토론회의 패널로 구성하여 찬반토론 형식으로 진행됐고, 6학년 전체 어린이와 4~5학년 학급 임원 그리고 참여를 희망한 학부모가 청중으로 참여하여 2시간 동안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토론회에 앞서 교육공동체가 원하는 토론 주제를 의견 수렴한 결과 ‘10대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여야 한다’라는 주제가 다수의 의견으로 선정되어 이번 토론의 주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학생 스마트폰 실태조사’도 실시했는데, 그 결과 6학년 어린이들 중 78% 이상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고 스마트폰을 보유한 학생들 중 게임, 인터넷, SNS 이용, 메시지 사용 등으로 방과후 시간에 2시간 이상 사용하는 학생들이 30%, 심지어 3시간 이상 사용하는 어린이의 비율도 21%로 나왔다.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긍정적 효과와 폐해,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학교에서 제도적으로 제한해야 하는가에 대한 언동 교육공동체들의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 되었다.  ‘언동초등학교 교육공동체 대토론회’에서는 스마트폰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학생과 교사의 입장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해봄으로써 청중과 패널이 각자의 입장을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 대통령, 미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남북 피스메이커 제안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미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진행된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대통령이 각자 모두발언을 하고 이후 한미 양국 취재진과 약식 기자회견을 가진 뒤 캐비닛룸에서 확대정상회담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비공개 회담은 두 정상과 양국 참모진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세계 지도자 중 전 세계 평화 문제에 트럼프 대통령님처럼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실제 성과를 낸 건 처음"이라며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이 정말 눈에 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급적이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 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 달라"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워장)과도 만나달라"고 요청했다.  또 "북한에 트럼프월드도 하나 지어서 그곳에서 저도 골프도 칠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래서 전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사적인 평화의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꼭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저의 관여로 남북 관계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