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9.2℃
  • 서울 4.2℃
  • 인천 5.7℃
  • 수원 5.4℃
  • 흐림청주 8.6℃
  • 흐림대전 9.3℃
  • 흐림대구 7.2℃
  • 흐림전주 9.6℃
  • 흐림울산 10.3℃
  • 흐림광주 9.9℃
  • 흐림부산 11.0℃
  • 흐림여수 10.2℃
  • 구름조금제주 16.9℃
  • 흐림천안 7.6℃
  • 흐림경주시 8.5℃
  • 구름많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호텔·콘도 예약 줄줄이 취소…‘바캉스 특수’ 어디로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여름 휴가 준비로 바쁜 ‘바캉스 특수’가 실종됐다. 메르스 여파가 크다.

현재 여행, 숙박업계는 물론 유통과 외식 업계까지 예약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수영복과 물놀이용품 매출 신장률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가량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외식업계에도 매한가지로 지난주 국내 560개 외식업체의 평균매출은 2주 전에 비해 4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이맘때면 앉을 자리도 없던 빙수매장도 손님이 없다.

특히 여행과 호텔, 콘도 예약도 줄줄이 취소돼 농촌체험관광 같은 경우 지난주 전체 예약의 93%가 해약됐다.

홈쇼핑 업계도 바캉스 상품 방송시간을 시청률이 낮은 시간대로 옮기거나 축소하고 있어, 업계에서는 바캉스 특수가 아예 실종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