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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메르스 의심 초등생’ 판정 또 보류…휴업 학교 수업 재개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네 번째 메르스 확진 여부 검사를 받은 초등학생의 판정이 또다시 보류된 것으로 나타났다.

휴업에 들어갔던 학교들은 하나둘씩 수업을 재개하고 있다.

네 번에 걸쳐 메스르 검사를 받았던 7살짜리 초등학생이 또다시 검사를 받게 됐다.

앞서 메르스 의심 증세로 세 번의 검사를 진행했지만 음성과 양성을 오가면서 결과가 번복된바 있다.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객담을 포함해 인후도말과 비강도말 등 세 가지 방식으로 검사를 진행했지만 이번 검사결과는 아예 판독 자체가 불가능했던 것.

검사는 48시간이 지나야 진행할 수 있어 이르면 내일 오전 5차 검사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메르스 환자의 확산 추세가 줄어들면서, 휴업에 들어갔던 학교들은 수업을 재개하고 있다.

오늘 휴업 중인 학교는 440여 개로, 지난주 2천9백여 곳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다.

반면 부산에서는 어제 메르스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온 데 이어,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휴업에 들어간 학교가 늘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금까지 파악된 두 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중심으로 인근 초등학교와 유치원 33곳이 오늘부터 휴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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