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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메르스 우려 ‘한국여행 취소’ 외국인 10만 명 넘었다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메르스 불안으로 한국 여행을 취소한 외국인이 1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홍콩이 메르스 대응 등급을 ‘엄중’으로 격상한 뒤 격리 검사를 받는 한국발 여행객 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홍콩 당국이 감염 의심자로 검사를 실시한 33명 가운데 31명은 바이러스에 음성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관광공사가에 따르면, 메르스 사태로 한국 관광을 취소하는 사례도 늘어 1일부터 10일까지 모두 8만 4천여 명이 한국 여행을 취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여행경보를 한국 전역으로 확대한 대만 관광청이 이달과 다음 달 3만 명이 취소했다고 밝혀 이들까지 포함하면 이미 1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메르스 여파로 올해 18회를 맞은 상하이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인들이 대거 불참하기로 했다.

주최 측이 참석 취소 검토를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개막식에 초청된 배우 장동건과 소지섭, 배두나 씨 등이 불참하기로 했으며 대부분의 배우와 감독 등이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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