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6.7℃
  • 박무서울 3.5℃
  • 흐림인천 4.9℃
  • 흐림수원 3.6℃
  • 흐림청주 4.1℃
  • 흐림대전 3.0℃
  • 구름많음대구 0.6℃
  • 흐림전주 5.6℃
  • 맑음울산 1.9℃
  • 구름많음광주 3.7℃
  • 맑음부산 6.1℃
  • 구름많음여수 5.4℃
  • 구름조금제주 10.0℃
  • 흐림천안 3.0℃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소득 상관 없이 모든 자가격리자 생계자금 지원”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정부가 소득과 상관없이 메르스 자가격리자 모두에게 생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피해를 입은 병원과 중소기업도 지원해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10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환자와 격리자의 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하고 아이 돌봄 서비스를 최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가격리자는 소득과 상관없이 전원에게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메르스 관련 진료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 의료원 병원에는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메르스 한파를 맞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4천억 원 이상의 자금지원 패키지를 마련키로 했다.

계약 취소 등으로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는 관광·여행·숙박·공연 등 관련업계에도 특별운영자금이 지원된다.

한편 정부는 메르스 관련 지원을 위해 우선 4천 65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한 상태로 모레까지 긴급실태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교육청, 교과용 도서 제도 개선 연구 발표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교육 자율성과 다양성 확대를 위한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 연구’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시대 변화에 따른 교과용도서 개발․보급 자율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디지털콘텐츠를 포함한 교과용 도서의 범위 확대 요구를 반영해 상반기 기초 논의를 거쳐 9월부터 연구를 진행해 왔다.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는 중앙 통제 중심의 국정․검인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제안이다. 학교와 교사 주도의 교과서 개발과 선택 권한을 보장하면서도 성취기준 중심의 경량 인증과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해 교과용 도서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표회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와 연구를 수행한 서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기범 교수 및 연구진, 교과용 도서 관련 업무담당자 다수가 참석했다. 연구 내용은 ▲교과서관의 변화 ▲국내외 교과서 발행제도 검토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안)에 대한 초점집단면접(FGI) 결과 분석 ▲자율인증형 개념과 정책 제언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