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금호로 안전 대책 위원회,“형식적인 보상비로는 건물 보수비용에도 못 미친다”

공익사업 명분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까지의 대형 건물 전면을 수직으로 절단, 성동구는 무리한 '강제집행과 강제철거' 행위를 전면 중단해야

금호로 확장 공사 안전대책 촉구 위원회(이하 “금호로 안전대책위”)는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 해당 건물은 계단을 포함한 전면 출입구 부분이 잘려나감에 따라 보수 공사를 하더라도 상가 건물로 기능과 효율이 크게 손실되어 건물의 가치와 향후 임대손실이 불가피하다. 형식적인 보상비로는 건물 보수비용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라며 행정업무를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5일(화) 열렸다.

 

이날 금호로 안전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금호로 확장은 교통체증과 보행자 안전문제로 민원이 많았던 곳으로 성동구의 숙원사업이다.

 

하지만 공익사업 명목을 앞세워 마치 건물주가 알박기하는 부동산 소유주인 것처럼, 악덕한 사람이 되어 경제적·정신적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다.

 

정당한 보상비를 요구하는 행정소송 진행은 ‘국민의 권리로써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알박기라는 굴레를 씌워 명도소송 등을 통해 공권력을 앞세운 공무를 진행해서는 향후 공익사업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의 재산권을 일방적으로 침해하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과자 한 봉지 샀을 뿐인데"…지구 반대편 희망 전한 기부

데일리연합 (SNSJTV) 박서연 청소년 기자교육생 |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교정, SALT 국제학교의 작은 매점이 르완다에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거점이 되었다. 그 중심에 'Love Rwanda Global' 동아리 학생들이 있다. 동아리가 운영하는 매점은 단순 상점을 넘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Love Rwanda Global'은 다양한 개성을 가진 고등학생들이 르완다 학생들의 교육과 미래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동아리다. 그들은 르완다 수도 키갈리 인근 카렘뷰어 마을 아이들의 교육 및 의료 지원을 목표로 활동한다. 첫 번째 기부 활동은 '사랑의 식탁'으로 르완다 현지 주민들을 교회에 초대해 따뜻한 식사와 마음을 나누는 행사다. 학생들은 행사에 필요한 기금 500만 원을 마련하고자 올 하반기부터 'Semester of Hope(희망의 학기)'라는 명칭으로 기부 활동을 시작했다. 학교 매점을 직접 운영하며 발생하는 모든 수익금을 르완다에 보내고 있다. 간식을 구매하는 일상적인 행위가 , 기부로 이어진 아이디어는 매점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동아리 학생들의 진심 어린 노력과 선생님들이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