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달 30일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협력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손봉수 생산총괄 사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하이트진로 임직원들과 70여 명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의 주제를 '안전'으로 정하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며 사고 발생시 대피요령과 응급처지방법 등 안전교육에 대해 신상렬 호원대 응급구조학과 교수의 강연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손봉수 생산총괄 사장은 "안전에 대한 시스템을 갖추고자 지난달 안전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점검, 교육,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2년 동반성장 선포 이후 상시조직인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며 협력사와 동반성장ㆍ상생협력을 실천해왔다. 100년의 역사를 함께 하는 파트너이자 조력자로서 협력사 임직원과 자녀를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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