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안락하고 편안한 여가선용 공간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 한해 등록경로당 633곳에 6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물품지원(37억원) △행복선생님(16억원) △안전관리 사업(1억원) △환경개선사업(9억원) △소파 설치지원(5억원) 등의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 노인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을 집중 활성화해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행복한 인생 2막이 되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운영비는 개소 당 면적별로 연간 250~28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금은 공공요금, 연료비, 관리비 등으로 사용된다. 냉‧난방비는 연간 최대 233만원 까지 지급되며, 도시 가스비, 전기세, 유류대 등의 비용으로 사용된다. 행복선생님 45명은 경로당에 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들은 1인당 15곳을 담당하며 △프로그램(건강증진, 여가‧취미) 코디네이터 △복지(위기노인 조기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손광락한의원에서 지난 1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동부동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손광락 원장(경주3호 아너소사이어티)은 1991년 한의원 개업 이후 ‘사회에서 받은 만큼 돌려주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및 후원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4년부터 매년 1000만원의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손광락 원장은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시민들로부터 받은 돈인데 당연히 받은 만큼 사회에 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민을 위한 마음으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상투데이에서 지난 1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대구·경북지역 종합 일간지 경상투데이는 정치, 사회, 경제 및 읍면동 소식 등을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해 지역사회 언론의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성금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경상투데이와 경상투데이 운영위원회에서 각각 200만원, 더블에이치플랜에서 100만원을 기탁해 도합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승협 대표는 “이번 성금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솔선수범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향교(전교 이종암)에서 지난 1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경주시 교촌에 위치한 경주향교는 전통윤리 활성화를 목표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성교육지도자 양성 등 예절 인성 함양과 전통 유교문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매해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종암 전교는 “경주유림의 마음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기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경주유림과 향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1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총 826건, 3148억원 규모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공사·용역·물품 원가산정기준 요율 및 과다설계 오류를 바로 잡아 공사 96억원, 용역 15억원, 보조금 3억원 등 117억원(절감율 3.7%)을 절감했다. 이는 경주시가 2010년 계약원가심사 제도를 도입한 이래 가장 큰 절감액이다. 특히 2022년도 총 618건, 2477억원 규모 계약원가심사에서 68억원을 절감한 것과 비교하면 전년 대비 72%를 더 절감한 셈이다. 계약원가심사는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사전 심사하는 제도다. 계약원가심사 기준금액은 공사 1억원, 용역 5000만원, 물품구매 2000만 이상이다. 경주시는 이번 예산절감 성과로 계약업무와 관련한 청렴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속적으로 계약원가 심사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경주페이’ 캐시백 혜택을 올해도 제공한다. 시는 올해 설·추석 명절이 있는 달은 월 40만원 한도에서 최대 10% 캐시백을, 나머지 10달은 월 40만원 한도에서 7%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발행규모는 지난해보다 다소 낮은 1200억 원 규모다. 이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지역사랑상품권 미확정으로 추후 확정되면 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페이 인센티브 혜택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만큼, 소비력 역외 방지, 고금리 및 고물가 인해 힘든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12월부터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경주페이 모바일 기부 서비스인 ‘HAPPY동행’을 시행하고 있다. 향후 시는 경주페이에 건강걷기 마일리지, 정책발행금 등 각종 지원금과 다양한 시책을 담아 경주페이 활용도를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제 경주페이는 시민들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카드로 자리매김했다”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감포 가곡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돼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 300사업’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의 어촌 정착을 유도해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유형Ⅰ)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유형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Ⅲ) 등 총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감포읍 가곡항(대본1·2리)은 어촌 생활플랫폼(유형Ⅱ)에 선정돼 2027년까지 어촌앵커가 지역에서 주민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서비스 개선 프로그램을 발굴한다. 어촌앵커는 지역에 상주하며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관계 인구 유입을 위한 사업을 기획하는 민간주체를 말한다. 특히 지역 생산물과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어촌 먹거리 개발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역할과 귀어 정착 지원을 수행하는 어촌스테이션 운영으로 귀어귀촌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또 친수·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새해 첫 간부회의를 열고 침체된 황오동 원도심 관광․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실상가 실태 파악, 상가 리모델링․임차료 지원, 젊은층이 선호하는 이색 먹거리 조성 등 다양한 개선책을 주문했다. 시는 경주중심상권 골목야시장 ‘불금예찬’ 등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여 오고 있으며, 특히 연간 1,334만 여명이 찾는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과 대릉원, 첨성대 등 도심 관광객들의 원도심 유입을 위해 중심상가 연결로 봉황대에 금관총과 신라고분정보센터를 개장하여 새로운 관광자원과 원도심 유입 매개로 활용하는 등 중심상가 활성화에 다분한 노력을 해 왔다. 주 시장은 “여러 시책을 투입하고 있으나 아직도 상권이 활성화되지는 못하고 있다며, 우선 원도심 내 공실상가 실태 파악과 젊은 층의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 개선 대책, 업종전환 의견수렴과 특히 구간별 이색먹거리 조성, 상가 리모델링․임차료 지원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강구”토록 지시했다. 이어 “가뜩이나 주차와 통행 공간이 협소한 주택가 등 협소한 골목의 교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가 2024년도 상반기 덕동댐 등 주요 상수원 용수전망을 공개했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강수량은 평년을 106㎜ 초과했고 지난달 강수량은 160㎜를 기록했다. 먼저 광역상수도 댐 저수율 현황(1월 4일 기준)은 임하댐과 영천댐의 저수율은 각각 81.1%, 70.1%로 가뭄단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두 댐의 1일 공급량은 6만 200㎥로 경주도심과 읍·면 일부 지역에 식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어 지방상수도 댐 저수율 현황(1월 4일 기준)은 덕동댐과 감포댐의 저수율은 각각 86.3%, 67.2%로 가뭄단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두 댐의 1일 공급량은 덕동댐 6만㎥, 감포댐 8000㎥로 불국·외동지역 및 동해안 3개 읍면 지역의 식수를 공급하고 있다. 또 보문호의 저수율은 96.2%로 매우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덕동댐은 지난해 12월 기록적인 겨울 강수로 인해 86.3%의 저수율을 보여 매우 안정된 상황”이라며 “하천수가 수원인 탑동, 안강, 건천 정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혼란이 우려됐지만, 경주시의 발 빠른 대처로 시민들의 출근길·등교길 피해를 최소화했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부터 외동읍, 감포읍, 문무대왕면, 산내면 등에 최대 적설량 4.6㎝의 눈이 쌓였다. 이날 쏟아진 눈으로 인해 지방도904호선(남사재, 외동~내남, 외동~양남), 국도14호선(외동~효동), 군도11호선(서면 천촌~산내 우라, 신원), 군도15호선(양남 신대), 지방도921호선(산내 대현), 지방도945호선(경감로, 장항~석굴),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KTX진입로, 산업로, 보불로, 석굴로), 산내면 면도101호선(의곡), 리도204호선(감산) 등에 시 장비와 인력이 급파돼 제설 작업에 나섰다. 공무원과 공무직 등 인력 31명과 제설차량 21대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18톤, 소금 62톤, 염수 1만 2000리터를 사용해 10일 오전 3시를 기해 모두 마무리했다. 앞서 경주시는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겨울철 시민들의 불편을 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철도도심재생과가 주도하는 ‘동천~황성 도시숲 조성사업’이 빠르게 진행 중이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건강한 도시 공간을 재창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 2020년부터 본격 추진됐다. 총 사업비 665억원이 투입된다. 이 중 565억원은 토지 매입비이며, 나머지 100억원은 공사비다. 총 면적은 10만 664.9㎡로 333개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보상이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국유지는 77개 필지로 면적 1만 1415㎡, 공유지는 44개 필지로 1만 7820.9㎡, 사유지는 211개 필지로 면적 7만 1429㎡로 구분된다. 이 중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사유지 보상 절차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됐으며, 현재 92.8%(필지 203개, 면적 6만 6353㎡)의 진척률을 보이면서 사유지 보상은 다음 달 말 모두 마무리될 전망이다. 토지 보상이 완료됨에 따라 ‘동천~황성 도시숲 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남경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동천동에 소재한 ㈜남경엔지니어링은 건설엔지니어링·토목도시설계 회사이며 모범적인 운영으로 가족친화인증을 받았을 뿐 아니라 다양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희망2021 나눔캠페인부터 지난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까지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 역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태열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모든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희망찬 2024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해주신 큰 사랑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9일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올해 시정운영 비전을 제시했다. 간담회는 지난해 주요성과, 올해 주요 핵심비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SMR국가산단 유치, 중수로 해체기술원 착공,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및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준공, 대릉원 무료 개방 등을 지난해 핵심 성과로 꼽았다. 또 농촌협약(656억),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490억), 어촌 신활력 증진(100억), 국민체육센터 건립(169억) 등 공모사업 총 35건 선정, 5732억 원의 사업비 확보로 역대 최대 규모 재정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국민권익위 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매니페스토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행정안전부 다산목민대상 수상 등 총 75개 수상으로 외부 평가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둬 우리시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주요 성과에 이어 주낙영 시장은 새해 주요 시정 방향을 소개하며, 경주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올해 최대 역점과제는 2025 APEC 정상회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경북도, 시·도의회,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2025 APEC 경주 유치를 위해 힘을 합쳤다. 경주시는 경북도, 도의회, 시의회,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 6개 기관이 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6개 협약 기관장을 포함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경북도의회와 경주시의회의 유치특별위원회 및 경북도 민간추진위와 경주시유치지원위 위원들도 동참해 APEC 유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어 APEC 유치를 위한 경북도와 경주의 강점을 부각하는 유치제안서 작성을 비롯해 각종 홍보사항과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북도와 경주시는 도의회와 시의회, 유관기관인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업무협약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최를 위한 전폭적 지원을 재차 확인했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향후 공동 홍보, 보유 시설 및 인프라의 활용, 유치 및 개최에 필요한 사업발굴과 추진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역인재를 위한 기부 열기가 지난 연말에 이어 연초에도 줄을 잇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주시 장학회에 따르면 정수가성·진수성찬, (주)새천년미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가 지난 5일 경주시를 각각 찾아 후학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먼저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한 정수가성·진수성찬 최정기·이현숙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주 지역출신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학금 760만원을 기탁한 ㈜새천년미소 유기정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장학금으로 경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들의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 이상효 회장은 “겨울 한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출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날 나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