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성균관 외동 유도회는 지난 12일 외동 유도회관에서 박준호 외동읍장, 백수청 경주시 유도회장, 이종암 경주시 향교전교, 이종관 외동유도회 청년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차 외동 유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4년 성균관 정기 총회로 진행됐으며, 외동의 발전 방향과 올해 사업계획서 중 하나인 외동 향토사지 발간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외동 유도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총 27강에 이르는 유교강좌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유교의 전통적 가치와 선조 유림의 발자취를 새겼고, 서예교실도 진행하며 유교 문화를 전파했다. 이준락 외동 유도회장은 “우리 외동 유도회는 통일신라의 국학에서 체계화된 유교 이념부터 근대 최부자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을 거쳐 현대 생활에서 지켜야 할 예절에 이르기까지 외동 지역의 유교문화를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유교문화와 더불어 외동 향토사지 발간에 더욱 박차를 가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부임하고 처음 인사드리는 자리에 이런 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안강읍 위원회(회장 박규)는 지난 15일 북경주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서정보)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포(200kg)를 기부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안강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 나눔 성금을 기탁하고 관내 여러 봉사활동을 이어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규 회장은 “매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정보 센터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다음달 24일까지 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LED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형광등, 백열등 등을 LED조명으로 취약계층가정의 생활환경 개선과 전기요금 절감을 위함이 목적이다. 외동읍 저소득층 75세대가 사업 대상으로 사업비 7720만원을 들여 노후 조명 298개를 고효율 조명기기인 LED로 교체한다. 형광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소비되는 전력을 50~60% 가량 절감할 수 있고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증가한다. 앞서 경주시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679세대를 대상으로 9494개의 LED 조명으로 교체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어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를 속이는 등 불법 유통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명절 선물이나 제수용으로 많이 이용하는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등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단속 대상은 설 명절 소비가 늘어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대형마트, 건강식품판매업소 등 24곳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및 기타 식품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작업장의 위생 상태 및 냉장·냉동식품 보존 기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상태(건강진단 실시 여부)등도 들여다 볼 방침이다. 이번 특별단속을 위해 경주와 포항 지역을 교차점검하는 방식으로 2개 단속반을 구성했다. 특히 수산물을 대상으로 한 검사는 중금속, 동물용 의약품, 타르색소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는 포항농수산물검사소가 맡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미한 위반 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고자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 신청을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 간 접수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는 에너지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온실가스 와 탄소중립에 일조하고자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고지서 발행 기준 2023년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세대다. 신청 시 전기 또는 도시가스 중 1개를 선택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절감률은 고지서 발행 기준 대상 기간인 올 1월에서 10월까지 사용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정한다. 에너지 절감률이 5~10% 미만은 5만원, 10% 이상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인센티브 제공은 에너지 절감률에 따라 경주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221세대 중 144세대가 절감률에 따라 총 1315만원의 인센티브 포상금을 지급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는 냉·난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문체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한국관광의 별’에 대릉원과 동궁과 월지가 선정됨에 따라 ‘경주로ON’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지역관광경기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 관광의 별 선정지인 대릉원(천마총), 동궁과 월지 입장 전 ‘경주로ON’ 앱 회원가입 후 리뷰를 남기면 1명당 2인 무료 입장권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천마총과 동궁과 월지 입장료는 성인 1인 기준 각각 3000원이다. 경주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경주로ON’의 신규 가입자가 5000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는 지난 12일 시작으로 이번달 31일까지 실시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오프라인 깜짝 이벤트를 시작으로 각종 행사 및 축제에서 ‘한국관광의 별’ 과 ‘경주로ON’ 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며, “홍보영상, 카드뉴스와 더불어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뉴미디어 홍보에도 지속적으로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어르신들의 소득지원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올 1월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지난해 보다 135억원(3588명) 보다 33% 증가한 180억 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4236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결과 4910명이 신청해 어르신들의 뜨거운 사회 참여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노인일자리는 유형별로 공익활동형(3356명), 사회서비스형(609명), 시장형(271명)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공익형 일자리 외에도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를 적극 확대했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월 30시간(11개월)을 활동하고 월 29만원을 받는다. 이들은 노노케어와 스쿨존 안전지킴이 등 돌봄·안전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 복지 실현과 공익적 가치를 높인다.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월 60시간(10개월)을 근무하고 월 64만 원 정도를 받는다. &nb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주민소통화합공간인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내남면은 국비 28억 등 총 48억을 투입하여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소통화합공간(다목적 강당)을 조성한다. 경북도에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는 마무리 했고, 16일에 착수보고회를 거쳐 올 4월에 착공하여 복지회관 리모델링은 올해 6월에, 소통화합공간은 올해 12월에 각각 준공할 계획이다. 소통화합공간은 내남면 이조리 일원에 연면적 723㎡ 규모로 건립되며, 복지화관은 2층 회의실 리모델링, 3층 옥외 북커뮤니티실을 조성하여 1~3세대가 함께 활동 가능한 지역 맞춤형 공간으로 재탄생 한다. 또한 복지회관 리모델링은 올 6월에 마무리 하여 주민 자치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총 40억을 들여 2025년까지 다목적 강당을 신축하고, 서면은 48억을 투입하여 올 2월 농촌협약을 체결 후 2028년까지 복합문화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농촌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주낙영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클린경주 추진기획단’ 2024년도 제1차 보고회를 15일 오전 가졌다. ‘클린경주 추진기획단’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경주시가 지난 2020년 시장, 부시장, 국소본부장, 직속기관 부서장들로 구성된 내부 조직이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과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부서장들이 직접 이해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확대 실시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도 업무별·직렬별 신입직원으로 구성된 청렴주니어보드의 소통기회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발굴, 자체 설문조사 결과 개선대책 컨설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4년도에도 청렴도 최고등급 유지를 위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강력한 청렴정책을 펼칠 계획”이라며,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모든 공직자가 적극행정 마인드를 갖고 청렴한 경주를 이어가도록 더욱 더 노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족센터의 가족상담 프로그램이 연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상담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건강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의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문제 해결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647명의 상담(내방·전화·가정방문·온라인 등)을 진행해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했다. 가족상담은 6명의 가족상담 전문가를 위촉해 운영 중이다. 상담내용은 △가족관계(부부, 부모, 자녀) 증진 △임신‧출산 문제 △다문화 가족관계 향상 및 자녀성장 등이 해당 된다. 이용은 20세 이상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평일 9~18시까지 가 능하며, 낮 시간 이용이 곤란한 경우 매주 화요일 야간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개인상담은 총 6회기, 부부상담은 총 10회기로 진행된다. 신청은 경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상담을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경주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교육(부모교육 등), 가족사랑의 날(가족 문화체험활동)도 운영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추후 일정을 참고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주택화재로 부상을 입은 고려인 동포 모녀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국적의 신 라이샤(42·여)씨와 김 엘리나(13)양은 지난달 17일 밤 11시 58분께 발생한 성건동 상가주택 화재로 각각 2도와 3도의 화상을 입고 현재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주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최 ‘제15회 다산목민대상’ 본상에 선정되면서 받은 포상금 1000만원으로 마련했다. 당시 화재는 소방당국의 빠른 대처로 불은 1시간 만에 껐지만, 엄마 신 씨와 딸 김 양은 얼굴과 손, 다리 등에 큰 화상을 입었다. 이들 모녀는 현재 화상전문병원인 대구광역시 소재 푸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외국인 탓에 행정 지원은 물론 국민건강보험 혜택도 받을 수 없는 처지여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화재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데다, 두 모녀 모두 한국말이 서툰 탓에 건물주와의 소통마저 원활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모녀의 치료비는 현재까지 5500만원에 달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19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취업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모집 대상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53명 △공공근로사업 24명 등 총 77명이다. 신청 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공공근로 3억원 이하)이디.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1일 6시간 근무 기준 약 170만원(세전)의 급여를 받게 된다. 근무 장소, 근무 시간, 급여, 신청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본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취업취약계층과 지역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취업취약계층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오는 4월 6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은 3월 22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참가 종목과 참가비는 하프코스․10km 부문 4만원, 5km 부문 2만5000원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만 2000명(참가비 입금순)이며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회 기간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풀코스는 제외하고 하프코스 ․ 10km ․ 5km 세 부문만 운영된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스를 자랑하는 벚꽃마라톤대회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2020년 취소, 2021년 비대면 개최, 2022년 잠정 중단의 어려움을 겪어 오다가 지난해 만 4년 만에 대회가 다시 개최되면서 3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대회는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19개국 1만969명의 참가자들이 보문호반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현곡면과 황성동을 잇는 황금대교가 오는 3월 개통한다. 2021년 3월 착공에 들어간 지 3년 만이다. 경주시는 사업비 410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황금대교의 공정률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오는 3월 초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통 예정이었지만 같은 해 9월 태풍 ‘힌남노’에 따른 포스코 침수로 자재 수급에 지연을 겪어 온 탓에 일정이 지연됐다. 또 현곡 라원역 일원 전주 및 광케이블 이설 공사가 지연된 부분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 황금대교는 만성적인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정부와 경북도에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조성 사업이 본격화됐다. 황금대교는 폭 20m, 연장 371m 규모의 왕복 4차선 교량이다. 2018년 실시설계 용역 착수, 2019년 노선선정 및 교량공법 선정 완료와 2020년 7월 실시설계 완료를 거쳐 2021년 3월 착공에 들어갔다. 황금대교가 개통되면 기존 황성동과 현곡면을 유일하게 연결하던 금장교의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황금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사랑의 온도탑이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에 힘입어 조기에 100도에 도달했다. 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31까지 실시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12일 현재 총 8억 3400만원이 모금돼 목표액 8억 원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 목표액은 지난해 7억 원보다 1억 원 상향된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각 계 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캠페인 첫 날은 15건 총 6612만원 성금이 전달돼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어 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이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풍산에서도 3천800만 원 성금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또 휴포레 어린이집 아이들도 100만 원을 기탁해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여진 성금은 향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고물가‧고금리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민들의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