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4월부터 12월까지 복천박물관과 연계해 초등학교 4~5학년 대상 역사 문화 수업인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3일 교동초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동래구 관내 11개 초등학교 4~5학년 48개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학교는 지난 2월 13일부터 1주일간 동래희망교육지구를 통해 모집했다. 교육은 복천박물관 교육 강사가 희망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며, 상반기 (4~7월) 프로그램은 가야역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청각 교육 후 가야의 대표 유물인 금동관과 투구 만들기 체험으로 운영된다. 하반기(9~12월)는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의 일대기 수업과 목재 태극기 만들기 체험이 마련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찾아가는 박물관' 수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소중한 문화유산을 바로 알고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구청 청사 내 미술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문화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미술작품 QR코드 설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임시청사 내 미술작품 현황은 총 13점으로 서양화 12점과 야류탈 1점이다. 청사 미술작품 아래 부착된 안내판의 QR코드를 촬영하면 스마트폰 화면에서 작품설명으로 접속이 되며, 작가 및 제작 연도에 대한 안내와 미술작품과 관련된 문화 및 문화재(관광지)에 대한 기본정보 및 역사 등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작품 현황은 아래와 같으며, ‘동래구청 홈페이지►얼쑤동래►구청안내►청사 미술작품’에서도 감상이 가능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구민들이 구청에 방문했을 때 청사 곳곳에 있는 미술작품에도 관심을 두기를 바란다”며 “QR정보를 통해 작품에 담긴 동래구 문화재와 관광지에 대해 잘 알고 더불어 동래를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 금정구를 포함한 전국원전동맹이 추진 중인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골자로 하는 ‘지방교부세법 개정안’ 입법안을 위한 국회 국민 청원 참여율이 34%를 넘어섰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원전 인근 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시발점이 될 중요한 법안으로, 이번 5만 명 청원 동의를 달성으로 힘이 실리면 입법 및 제도화로 이어질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원전동맹 부회장 도시인 부산 금정구는 전국원전동맹 23개 지자체와 청원 마감일인 26일까지 국민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위해 홍보 활동에 온 힘을 모으고 있다. 홈페이지, SNS 홍보를 기본으로 지역방송, 관내 유관기관 연계 홍보 등 전방위적으로 구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국회 국민청원은 공개일로부터 30일 안에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되고 심사에서 채택될 경우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신설을 위한 구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구민 안전을 위한 불합리한 원전 제도개선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6월 10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상반기 기획전시 ‘노경사색 / 老境四色(思索)’ 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북구는 북구역사문화홍보관 개관 및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새단장을 기념하고 지역의 원로 예술인에게 관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기획전시회를 마련했다. ‘노경사색 / 老境四色(思索)’ 전에는 오랜 기간 북구에서 터를 잡고 미술에 열정을 바쳐 온 원로 회화 예술인 4인(김인환, 성선희, 이인자, 차경복 작가)의 작품들이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작가들의 원숙미를 넘어선 경지의 각기 다른 네 개의 세계(四色), 그리고 그 세계들이 따로 또 함께 보여주는 노경의 사색(思索)은 6월 10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되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공휴일은 휴관한다. 특히 주말에는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전시해설사의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어 관람객에게 깊은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작가가 들려주는 세계가 관객들에게 깊은 색감으로 다가갈 이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해운대구는 세대별 맞춤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유아, 아동, 청소년, 주부, 노인 등 연령별 생활밀착형 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지구의 날 유래, 소등 행사의 의미 등을 소개하고 환경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해운대는 온통 초록이’를 개최한다. 교육을 원하는 학급의 신청을 받아 환경교육 전문강사를 파견한다. 3년째 추진하는 ‘해운대는 온통 초록이’는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5월 10일 바다식목일,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비롯해 6월에는 ‘탄소 제로, 주부가 간다’를 운영한다. 10~30명 이내 소모임을 구성해 신청하면 전문 강사가 주민이 원하는 장소로 방문한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등에 대해 설명하고 탄소 제로 실천법을 안내한다. 소모임 구성이 어려운 개인을 위해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별도 교육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구청 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폭포마당 등 홍제천 일대에서 ‘다같이 줍자! 서대문 플로깅’을 개최한다. 플로깅(plogginng)이란 ‘이삭을 줍는다(plocka upp)’라는 뜻의 스웨덴어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구는 구민들과 함께 기후 행동(기후변화를 막는 실천)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어린이와 학부모, 주민, 관내 직장인들이 서대문두바퀴환경센터에서 출발해 약 2km를 이동하며 플로깅을 진행한다. 이어 홍제천 폭포마당에 도착해 ‘환경보호 OX퀴즈’에 참여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서대문구 기후변화대응’ 선언을 통해 ‘탄소제로·에너지절약 실천’을 다짐한다. 이달 21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환경을 살리는 작은 발걸음이 될 이번 플로깅에 환경을 사랑하는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대문구청 기후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4월 17일, 부산광역시 동구의회는 제312회 임시회 기간 중 2030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 북항일대를 방문해 엑스포유치 홍보업무 및 정책대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상욱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부산항만공사 새누리호에 승선하여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 ▲1단계, 2단계 북항재개발 부지 등을 항만투어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성공적인 북항재개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항만운영 효율성 제고 및 스마트·친환경 항만 조성 등을 통해 부산항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이상욱 의장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통해 동구를 세계적인 해양권역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월 기준 부산지역 학교시설 개방률이 84%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4월 코로나19 이전 개방률인 83%보다 높고, 지난해 시설 재개방 조치 후 7월 개방률 56%에 비해 28%나 상승한 것이다. 최단 시일 내 코로나19 이전 수준 시설개방을 위한 시교육청의 조치가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지난해 코로나19 방역 조치의 점진적 완화 이후, 지역사회의 학교시설 개방 요구가 크게 늘었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은 지역 친화적 거점시설로서 학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추진해 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부산광역시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규칙’을 개정했다. 사고 발생 시 학교장에게 책임을 묻지 않고, 이용수칙을 위반한 이용자의 허가 취소와 이용 제한 규정 등을 명문화해 학교 현장의 시설개방에 따른 부담을 줄여줬다. 또한, 지난 3월 제정한 ‘부산광역시 학교시설 이용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방과 후와 휴일 관리인력 부족 등 시설개방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서울시는 4월 15일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참여기구인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의 2023년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들의 참여를 통한 정책 제안 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온오프라인으로 모인 400여 명의 청년은 올해 서울청정넷 운영 계획과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공유받았다. 올해 서울청정넷은 1,500여 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시정 참여를 위한 기본교육(온라인)과 심화교육(오프라인)을 모두 이수한 528명의 청년들이 서울청정넷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청년들의 고민을 서울시 정책이나 예산사업으로 제안하는 과정에서 검토하게 되는 시민 수요, 사업 효과성, 예산 규모 파악 등 정책 제안 과정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올해로 만 10년이 되는 서울청정넷은 ‘내 손으로 만드는 서울’이라는 구호처럼 청년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울시 청년참여기구로,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이슈를 공론화해 다양한 해법을 제시해 왔다. 서울청정넷은'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제정, 청년자율예산제 도입 등 서울시 청년정책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현재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북구희망교육지구 권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는 부산시 교육청과 함께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교육을 실현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다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해 오다 최근 ‘희망교육지구’로 명칭을 변경해 지역 교육과 마을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북구 희망교육지구 권역협의회’는 희망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로, 이날 회의는 희망교육지구로 명칭이 변경된 후 처음으로 개최하여 교사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학부모, 복지관 관계인 등 7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는 △김경옥 양천초등학교 선생님의 ‘다시보는 북구’ 교재 연수 △김혜정 반송 희망세상 대표의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특강으로 진행됐다. ‘다시보는 북구’는 지난해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교사, 마을해설사, 북구희망교육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권역별로 역사·문화·생태·경제·마을살이·체험활동으로 구성한 중등용 지역화 교재이다. ‘다시보는 북구’ 제작에 참여한 김경옥 선생님은 이날 지역화 교재 편찬 의도와 활용방안 등을 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전국 여러 지자체와 상생협력 상호기부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금 사업의 토대를 마련해 상호기부 등 효과적인 방안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구는 자매도시가 아닌 경상남도 통영시, 광주광역시 서구와 전략적 상생협력을 위한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를 응원했다. 지난 2월부터 자매도시(전북 김제시, 전북 진안군, 경기 가평군, 강원 홍천군, 전남 진도군, 경북 영양군, 경기 안산시)와의 릴레이 상호기부를 진행하기도 했다. 더불어 동주민센터의 자매결연지(은평구 갈현1동-강원 횡성군 강림면)와도 고향사랑기부를 주고받으며 우애를 나누었다. 상호기부는 서로의 지역에 1대1로 매칭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역 경계를 넘어 진정한 상생협력의 대표사례다. 상대 지역에 기부하면서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도 기부하는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한 기부금 사업은 본인, 가족, 주변 이웃에게로 혜택이 고루 퍼지는 직간접적인 효과가 있다. 또한 특산품, 지역상품권 등 답례품 매출과 기부금 사업을 통해 영세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로 국가 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역 공인중개사와의 간담회, 카드뉴스 제작 등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1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북부지부 성북구지회(이하 성북구지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성북구지회 지회장 등 운영위원 30명이 참석했으며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 방지를 위한 긴밀한 협력,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규칙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주의할 점과 협조 사항에 대해 알리고 전세사기, 깡통전세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을 당부했다”면서 “행정과 지역 공인중개사 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세사기, 깡통전세 예방 카드뉴스에 대한 의견도 주고 받았다. 구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제작한 카드뉴스는 성북구 누리집과 SNS 등에 게시해 부동산 임대차계약 과정에서 주의할 점을 환기하도록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심각한 사회문제인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과 지역 공인중개사가 맞손을 잡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금천구는 4월 15일 오전 10시 금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금천구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금천구 청소년의회’는 2016년 첫 개원 이후로 올해 8대째를 맞는 금천구의 청소년 정책 참여를 위한 특화 사업이다. 청소년의원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정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의견을 개진하고, 청소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실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용술 금천구의회 의장은 “청소년의회 의원은 금천구의 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을 해주시면, 구의회에서도 여러분들의 의견을 양분 삼아서 정책 제안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의 청소년을 대표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다양한 정책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13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선정원 명지대학교 교학부총장과 ‘고교-대학 연계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구는 2025학년도 전국 고등학교에서 시행할 예정인 고교학점제 제도에 대비해 대학교와 지역 내 고등학교를 연계,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대학 연계 고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고교 교육 변화에 따른 대입전형 변화 방향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힘을 모은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위해 고등교육기관과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기관들과 연계해 진로·진학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해 지역 내 초, 중, 고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명지대와 함께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송파구가 시민의 발이 되어 서울 구석구석을 달리는 택시를 활용하여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6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과 함께하는 ‘송파구 택시 도시브랜드 부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시 고유의 가치와 역사를 담은 도시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송파(松坡)’라는 지명에 담긴 뜻을 이미지로 형상화해 소나무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한 CI와 캐릭터 ‘하하‧호호’, 그리고 3.1절을 기념하여 애국심을 담아 발표한 ‘위 러브 송파’ BI다.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서울 전 지역에 홍보하기 위해 송파구 택시 3,500대가 홍보대사로 나섰다. 지난 6일, 구는 ‘송파구 택시 도시브랜드 부착식’을 진행하기 위해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 송파구지부를 찾았다. 행사에 참여한 택시기사들은 송파구 도시브랜드와 함께 달리니 소속감이 생기고 자부심도 커진다는 반응이다. 김재희(60) 택시기사는 “영등포에서 손님 태우려고 서있는데 굳이 어떤 손님이 내 차를 타겠다고 해서 앞 차부터 타셔야 한다 했더니, ‘제가 송파구 사는데, 이 차 타면 안돼요?’라고 했다”며 “택시에 부착한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