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6차례에 걸쳐 부산지역 유치원과 온라인을 활용해 유치원 교원 4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1차 유치원 좋은 수업 나눔 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의 놀이 지원 실행력 향상과 수업 방법 개선을 통해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우수 수업 실천 교사 6명의 수업사례 공유로 진행한다. 5월 25일 행사에는 권세나 광주 진남유치원 교사가 나와 ‘스.마.트.한 우리들의 디지털 놀이터’에 대해, 26일에는 강민유 교동초 병설유치원 교사가 나와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차례 수업사례 공유를 진행한다. 매 차시 사례 발표자와 참가자 간 묻고 답하기 시간을 통해 좋은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우수 수업 실천 교사들의 수업사례 공유를 통해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수업 연구 문화 확산과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연수, 워크숍, 자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 한 살 된 아이를 키우는 엄마 A씨는 아이 예방접종이나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을 일이 많은데 운전면허가 없어서 주로 택시를 이용한다. 외출할 때마다 유아차부터 기저귀, 분유, 가재수건, 담요, 쪽쪽이 장난감(치발기, 딸랑이 등), 물티슈, 손소독제, 아기 띠, 여분 옷 등 챙겨야 할 짐이 많은데 아무리 최소화해도 열 가지가 훌쩍 넘는 데다가, 택시를 타려면 카시트까지 챙겨야 해서 집 밖을 나서는 것 자체가 큰 난관이다. 외출할 때 드는 교통비도 적지 않은 부담이다. 서울시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외출을 조금 더 편안하게 해줄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24일 본격 시작한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중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편한외출’ 분야 대표 사업이다. 오세훈 시장은 엄마아빠들이 ‘서울엄마아빠택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행 개시 전 ‘서울엄마아빠택시’ 안전운행을 직접 챙겼다. 아이와 함께 하는 외출이 편한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서울엄마아빠택시’를 체험할 ‘시승가족’과 함께 운행 시작 전 카시트 구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 남구는 22일 남구청 5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과의 상생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2023년 상반기 기업 상생 간담회'를 가졌다. 구청장, 부구청장 등을 비롯한 區간부와 남구 관내 기업 대표 17명이 함께 모여 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얼어붙은 고용시장 완화를 위한 지역주민 채용방안과 기업의 활동 인센티브 부여를 위한 관계법령 개선 방향, 지·산·학 일자리 창출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종로전기(대표 박동천)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1억원을 부산시에 지정 기탁 약속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애쓰시고 계시는 관내 기업 대표님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재 경제동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등에 깊이 공감했고, 민·관이 상생할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 동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복지관 내 강당 및 앞마당에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1회 EVERYONE 동래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 김희곤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 내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주민 노래자랑인 ‘동래 가왕 선발대회’, 추억의 게임(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주민 건강상담(구강교육, 혈압·당뇨 체크 등), 황금 미꾸라지 잡기, 인생네컷 기념 촬영, 동래 벼룩시장, 아동 놀이 체험, 장난감도서관 구역 등을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성인 모두가 참여해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마을문화를 형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그리고 인근 시장상인회, 금융기관, 병원 등 33개의 기관 및 업체에서 다양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행사 참가자를 위한 3,000만 원 상당의 경품 및 기념품 등을 기부·후원해 행사의 풍성함과 재미를 더했다. 이날 축제에 참석한 장준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어제(22일) 오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와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피해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형준 시장이 해외 출장 중이던 지난 5월 15일 이성권 경제부시장과의 면담에서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시장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시의 약속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형제복지원 사건과 관련하여 과거 국가폭력에 의한 인권침해에 도의적 책임을 통감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먼저, 시는 형제복지원 수용 피해자들이 지금까지 생활고에 시달려온 만큼, 경기도 선감학원 피해자 지원 사례 등을 참고하여 유사한 수준의 위로금과 생계비를 2024년 예산에 반영하기로 하고, 지원방법 등 세부기준을 정해서 추후 안내하기로 했다. 다음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부산의료원을 통해 시행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부산시 관내의 병원과 협의하여 지정병원을 권역별로 추가 확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진상규명 조사와 피해지원체계 강화를 위해서 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서울시가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 개장한 대규모 야외도서관 '광화문 책마당'과 '책읽는 서울광장'에 개장 3주 만에 12만 명의 시민이 찾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작년 처음 개장하여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명소로 떠오른 '책읽는 서울광장'과 올해 처음, 광화문광장 실내․외 공간에 조성된 '광화문 책마당'에 운영 3주 만에 각각 7만여 명과 5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서울 야외도서관의 인기 비결은 ▴개방성 ▴일상성 ▴독특성 에 있다. 먼저 탁 트인 야외공간에서 신선한 공기와 바람을 맞으며 독서를 하는 경험은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답답함을 느꼈던 시민들에게 개방감을 준다. '광화문 책마당'의 경우 출퇴근길 도심 속 여정에서 책을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게 해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알록달록한 빈백에 누워 책을 읽는 경험, 빛나는 서가를 배경으로 야간 독서를 즐기는 경험, 책과 함께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는 경험 등 이전에는 없었던 신선한 경험들을 함께 제공하는 독특성이 시민들을 사로잡은 비결로 손꼽힌다. 한편, 4월 23일 개장 이후 총 31일 운영 결과,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 남구에서는 공사비의 50%를 지원받아 대연대우아파트 경로당 창호 및 출입문 교체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9일 오은택 남구청장, 박수영 남구(갑)국회의원, 조상진 시의원, 서성부 남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구는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에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한 대연대우아파트 경로당은 남구청 공동주택관리 지원금 50%, LH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50%를 후원받아 공사를 완료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된 공동주택의 유지 보수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연대우아파트경로당(회장 문우언) 회원들은 깨끗한 환경으로 바뀐 경로당 시설에 매우 흡족해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지원하고자 ‘북구 반려동물산업 지원플래닛’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과거 구포가축시장이었던 공간을 생명존중과 동행의 의미를 담아 정비한 구포시장공영주차장 내 상가를 활용하여 ‘플래닛’을 만들어 공간의 특별함을 더했다. 구포시장공영주차장 건물 1층 상가에 위치한 ‘북구 반려동물산업 지원플래닛’에는 펫 전용 수제 레스토랑과 반려동물 용품 판매 브랜드숍, 반려동물 아카데미 교실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펫 전용 수제 레스토랑은 부산 최초 반려동물 전용 다이닝 레스토랑과 브런치 카페를 연 ‘웨글’에서 운영하며 멍마카세, 댕모닝세트, 시금치베이컨 더치베이비, 멍푸치노 등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수제 음식을 판매한다. 브랜드숍에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펫뷰티학과와 생활조형디자인과 학생들이 만든 펫의류, 에코백, 벌레퇴치 스프레이, 보습제, 이어 클리너, 놀이방석 등을 판매 및 전시한다. 구는 오는 6월 13일과 14일 반려인과 함께하는 펫쿠킹 클래스를 시작으로 행동교정, 펫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이사가지 않기로 했어요…쓰레기가 사라지고 거리가 깨끗해져서!” 서울 강북구가 노후빌라 관리를 위해 전국 자치구 최초로 ‘빌라관리소’를 운영해 화제다. 구는 2개월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19일 샛강어린이공원에서 빌라관리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이순희 구청장 인사말, 빌라관리소 운영 결과 발표, 담당매니저 소개, 사무소 오픈식, 관리 빌라 주변 방문 등으로 진행됐고 구의원 및 구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빌라관리소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가 직영으로 노후빌라들의 청소·순찰·주차‧공동시설 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이순희 구청장의 주요 공약으로, 구는 민선8기 초기인 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 구청장은 개소식에서 “강북구는 고도제한으로 인해 빌라 분포도가 높고 이중 48%가 20년 이상된 노후 빌라다. 관리 부족으로 주차 갈등이 잦고 주변 청소가 안 돼 그 일대가 슬럼화되기 십상”이라며 “그 해결책으로 빌라관리소를 고안,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빌라들은 입주민 무관심과 관리비 부담 등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부재한 경우가 많다. 불법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 작업반장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험성 평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해 부상 또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단으로 ▲1단계 사전 준비 ▲2단계 유해·위험 요인 파악 ▲3단계 위험성 추정 ▲4단계 위험성 결정 ▲5단계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시행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정기 위험성 평가 실시에 앞서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안전기술지원센터 박상주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위험성 평가 개요 ▲위험성 평가 조직구성과 운영 절차 ▲위험성 평가표 작성 방법 ▲업무별 주요 유해·위험 요인 및 개선대책 ▲타 기관 우수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는 5월 중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장별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7월까지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이행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위험성 평가는 산업재해 예방과 재발 방지의 핵심 수단”이라며 “안전한 동래구를 만들기 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전국 원전동맹 23개 지자체에서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해 추진하는 ‘100만 주민 서명운동’ 참여 홍보 챌린지 주자로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서명운동 홍보 챌린지는 서명운동 참여를 홍보하는 내용의 팻말을 들고 촬영한 인증사진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준용 구청장은 지난 15일 홍보 주자로 참여한 김재윤 금정구청장의 지명에 따라 홍보 인증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오태원 북구청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및 이주환 국회의원(국민의힘, 연제구)을 지명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방사능 위험으로부터 구민 보호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해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의 신속한 통과 촉구 서명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 남구는 17일 대연6동행정복지센터 4층 강당에서 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3기(2023년~2027년)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신청에 앞서 지역주민, 학부모, 교원, 교육전문가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해 개최됐다.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응답이 계속 이어지는 등 교육국제화특구에 대한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공청회가 남구의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특구 지정을 통해 교육국제화 기반이 조성된 더 좋은 교육 환경과 여건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마음껏 펼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수준 높은 보육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보육 교직원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하고 자긍심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스위첸 국공립어린이집 서지영 원장, 쌍용더플래티넘아시아드 국공립어린이집 김성숙 원장, 센트럴파크 민간 어린이집 설정연 원장, 행복한 민간 어린이집 김은정 원장, 연두 가정 어린이집 박인영 원장이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 자리에 계신 보육 교직원 여러분들이야말로 아이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분들로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동래, 살기 좋은 동래를 위해서 힘써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노들섬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물결모양의 정원부터 한강을 조망하는 반지 형태의 관람차까지 국내외 건축가들이 그린 노들섬의 미래 모습이 담긴 작품을 서울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는 노들섬 디자인 기획 공모에 출품된 작품을 서울시청,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노들섬 노들서가, 열린송현녹지광장 등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노들 글로벌 예술섬 디자인 공모 작품 전시’를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2월 '서울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을 발표하면서, 도시·건축 혁신 디자인 유도·확산을 위해 공공과 민간분야를 망라한 다양한 디자인 혁신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노들섬은 그 일환으로 공공분야 시범사업의 첫 사례다. 앞서 서울시는 노들섬의 매력을 발굴할 수 있는 핵심 콘텐츠, 규모, 공사비를 포함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상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6개의 기본구상안을 제시하고, 국내외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 건축가 7명을 초청해 지명 공모 방식으로 ‘노들섬 디자인 공모’를 추진한 바 있다. 디자인 공모에 참여한 건축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 남구는 드론교육체험센터 6월 수강생을 5월 15일부터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남구 드론교육체험센터는 동명대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교육 시간을 주 1회 4시간씩 3주 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첫 주는 이론 및 기초 조종실습, 둘째 주는 조립·제작, 마지막 주는 축구 드론, 촬영 드론, 2종 드론 등 다양한 기체들을 조종하는 종합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수업에 드론 4종 자격증 취득 과정을 포함하여, 지난 4월 드론교육체험센터 수강생 20명 중 14명이 수강기간 동안 4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250g 이하의 완구용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조종이 가능하나, 해당 무게를 초과하는 드론을 조종하려면 드론 조종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며, 최대 이륙중량이 250g 초과 ~ 2kg 이하인 드론을 조종하는 경우 4종 자격증이 필요하다. 수강생 설문조사 결과, 교육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드론교육 확대와 영상 촬영 강의 개설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 드론교육체험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드론 조종과 관리에 대한 기초 지식과 기술을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