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부산시교육청 직원들도 깨어있는 아침 만들기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바쁜 업무와 잦은 야근으로 지친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아침 체인지(體仁智)’ 활동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즐거운 직장 분위기 만들기’ 계획의 하나로 직원들의 아침 체인지 활동을 마련했다. 이 활동은 간단한 아침 체육 활동을 통해 근무 전 머리를 깨우고, 건강을 지키면서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직원들의 아침 체인지 활동은 근무시작 전 자율참여 형태로 시교육청 잔디밭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운영한다. 사무실 근무 시간이 많은 직원들의 상황을 고려해 척추 건강·바른 자세 걷기·스트레칭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아침 체인지 활동 외에도 ‘즐거운 직장 분위기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일과 삶의 균형을 갖춘 직장을 만들기 위해 ‘샌드위치데이 반반 휴가제’, ‘하계 장기휴가 사용 권장’을 연간 과제로 선정해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지역 고등학생들은 4월부터 가상공간에서도 고교학점제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중·고교 교사들이 이용할 메타버스 플랫폼 ‘고교학점제 메타캠퍼스’를 개발·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메타캠퍼스’는 실감형 가상공간에서의 고교학점제 체험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원의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높이고, 에듀테크 기반 진로 설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8월부터 시교육청 고교학점제 담당 장학사와 현장 교사 19명이 참여한 고교학점제 메타캠퍼스 자문단을 구성해 이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이 플랫폼은 ▲메타캠퍼스 월드맵 ▲사용법 교육장 ▲전시관 ▲본관 ▲진로체험관 ▲연수원 ▲회의실 등 7개 맵, 23개 공간으로 이뤄졌다. ‘메타캠퍼스 월드맵’은 시교육청 청사와 부산을 상징하는 해안선, 광안대교를 합친 형태로 제작했다. 이 맵에는‘교육청 3D 보기’,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등 상호작용 오브젝트를 설치해 원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전시관’에는 고교학점제 연구·준비 학교와 선도지구 홍보 부스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성지초등학교에서 열린 ‘성지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식수 식재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성지초등학교의 자랑스러원 100년 역사와 전통은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며 “개교 10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100년을 준비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 23곳을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부산에서는 북구가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앞선 복지행정서비스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북구는 평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적 △위기가구 발굴지원 기획조사 △위기가구 발굴지원 위한 북구형 특화사업 추진 △민관협업통한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자원연계 △나눔 문화 확산 및 위기가구 발굴 대주민 홍보 등 모든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는 5년 이상 주민세를 체납하고 있는 구민 중 압류할 재산이 없는 소액장기체납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조사 및 1인 전입가구에 직접 방문해 복지정보 안내서와 생활용품 등이 담긴 ‘웰컴 박스’ 전달 사업 등 위기상황에 놓인 구민을 선제적으로 찾아 맞춤형 지원으로 연계하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실시해 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민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6일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구민의 유치 염원과 응원 열기를 더하기 위해 영도 갈맷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워킹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미르공원에서 출발해 절영해안산책로를 따라 X-Sports광장까지 약 5.2㎞구간으로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코스이다. 개막식 장소인 아미르 공원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박람회 유치 기원 홍보물 배부 및 1530건겅걷기 건강나눔 챌리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걷기코스 중간지점인 흰여울해안터널에서는 버스킹 공연 진행으로 박람회 유치 열기를 더하면서 참가자들이 영도의 아름다운 갈맷길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미래세대를 위한 국가적 프로젝트이며, 부산의 미래발전과 아름다운 해양문화 관광도시인 영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국민 모두가 유치되기를 열망하는 마음이 실사단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서울시는 한강의 풍부한 자연을 보전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한강 자연성 회복의 방향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9일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첫 번째 핵심 전략,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을 본격 추진하는 것으로, 서울의 허파 역할을 하는 한강의 자연 잠재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한강 자연성 회복은 2007년 한강르네상스사업 당시에도 적극 추진해 톡톡한 효과를 봤다. 생태공원 확대, 자연형 호안 조성 등 자연성 회복을 향한 노력으로 한강과 지천에 수달, 맹꽁이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잇따라 발견되며 생태계 건강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강의 생물종은 2007년 1,608종에서 2022년 2,062종으로 늘었으며*, 한강생태공원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 맹꽁이를 비롯해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제323-8호)와 수리부엉이(324-2호) 등이 관찰됐으며, 서울시 보호야생생물종인 오색딱따구리, 청딱따구리, 흰눈썹황금새 등이 잇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소속기관을 포함한 성북구 전체 간부 직원이 참석한 ‘간부 청렴행정 선포식’을 가졌다. 4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진행한 선포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신상철 부구청장을 비롯해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위 공직자가 주도해 성북구의 청렴도를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성북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선포식은 청렴배지 착용 → 청렴행정 선언문 낭독 → 구 청렴구호 ‘청렴한 성북! 청렴한 나로부터!’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 이지문 강사가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 청렴’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지문 강사는 국회의원 선거 군대 부재자투표 부정선거를 고발해 ‘우리 사회를 바꾼 10대 공익제보’(국민권익위원회 선정)의 한 사례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청렴배지는 ‘성북구의 꽃’이자 고결한 아름다움과 청렴을 상징하는 진달래를 모티프로 자체 제작했다. 소속기관을 포함한 모든 성북구 간부는 청렴배지 달기를 통해 일상에서 청렴실천 의지를 지속해 다질 예정이다. 성북구는 국민권익위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교육 수요자의 시각으로 부산교육을 바라보고, 교육정책 공감대를 형성할 ‘학부모 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희망교육 알리미 ‘학부모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학부모 기자단’은 지난 3월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 기간을 거쳐 총 54명으로 구성했다. 기자단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이들은 학교 현장과 교육청 소속 기관의 교육 소식 등을 글쓰기, 사진, 영상, 웹툰 등의 콘텐츠로 제작하여 블로그 등 SNS 매체를 활용하여 소개한다. 또한, 부산교육 홍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 및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우수 활동자는 활동 종료 후 교육감 표창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이날 위촉식 후 기자단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국민일보 윤일선 기자가 강사로 나와 ‘기자단 활동 안내’, ‘기사 작성을 위한 글쓰기’ 등 기사 작성 전반에 대해 안내하는 연수가 이어진다. 이 기자단은 교육공동체의 학교 참여 문화 확산과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부산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널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 금정구가 주최하고 금정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행사 '유치찬란'의 유등 점등식이 금정구민 약 1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금정구 어린이합창단과 금정구 시니어 합창단의 엑스포 응원곡 합창과 금정구민 대규모 카드섹션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됐다.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9일까지 총 9일간 금정구 온천천 일원은 금정구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염원을 담은 유등이 전시될 계획이다. 또한 굴다리를 활용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메시지 달기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해 금정구민의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구민들의 열기를 한껏 더할 전망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금정구민의 관심이 큰 만큼 본 행사에 금정구민의 염원이 고스란히 담겨 세계박람회 유치에 한 발짝 더 다가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등 전시는 4월 9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본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금정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3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 결과, 3개의 답례 품목에 대해 업체 4곳이 답례품 공급을 신청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표성, 공급 안정성 등을 검토해 기부 유인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상품을 최종 선정했다. 밀키트는 구조방푸드정(낙곱새 밀키트), 누룽지는 동래읍성누룽지(누룽지), 제과·제빵은 씨트론과자점(구움과자세트, 레몬 케이크 세트)이 각각 선정됐다. 기존 생활공예품 위주에서 가공식품을 추가로 선정하면서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구는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공급업체와의 협약 체결 후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 필요한 절차를 마친 후 4월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주문 현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해 선호도가 높은 답례품을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고향사랑기부제도 널리 홍보해 많은 사람이 동래구에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31일 동래구청 소통민원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우리동래 희망플러스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래 희망플러스 사업’은 공동모금회에 동래구 전용 모금 계좌를 개설해 기부금을 모금하고, 모금된 기부금을 고독사 예방 등 구 특화사업비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동래구는 기부금 모금·사업비 신청·사업 수행관리 등의 역할을, 공동모금회는 기부금의 투명한 관리·기부금 영수증 발행·사업비 배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동래구의 기부·나눔문화가 활성화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보다 많은 주민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모금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래구는 매년 6천만 원의 모금을 목표로 기부금을 모금할 계획이며, 모금된 기부금은 동래구 고독사 예방사업인 ▲‘우리동네 이웃사촌’ ▲AI 반려인형 위(We)로,봇’▲주민주도 마을계획‘우리동네 복지촌(村) Puls’ 사업 등 동래구 주민들을 위한 다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오세훈 시장이 밝힌 여의도 금융 허브 구축 사업의 첫걸음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디지털금융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3월 31일부터 5월 30일까지 61일간, 국내외 건축가들의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7년 3월 개관을 목표로 디지털금융지원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공모 대상지는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19, 여의도 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529㎡, 총사업비 약 294억을 투입해 연면적 4,46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디지털금융지원센터는 디지털금융 지원 기능을 총괄하는 ‘디지털금융 허브’ 역할로서 디지털금융 인재 역량강화, 핀테크기업 육성을 위한 협업 인프라 및 스케일업 지원, 기존 지원시설 및 지역 간 유기적인 연계·결합을 위한 앵커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디지털금융지원센터는 서울 핀테크랩/국제금융센터(SIFC)/국제금융오피스 등 기존 지원시설 및 여의도 금융중심지, 도심권 전통금융, 강남권 벤처자본 등 지역 간 연계·결합 등 디지털금융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금융기관 및 관련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AC/VC 등 투자기관 유치, 법률·회계·마케팅 등 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이달부터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결해주는 ‘OK! 홍반장 생활민원 기동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기초생활수급자 22,000여 명, 장애인 28,300여 명, 독거 어르신 24,000여 명 등 많은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다. 취약계층에게는 전등 고장이나 배관 막힘 등 작은 생활 불편도 경제적 부담이나 신체 불편 등을 이유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사회적 약자와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노력해 온 김 구청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고 실행에 들어갔다. ‘OK! 홍반장 생활민원 기동대’는 취약계층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주거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집수리 서비스다. 기동대는 형광등·콘센트 교체, 전기배선 점검, 세면대·싱크대 부속 교체, 막힌 배관 뚫기, 방충망 교체 등 다양한 생활민원들을 처리한다. 지원대상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과, 구가 인정한 취약계층 가구인 65세 이상 노약자로 구성된 세대, 여성 1인 가구로 다세대, 다가구 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지난 4월 1일 구포역 앞 보행교에 조성한 ‘버스킹 스테이션’에서 개장 기념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버스킹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북구는 문화예술인의 새로운 활동 무대를 지원하고 구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평소 보행자가 많은 곳에 ‘버스킹 스테이션’을 조성해 새로운 문화명소로 구민에게 선보였다. 특히 ‘버스킹 스테이션’에는 북구의 소통 캐릭터인 ‘뿌꾸’와 ‘꾸미’ 조형물이 비치되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친근한 구정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하울림 밴드가 참여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로 오고가는 행인과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관객과 주민들에게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오태원 구청장은 “‘버스킹 스테이션’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구민들에게는 힐링을 지역의 문화예술인에게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문화가 살아 숨쉬는 북구를 조성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2030세계박람회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부산 방문에 앞두고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3일 ‘2030EXPO부산 프로포즈 in 해운대’ 개막투어를 개최한다. 해운대구는 실사단 환영과 시민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에 엑스포 정원, 시민 소망쪽지, 해운대타워, 샌드 전망대, 샌드 대지아트(미로) 등으로 꾸민 ‘2030EXPO부산 프로포즈 in 해운대’를 조성했다.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주요 시설물을 돌아보며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실사단이 해운대구에서 주요 일정을 수행하는 만큼 실사단이 거닐 수 있는 현장을 돌아보고 마지막까지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는 구남로 광장에는 ‘엑스포 해운대 정원’을 조성했다. 에펠탑과 관람차, 기관차 등 역대 엑스포 상징물과 발명품을 본뜬 조형물을 설치했다. 조형물 주변을 꽃으로 만든 터널과 정원으로 꾸미고,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해운대해수욕장에 세운 16m 높이 ‘해운대 타워’ 대형 스크린을 통해 엑스포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BIE 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하는 4월 4일부터 7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