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3일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구민들과 함께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육’에 참여했다. 다양한 재난사고 체험을 통해 구민의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육’은 지난 4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동별로 구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3일에 진행된 체험교육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명일1동 주민 34명과 함께 교육을 받았다. A, B조로 나눠 ▲지진 ▲선박안전 ▲소화기사용법 ▲화재대피 ▲완강기 체험 총 5종의 재난 상황을 체험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체험교육으로 구민들과 함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구는 안전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청렴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 교육효과 극대화와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한 학교 현장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10월 말까지 초·중·고·특수학교 100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학교의 희망에 따라 내부 강사에게 1시간 강의를 듣는 70교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에게 2시간 교육을 받는 30교로 나눠 진행한다. 부산교육청은 청렴 관련 법령의 효율적인 현장 전달을 위해 전문 강사 교육을 지난해 20교에서 30교로 늘렸다. 또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초·중학교 교감으로 구성한 내부 강사도 30명을 꾸렸다. 이들 강사는 해당 학교를 직접 찾아가 ▲금품수수 및 특혜 제공 금지에 중점을 둔 ‘청탁금지법’ ▲갑질 예방에 중점을 둔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부패·공익 신고 및 신고자 보호제도 ▲각종 위반사례 등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에 대해 알려준다. 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원활한 교육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6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광진구가 중곡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유해업소 근절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중곡동 ‘카페골목’은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를 받고 불법 유흥형태로 운영되는 업소들이 밀집해 있다. 약 65개의 카페형 일반음식점이 몰린 이곳엔 선정적인 간판과 조명, 불건전한 영업 행위가 성행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교육상 좋지 않을뿐더러, 해당 지역에 대한 기피 현상이 심해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극심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실무분과 T/F팀을 신설해 매주 야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자 중곡1, 3동으로 구성된 ‘동(洞)추진협의회’를 위촉했다. 마침내 13일, 중곡1동주민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엔 민‧관‧경이 함께 나서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동추진협의회가 대표로 활동 선서를 낭독하며 지속적인 감시 활동과 개선방안 발굴, 민관 상호 협력, 자율적 합동순찰과 캠페인 등 청소년 유해업소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전개된 캠페인은 카페골목을 걸으면서 진행됐다. 동추진협의회를 비롯해 광진구 청소년유해환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13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여상태 한국폴리텍대학교 서울강서캠퍼스 학장과 ‘맞춤형 직업훈련과 강서구민 취업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년, 여성, 신중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직업훈련 및 취업 지원 ▲강서구민 맞춤형 취업을 위한 기업 연계 등 취업률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은다. 김태우 구청장은 “단순히 취업률 수치만 높이는 것보다는 자기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오래할 수 있는 취업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이 자신의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28일에도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원장 김종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강서구민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전 국민의 애청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지난 2016년에 이어 7년 만에 서울 성북구에서 열린다. 4월 22일 오후 2시 서경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공개 녹화방송으로, MC 김신영을 비롯하여, 주현미, 배일호, 김다나, 신승태, 구나운 총 5명의 유명 초대가수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예심은 공개 녹화일보다 2일 전인 오는 4월 20일 오후 1시부터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예심을 통과한 15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KBS 전국노래자랑이 7년 만에 성북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구민들이 지난 3년여간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 먼저 아이를 낳은 친구들이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나중에 뼈마디가 시리고 저린다고 해서 미리 산후조리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2주 이용하는데 평균 2~300만 원 이상이 든다고해 비용이 걱정이예요. (임신 8개월차 조모씨 용산구 거주) 서울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첫 번째 대책으로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발표(3.8.)한 데 이어서, 4만2천여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책을 내놨다. 수요가 있는 곳을 파고들어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오세훈표 저출생대책’ 2탄이다. 아이 울음소리가 귀해진 요즘 같은 저출생 시대에 소중한 생명탄생을 기다리고 있는 임산부들을 최고로 대접한다는 목표로, 임신‧출산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최대한 덜어주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통계청의 ‘2022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작년 서울 출생아 수는 42,500명이다. 앞서 서울시는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첫 번째 대책으로 난임부부와 임신‧출산을 염두에 두고 가임력을 보존하려는 미혼여성 등을 위한 ‘난임 지원 확대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지원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광진구가 영세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광진형 특별융자’ 신청을 받는다. ‘광진형 특별융자’는 담보력이 낮아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저금리 대출과 더불어 이차보전 특례 지원을 통해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난 29일,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KB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으로부터 출연금을 확보해 총 525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조성,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에서 2% 이차보전을 추가 지원한다. 이로써 거치기간인 2년 동안 1.5% 내외의 변동금리가 적용되어 이자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융자금은 거치기간 이후 3년 균등분할로 상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3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단, ▲광진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아 상환 중인 업체 ▲최근 1년 내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 이력이 있는 업체 ▲금융‧보험업과 유흥주점업, 기타 사행 시설 등 정책자금 지원이 제외되는 업종은 제한된다. 신청은 이달 19일부터 상시 가능하다. 신분증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1일부터 동래읍성·안락누리도서관에서 동래구 도서관을 이용하는 부산광역시 공공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 대출’은 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연계해 이용자가 신청 도서를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빌린 후 도서관에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용자는 각 동래구 도서관 홈페이지 내 지역 서점 희망도서 바로 대출 신청 페이지를 통하여 상시 ‘희망도서 바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 이용 알림 문자를 통해 지정서점을 직접 방문해 1인 월 6권까지(1회 3권 이내) 대출받을 수 있다. 협약 지역 서점은 가람도서 사직점(사직동), 동래서점(사직동), 동인서점(사직동), 장원도서(사직동), 크리스탈북스(사직동), 가람도서 온천점(온천동), 하늘책방(명륜동), 글샘서점(안락동) 총 8곳이다. 장준용 구청장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도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서점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2일에 ‘4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성북구는 거리두기가 완화한 지난해 8월부터 걷기대회를 총 4회 개최했다. 지난달에도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성북천 벚꽃길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성북구걷지우연합회가 주최하고 성북구통합방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4월 걷기대회는 제1월곡 인조잔디구장에서 출발하여 철쭉이 활짝 핀 월곡산 둘레길을 50분 동안 걷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많은 주민이 손꼽아 기다리던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걷기운동이 끝난 후에는 경품행사가 준비되어 있는데, 자전거, 밥솥 등 50여 점의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철쭉이 만개한 월곡산 둘레길을 걸으며 구민 모두 자연 속에서 건강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는 걷기와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제1월곡 인조잔디구장으로 22일 오전 9시까지 도착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한국 입양인과 입양 가족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입양인과 입양 가족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입양인 가족재단(KORAFF, Korea Adoptee Family Foundation)과 (재)강림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국 입양인과 입양 가족 부산 방문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KORAFF는 한국 입양인과 입양 가족의 대한민국 뿌리 찾기와 정체성 확립을 돕는 ‘한인입양재단’이다. 이 재단은 미 연방정부의 승인을 받아 지난 2010년 설립한 비영리 단체다. 부산시교육청은 한국 전통문화 체험, 공동체 간 교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초청자들의 정체성 함양을 돕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의 축하 인사에 이어 아리랑·쾌지나칭칭나네 등 한국 민요 공연과 탈춤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한국 입양인들이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 입양인과 입양 가족들이 세계시민으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서울시는 10일, 세종시청을 찾아 세종특별자치시와 교류강화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시청에서 대전광역시와 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연이어 체결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시 10분 세종시청 4층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세종시장과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교환하고 상호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다. 이어 14시, 오 시장은 자리를 대전시청으로 옮겨 5층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서울시와 세종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7개 분야(▲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폐기물․건물․신재생에너지분야 공동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 ▲사이버 보안산업 육성 ▲정원도시박람회 개최 및 정원도시 조성 ▲한글사랑․한국문화예술 발전 ▲인재개발교육 교류)에 대해 적극 협력한다. 서울시와 세종시는 앞서 2016년에도 ‘상생공동체 형성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문화․농특산물 판매지원·인적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수요에 맞춘 교류협력을 더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세종시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서울시가 중앙정부, 대학과 협력하여 청년들의 아침 식사 챙기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0일 서울시는 중앙정부에서 추진 중인 ‘천원의 아침밥’과 관련해 아침 식사 지원에 대한 필요성과 청년들의 높은 정책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서울시도 예산 투입, 대학과의 협의 등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확대에 동력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정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2022년 이 사업에 참여한 28개교(5,437명)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속을 희망하는 응답자 비율이 98.7%이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꼈다’는 비율도 91.8%로 높았다. 최근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급증하여 지난 3월 열린 정부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올해 지원 인원을 69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사업 참여를 원하는 대학을 추가 모집 중이다. 서울시는 대학의 참여율을 높여 더 많은 서울권 대학생들이 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성북구가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동별 대청소에 돌입한다. 이번 주민자율대청소 기간에는 동마다 주민 100여 명이 조별로 이동하며 골목길 침수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정비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노면 먼지 제거에 집중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구청 및 동주민센터 직원들도 팔을 걷어붙이고 골목길 곳곳을 다니며 빗물받이를 열어 내부에 쌓인 담배꽁초, 낙엽 등을 정비한다. 상습무단투기 구역, 이면도로 등 침수 취약 지역을 찾아 우천시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한다. 구는 또한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등 최근 악화한 대기 상황에 따라 대기 중 오염물질 제거에도 나선다. 이번 대청소 기간에 동별 주요 도로에서 분진흡입차량 5대, 진공노면차 6대, 고압살수차 7대 등 청소차량을 운행해 도로면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제거하고 미세먼지 농도 저감조치에 동참한다. 구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가 올 봄에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도로 물청소 등으로 대기 먼지를 해소하고 날림먼지를 억제해 도심 대기질을 관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주민자율대청소는 성북구 민선 7기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일 동래구 옥봉산 명장공원 일원에서 장준용 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무 심기’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당초 5일에 계획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7일로 변경되어 진행됐다. 구는 미세먼지로 인해 구민들의 생활권, 건강권이 위협받고 급격한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산불 등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는 요즘 산림의 보전 및 산림 자원을 육성하고자 옥봉산 명장공원 일대에 동백나무, 철쭉, 수국 등 1,330주를 심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구 온난화와 기상이변을 막고 후손들에게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는 방법이 나무를 심는 것이며, 단순히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와 번영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이러한 소중한 자원인 숲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두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동래구의회는 지난 7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지난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선임된 동래구의회 허미연 의원(책임검사위원)을 비롯하여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4명(김영창 회계사, 박강범 회계사, 박병기 전 부산광역시 회계재산담당관, 권수진 세무사)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지난해 대비 민간 위원 2명을 증원한 것으로, 투명하고 적정한 예결산 운영에 대한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적이고 면밀한 결산 검사를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동래구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금고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검사가 완료되면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고, 구청장은 오는 5월 31일까지 검사의견서와 결산서를 의회에 제출, 결산안은 올해 6월(예정) 제321회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거칠 예정이다. 정명규 의장은 “결산검사는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위원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