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구로구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봄봄축제’를 열었다. 문헌일 구청장은 모범 어르신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머님과 아버님께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노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축하공연과 점심식사가 제공되고 친환경 체험존, 관절 상담, 손마사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성북구가 ‘2023 성북구 느린학습자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느린학습자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에서 강사양성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문 인력풀을 운영하고자 함이다. ‘느린학습자란’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지능발달 정도 지수가 71~84점으로, 인지·정서·사회적 특성으로 인해 학습부진, 학교와 사회에서의 부적응, 자립실패 등 학습과 사회화 과정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 인구의 약 13.6%를 차지하고 있으나 생소한 개념 등으로 인해 제도적 지원이 미비하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성북구가 지난해 말 느린학습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구는 또한 여러 차례에 걸쳐 전문가, 부모, 관계 기관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를 위한 전문 강사 양성과정 등 본격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느린학습자와의 상호작용, 대화법, 감정코칭, 문해력과 수해력 지도 등 실제 지도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과정 수료 이후에도 역량강화 멘토링, 실습프로그램, 심화교육 등을 거쳐 전문강사 활동 과정을 지속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강릉을 위해 다시 한번 나섰다. 구는 지난 1일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환경공무관 10명과 청소차 운전원 2명을 파견했고, 살수차 등 장비도 지원했다. 환경공무관들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구슬땀을 흘려가며 산불 잔해 제거, 도로 및 건물 청소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 복구 활동을 마친 환경공무관들은 지난 3일 직접 모은 성금 111만 원을 강릉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전달하며 강릉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자매도시 강릉을 위해 먼 곳까지 가서 복구 활동을 펼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구에서도 강릉시를 돕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오세훈 시장이 어린이날을 앞둔 3일(수) 어린이가 행복한 ‘어린이 중심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는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 종합계획으로, ▴참여·존중 ▴신나는 놀거리 ▴꿈·미래 ▴안전·돌봄 ▴심리·건강, 5대 분야 20개 사업에 2026년까지 4,146억 원을 투입한다. ‘알파세대’는 MZ의 뒤를 잇는 세대로, 2010년 이후 태어난 만13세 이하 어린이들이 해당한다. 알파세대 초등학생은 서울에 약 42만 명이 있다. 저출생시대에 태어나 가족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귀한자식’(golden kids)이자,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디지털 네이티브(원주민)’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만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싶은 경향이 강한 특성을 갖는다. 알파세대에게도 어려움은 있다. 한창 뛰어놀아야 할 나이지만 놀이시간은 급격히 감소('17년 360분→'21년 142분)했고, 성적 스트레스, 코로나19 등으로 우울증 발생도 증가('17년 31,413명→'21년 59,527명)하고 있다. 아동행복지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해운대구는 해운대지역자활센터와 퇴원 노인환자에 대한 ‘긴급 단기 돌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운대구는 4월 26일 해운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훈)와 퇴원 노인 환자에 대한 ‘긴급 단기 돌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퇴원 환자가 노인 장기요양급여를 통한 방문요양 서비스를 받기 전에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노인 장기요양급여를 신청하고 등급을 판정받기까지 평균 2개월의 시간이 걸린다. 병원에서 퇴원한 후 건강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기간을 힘들게 보낼 노인 환자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구는 긴급 단기 돌봄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심사와 선정 절차를 거쳐 가사 활동, 일상생활, 건강 유지, 신체 청결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의뢰받은 가정에 전문 돌봄 인력을 파견해 하루 3시간, 최대 2개월(120시간)을 지원한다. 이용료는 기초수급자는 전액 무료이고, 차상위 5%, 일반 가구는 15%의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 한편, 해운대구는 2021년부터 퇴원환자의 일상 복귀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달에 이어 오는 11일부터 방배1동 공영주차장 등 3개소에서 5월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달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 11일 방배1동 공영주차장 △17일(수) 반포2동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 구름카페 앞 △25일 반포1동 숭신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골밀도 검사, 혈압·혈당 검사, 대사증후군 상담, 우울·스트레스 상담 등 총 20여개 건강측정 및 상담부스와 함께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구강교육, 손씻기교육 등 어린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 및 상담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 까지다. 구는 지난 달 양재2동 주민센터 강당, 반포3동 반원어린이공원, 양재1동 LH서초3단지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3회 운영했다. 지역 주민 950여 명과 21개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건강검진과 함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는 상담을 받았다. 건강체험관에 참여한 주민들은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검진과 건강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보도육교 붕괴와 같은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물 관리를 위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5월 2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마감된 준공 연도가 오래된 초등학교 4동, 중학교 4동, 고등학교 2동 등 총 10동의 교육시설물과 제3종시설물로 지정·관리 중인 초등학교 1개소, 기관 1개소 등 총 2개소의 보도육교다. 점검반은 교육시설 관리자, 기술직 공무원, 외부 전문가, 학부모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건축물,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교량/육교 등 분야별로 구분해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외부 마감재의 균열 등 파손·탈락, 건물 주변 인화성 물질 보관 여부, 소방시설 작동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는 교육부 ‘에듀빌 시스템’과 행안부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의 연계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한다. 결과에 따라 정밀안전 점검이 필요한 곳은 즉시 추가 점검을 실시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곳은 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동래구의회 의원들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동래구청 신청사 광장에 자격루를 설치한다면, 동래가 낳은 천재적인 과학자 장영실의 역작을 알릴 수 있고, 동래구청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동래구 문화관광 명소의 시작점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난 21일 열린 동래구의회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중 이규만 의원의 5분 발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체코 프라하의 대표 관광 명소인 구시가지 광장 천문시계와 같은 600여 년 전통의 자격루를 복원하자는 것인데, K-물시계로 관광 자원화할 수 있는 제안이라 큰 호응을 받았다. “공공디자인을 중심축으로 하여 도시브랜드 강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독일의 바우하우스와 같은 건축⦁예술⦁디자인 전문기관을 설립, 창의적인 인재들을 양성한다면, 다양한 축제를 즐기고 수준 높은 예술을 향유하는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동래는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26일 열린 제2차 본회의 중 탁영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동래를 목표로 한 방향성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도쿄 지역활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시 동래구는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관내 42개소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는 거리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줄이고, 장마철 하수구 막힘으로 인한 하수 역류 등을 방지함으로써 깨끗한 동래 만들기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표적인 설치 장소는 부산의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인 명륜1번가를 비롯해 온천장, 전통시장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거리와 식당 인근 등이다.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은 투입구의 크기가 작아 일반 쓰레기는 들어가지 못하고 담배꽁초만 들어갈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됐다. 동래구는 설치 전후 모습, 인근 상인들의 의견과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내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설치 장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내 가게(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6월부터는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도’(담배꽁초를 수거해 오면 수거 용량에 따라 쓰레기봉투로 보상을 해주는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동대문구는 28일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회장 이철영)가 휘경동 웨딩헤너스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제13회 어르신 효도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효도잔치’는 2011년부터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가 주관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이 날 효도잔치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 장성운 구의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어르신 식사 배식을 위해 동대문구 관내 자원봉사캠프 회원들 14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식사대접 및 즐거운 공연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효도잔치에 참석한 어르신 한 분은 “덕분에 모처럼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며 잔치에 초대해준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와 동대문구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효도잔치를 주관한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는 JCI KOREA의 산하단체로 수련, 봉사, 우정을 기본원칙으로 삼아 개인능력개발, 국제경험개발, 지역사회개발, 사업능력개발이라는 4대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3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염정욱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 등 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부산교육청과 부산지방변호사회가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논의하며,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학교폭력에 대한 학교의 대응력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전문성·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교폭력 등 학교 운영과 관련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학교 지원 변호사’ 위촉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위촉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관련 법률상담 및 자문을 위한 변호사 위촉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학교 지원 변호사’는 교육지원청별 5~10명을 위촉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교폭력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을 통해 예방하고 근절해야 하기에 이번 협약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든든한 학교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부산지방변호사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서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가정, 미혼모‧부, 청소년부모 등 우리 사회의 약한 고리에 있는 36만 약자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아이 한 명 한 명을 잘 키우는 게 더 소중해진 초저출생 시대, 생활고와 양육 부담으로 인해 가정이 무너지지 않도록 가족특성별 맞춤형 정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기존예산 1,127억원에, 향후 4년간 총 336억원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홀로 아이를 키우는 29만 한부모가정을 위하여 서울시가 전방위적으로 지원을 강화한다. 중위소득 기준을 완화하여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원단가를 현실화해 정책의 내실화에 힘쓴다. 먼저, 올해 하반기부터 한부모가족의 일·쉼·삶의 균형을 위한 ‘가사서비스’ 지원대상자를 중위소득 150%이하(기존 120%)까지 확대하고, 본인부담금 없이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시행하고 있으며 한부모가정에 가사관리사를 파견하여 월 3회 청소, 세탁, 설거지 등의 가사서비스를 지원한다.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은 전화 또는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도쿄 긴자의 롯데면세점에는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이 생기고, 국내 최대규모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는 서울뷰티위크 유망기업들로 구성된 K뷰티 전용관이 열린다. 서울시는 롯데면세점과 국내 뷰티, 패션산업 유망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의 국내, 해외 지점에 잠재력 있는 중소 K-패션, K-뷰티 브랜드가 입점하게 된다. 서울특별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롯데면세점 김주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서울패션위크 및 국내 뷰티·패션 브랜드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국내 패션 신진디자이너 발굴 및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 뷰티·패션 관련 공동 추진사업 홍보·마케팅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에 기반하여,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롯데면세점 긴자점(일본, 도쿄)과 월드타워점에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조성하고 오프라인 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패션' 면세점에 입점하는 패션 브랜드는 24S/S 서울패션위크에 참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들의 체계적인 법률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변호사 26명으로 구성한 ‘교육활동 보호 외부변호인단’을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1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교육활동 보호 외부변호인단’ 위촉식을 열고 교육활동 침해 교원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들은 학교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와 소송에 관한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단위 학교의 교권보호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들의 활동이 교육활동 현장 보호를 강화하고,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교원배상책임보험’의 지원 대상을 민사사건에서 형사사건까지 확대하는 등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원의 법적 지원과 보상에 힘쓰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법률상담 등 지원을 통해 교원의 교육활동 전념 여건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대응이 가능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27일 오후 4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 센터 이용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초원로11길 19에 새 둥지를 튼 강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운영하지 않고 비어있던 기존 방화동 청소년공부방의 1,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이전했다. 기존 센터는 공간이 협소해 시설적인 측면에서 부족했던 반면에 현재의 센터는 전용 상담실, 강의실, 공유 주방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춰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청소년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야외테라스, 청소년 아지트 등의 시설을 갖춰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휴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강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 검정고시 등 학업 지원, 자기계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김태우 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