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영도구는 지난 6월 1일 영도구청에서 '흰여울문화마을 친환경 카페존 조성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2020년 부산시 최초 '플라스틱 제로 도시 영도'를 선포한 영도구에서 1회용품 사용 규제뿐만이 아니라 자발적인 1회용품 사용 저감 문화 확산을 위한 유인책으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영도구 소재 유명 카페 11개소(드메르,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 신기산업, 신기숲, 신기여울, 오구카페, 에테르, 커피미미, 카페드220볼트, 카페38.5, 쿤스트 204)가 참여했고, 올해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흰여울문화마을 내 7개 카페(누벨르, 더 레이지캣, 여울 책장, 카페 구름에, 카페 변호인, 카페 피라, 헤일르)가 추가로 참여하게 됐다. 해당 카페에서는 고객이 개인컵(텀블러) 지참시 음료를 최소 500원에서 많게는 20%의 금액까지 할인해주고, 정부의 각종 친환경 정책에 적극 참여 및 매장 내 1회용품 사용 저감 노력 등 플라스틱 제로 영도 조성을 위한 실천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영도구는 참여 카페들에 대한 각종 언론 및 SNS 홍보, 친환경카페 현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난 5월 30일 모교인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200여 명의 후배들이 모인 자리에서 ‘꿈을 이루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정현섭)는 지난 5월 17부터 30일까지 5회에 걸쳐 졸업생을 초청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취업 특강을 실시했으며,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제42회 졸업생으로 마지막 특강 시간에 초청됐다. 이날 장준용 구청장은 후배들에게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등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진로 선택과 인생 설계에 대한 현장감 있고 유익한 얘기를 들려주어 학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강연 중에 후배들의 현재 꿈은 무엇인지,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등 선후배로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평생 즐길 수 있는 목표를 가져라”고 당부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협력해 지난 5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2023 한국문화제 – 테이스트 코리아(Taste Korea)! 부산 특집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테이스트 코리아!’는 매년 한 가지 주제를 정해 한식과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프랑스 현지에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한국문화와 관광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대규모 복합 문화행사다. 올해는 오는 11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의 순간을 앞두고, ‘부산’을 주제로 부산의 역사·음식·문화예술·관광을 조명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이를 통해 부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유치 지지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는 국제박람회기구(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이하 BIE) 본부가 있고, 각국의 국제박람회기구 대표가 상주해 이번 행사를 통해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현지 홍보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부산 특집행사는 부산시, 유치위원회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 51주년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생태전환교육이 바꾸는 일상, 생태시민이 지키는 미래’라는 모토로 6월을 ‘생태전환교육의 달’로 운영한다. ‘생태전환교육의 달‘은 기후위기 대응 실천문화 확산과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계획했다. 생태전환교육의 달에는 △지구 살리기 1일 1행 캠페인(교보교육재단과 공동 운영) △세계국제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및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환경재단과 공동 주최)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 UCC 공모전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11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서 △교원 성장 지원 연수, 워크숍 △(학생교육원) 기후행동 365 생태체험캠프 △학생 체험활동, 특강 △발대식 및 선포식 △토론회 △기후행동 365 생태체험캠프 등 교육공동체의 실천 의지와 역량 제고를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이 추진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생태전환교육활동을 통해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지구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오전 11시 미쉐린 가이드에서 개최한 기자 간담회에서 부산이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로 선정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크리스 글래드힐(Chris Gledhill) 미쉐린 가이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부사장,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 박은하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해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 선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간담회 후 진행될 오찬에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에서 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모수의 안성재 셰프, 정식당의 임정식 셰프 그리고 주옥의 신창호 셰프가 기장 미역, 기장 멸치, 꽃새우, 대저토마토, 호래기, 해수 성게 등 부산의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엄선해 다양한 부산의 맛을 선보인다.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인 ‘부산 이즈 굿(Busan is Good)’ 로고가 장식되어 눈과 입의 즐거움을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는 지난 2016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 첫 발간 이후 부산의 미식 문화와 환경을 지속 관찰하고 가능성을 평가해 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6월 10일 부산시민공원 뽀로로광장 일원에서 ‘2023년 부산진구 안전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부산진구 안전체험 박람회는 구민의 위기대처능력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부산진소방서와 함께 진행한다. 구는 ‘우리 집은 안전한 家!’를 주제로 가족이 즐겁게 참여하는 안전체험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생활안전 등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6대 안전교육을 모두 제공한다. ▲119안전체험버스(지진, 화재대피) ▲화재안전(소화기, 완강기)▲교통안전 ▲보건안전(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수상안전 체험교육 ▲안전로프 체험 ▲범죄안전 사례전시 및 재난사고 관련 홍보 ▲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소중한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참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위기상황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부산진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해운대구는 행안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옛 해운대역 일대의 재단장에 나선다. 해운대구가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2년에 걸쳐 13억 원을 지원하며, 해운대구는 여기에 구비 13억 원을 보태 모두 26억 원으로 옛 해운대역 일대를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단장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로컬브랜딩 활성화’는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살려 ‘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사업이다. 전국 지자체 41곳이 신청해 10곳이 선정됐으며 부산에서는 해운대구가 유일하다. 구는 1934년 설립된 옛 해운대역을 근대문화 체험 공간이자 해수욕장, 해변열차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조성해 ‘해리단길’로 불리는 인근 주거지역과의 조화와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옛 해운대역 일대의 가치를 되살리고 주민, 청년, 상인, 예술가, 관광객 등 모두가 쉬고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해운대역은 동해남부선이 폐선되면서 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3년 부산시 예비마을기업 공모에 그린리더협의체 에코맘, ㈜나마네 2개소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성장 단계에 따라 예비, 신규, 재지정, 고도화로 구분된다. 예비마을기업은 준비 단계의 마을기업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된 신규 예비마을기업에는 최대 2천만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지역에 뿌리를 둔 마을기업이 지속성장 가능한 마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우수한 마을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연제구는 5월 26일 구청장이 직접 남문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및 통학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거학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연제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규정에 맞는 안전표시 설치 여부와 안전펜스 관리상태, 안전 사각지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구는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회 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 상황을 잘 아는 교사, 학부모와 함께 학교 주변을 순찰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통학로 보행환경 안전에 필요한 부분들을 논의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에 취약한 2개교를 선정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점검으로 발견한 불편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 조치하고, 만반의 대비를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어린이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관내 38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시인성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노란신호등 설치 △지주랩핑 △안전펜스 등을 설치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연제구는 4월부터 5월까지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총 65세대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올해도 구는 시비와 구비 총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각 동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정화조 매설, 수세식 변기 설치, 출입문 교체 등 화장실 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는지 확인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예산 확보로 취약계층의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며 “보건 위생 개선과 생활 불편사항 해소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오후 4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서면 놀이마루, 전포 카페거리, 롯데백화점 부근 젊음의 거리 등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학생들의 흡연·음주·마약류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당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유해 약물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과 시민들에게 흡연·음주·마약류의 피해와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산 시민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단 판단에 의해서다. 이날 캠페인은 시교육청을 비롯한 5개 교육지원청, 흡연예방 정책제안 동아리, HAHA 금연홍보 서포터즈를 운영 중인 동성고등학교를 비롯한 13교, 부산시청, 부산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금연지원센터,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학부모연합회, 청년연합회, 청소년 범죄예방협의회 등의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부산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별로 각 지역의 중심지에서 캠페인을 펼치며 부산 전역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최근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원가에서 발생했던 마약류 음료를 비롯한 다양한 유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맞춤형 진로 교육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다문화 학생 (패션 분야) 진로멘토링'을 운영한다. 다문화 학생 패션 분야 진로 멘토링은 패션디자인, 패션모델 분야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패션전문가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학생의 맞춤형 성장지원 △문화 다양성 이해 확산 △효과적인 다문화 학생 지원체계 구축 등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70명을 선발하여 패션 분야 교육 프로그램 및 패션 관련 이벤트 기획·운영 경험이 있는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운영하며, '다문화 학생 꿈토링스쿨'이란 이름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한다. 6월 11일 입학식으로 시작 11월 말 졸업 패션쇼로 마무리 짓는다. 7~8월에는 여름방학 집중 특별캠프를 진행하며, 올해 9월에는 처음으로 1, 2기 꿈토링스쿨 졸업 선배들과의 만남이 있을 예정이다. 선·후배 간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선배들의 경험담을 듣고 패션 분야 진로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무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김중곤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 사무총장, 권민정 부산울산경남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리더, 건강한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UN 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의 권리를 지켜주고, 이들을 나눔과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성과 세계시민 교육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건강한 청소년 교육사업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세계시민 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나눔·인성 교육 ▲위기가정 아동 지원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한 지구촌 공동의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9, 공공기관 66, 지자체 243)을 대상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전년도 재난관리 실태를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특히,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는 기관장 인터뷰를 통한 구청장의 재난관리에 대한 원대한 비전과 강력한 추진의지가 높이 평가됐으며, 이외에 재난안전 분야 재정투자 확대 실적, 유형별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및 신규보강 실적,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구는 행안부 장관 표창, 특별교부세 8천만 원과 포상금 400만 원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재난은 불시에 오기 때문에 평소에 빈틈없는 재난대응 체계를 갖추고 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재난관리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철저히 방하고 준비하여, 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연정 기자 | (사)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는 지난 25일 남구 노인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8회 남구지회장배 민속한궁대회를 개최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결합한 양손 투구운동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이다. 이번 대회는 관내경로당 17개소(남성 7개팀, 여성 10개팀)와 지회 임원 등 90여명이 5인으로 팀을 구성하여 참여했으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경로당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대회 결과 남여 단체 우승은 푸른솔 경로당(회장 문동환)과 평화 경로당(회장 정금수)에서 차지했으며, 남녀 개인전 우승은 쌍용예가 경로당 정장화 회원과 문화경로당 한송절 회원에게 돌아갔다. 조용광 남구노인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궁은 경로당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회원들의 여가활동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어르신들이 평소에도 운동으로 심신을 단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평소에도 꾸준하게 여가활동을 찾아서 즐기는 것이 노년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 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