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4월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울진대게'가 농수축산물 브랜드 대게 부문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 했으며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을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객관적으로 산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이번 대상 수상을 받은 울진대게는 뛰어난 품질과 독특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울진군과 지역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 거뒀다. 울진은 대한민국 최고의 대게 생산지로, 울진대게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천혜의 해역, '수중금강산'이라 불리는 울진 왕돌초 지역에서 자생한다. 이 지역은 풍부한 먹이 생물을 기반으로 한 최적의 해양 환경을 갖추고 있어, 다른 지역 대게와 비교할 수 없는 깊은 단맛과 진한 향을 자랑한다. 울진대게가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배경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기간에 맞춰 특별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별 기차여행 프로그램은 수도권에서 방문하는 관광객 60명과 강릉․동해에서 방문하는 관광객 90명 등 총 150명에 한 해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각 출발지에서 후포역을 오가는 왕복 열차탑승권과 대게 정식 이용권, 관광지 2개소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 형태로 구성되었는데 각 4만원을 지원하여 1인에 77,700원(수도권 KTX 탑승 시 134,100원)이면 여행이 가능하여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였다. 이외에도 울진대게축제 기간 중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의 편의를 고려해 당초 하루 12편(상행 5편, 하행 7편) 후포역에 정차하던 열차가 하루 2편 추가 정차함에 따라 축제가 열리는 시간대 지나가는 모든 열차가 후포역에 정차하여 관광객을 실어 나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울진군은 축제 기간 중 후포역과 축제장을 오가는 3km에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열차를 이용한 관광객에 이동을 용의하게 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월 1일 동해선 개통 이후 처음 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의 명품 울진대게가 3일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8년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울진대게는 해양수산 자원의 보고이며 수중 금강산이라 불리는 왕돌초 주변 해역에 서식하며, 맛과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울진대게가 명품으로 인정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어업인들의 큰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죽변항과 후포항 그리고 구산항에 선적을 둔 90여척의 대게 자망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대게자망자율공동체는 대게어장 가꾸기와 바다 자원 보호를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또한 대게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6월부터 10월까지는 법적으로 대게 조업을 금지하고 있고, 조업이 가능한 11월도 추가로 조업을 금지하는 자율금어기를 지정하여 20년 동안 유지해 오고 있다. 더불어 울진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어업인 자율관리로 1일 1척 위판량을 제한하는 "연안어업대게 TAC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한편, 대게 조업이 끝나는 5월경에는 대게 서식처 환경 회복을 위해 조업 중에 분실되거나 방치된 폐어망을 일제 수거하는 정화 작업을 펼치고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울진의 명품 대게와 붉은대게를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울진군의 대표 겨울 축제로 해마다 많은 사람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대게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게임에 승리하면 대게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대개 도적과의 전쟁', 대게 빨리 먹기 대회인 '빨리 내 입속으로 들어오게',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대게 관련 상식 퀴즈 '대게 찌면 몇 그램이게?' 등의 레이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르게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되는 '대게 할인이벤트',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대게 경에 체험', 대게를 비롯한 울진의 수산물을 직접 손으로 잡을 수 있는 '바다 보물 잡기' 등을 통해 대게를 값싸게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요트 무료 승선 체험', '문화콘서트', '게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 '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울진대게, 그대에게’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풍미를 마음껏 누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게를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 임금 수라상에 올랐다는 대게는 찬바람이 불어야 속이 찬다.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제철이지만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는 2월부터 맛볼 수 있다. 울진은 대게 생산량 1위의 대게 원조마을로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는 고려시대부터 대게가 울진의 특산물로 자리 잡았다고 전하고 있다.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산해(1539~1609)도 이곳으로 귀양 왔다가 대게가 많다고 해서 '해포(蟹浦)'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울진군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울진의 대표 명품 브랜드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도록 '먹거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