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024년 8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Ca'Maccana Atelier의 장인 Carlos Alberto Brassesco가 한국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을 찾아 특별한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반탈과 부네탈을 중심으로 하며, 두 도시의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양 도시가 함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누구나 착용하고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인 베네치아식 하회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베네치아의 전통 마스크 제작 기술과 한국의 전통 탈춤 문화를 융합해, 양국의 문화적 유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마스크를 서울 롯데월드에 위치한 국가유산 체험센터와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장에 전시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품평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직접 마스크를 착용해보고 의견을 나누게 된다. 품평회를 통해 수집된 의견을 최종 제품 개발에 반영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전시 및 판매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올해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데 이어, 3월 20일부터는 대중교통수단과 개방형 약국 내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을 기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하는 행정명령을 3월 17일 변경 고시했다. 이번 변경 고시는 정부(중앙방역대책본부)가 1단계 마스크 착용의무 조정(1월30일) 이후에도 일 평균 확진자 수, 신규 위중증 환자 수가 대폭 줄어드는 등 안정적 방역 상황이 유지됨을 감안하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조정함에 따라 대구시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추가로 변경 고시한 것이다. 대구시는 대중교통수단의 경우 연초 1단계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고, 의무 없이도 시민들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향이 높게 나타나는 점을 고려해 대중교통 이용자의 자율적 판단 영역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조정됐지만 출퇴근 시간대에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마트·역사 등 벽·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이번에 해제가 되는데, 개방형 약국은 처방·조제보다 일반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장애인연합회 김덕연 회장은 완주군 구이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마스크 3만장을 기부했다. 지난 26일 김덕연 회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3만장을 전달했다. 김덕연 회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으리라 생각된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엽 구이면장은 “다같이 어려운 시기에 구이면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마스크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구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관내 복지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완주군장애인연합회는 장애인의 재활자립을 위해 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복리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