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협진운수(주)(대표 손용석)가 300만 원 상당(5만 원 충천, 60매)의 교통카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구즉동 저소득 청소년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133명의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됐으며, 기탁된 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높은 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용석 대표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진운수에 감사드린다”라며 “나눔 문화가 생활 속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진운수(주)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구즉동의 저소득층을 위한 교통카드를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시는 9월 24일 건양대학교 죽헌정보관에서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열고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개인·단체 40여 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나눔실천 유공자 15명에게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시의장상·교육감상·공동모금회장상 등도 함께 전달됐다. 수상자들은 지역 곳곳에서 봉사, 기부, 돌봄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공동체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의 나눔이 대전의 희망이며, ‘나눔이 일상인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대덕구 대화동이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나섰다. 구는 24일 대화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상담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유상담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에 선정된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극단적 선택 목격 주민의 트라우마 치유, 우울·불안 대처 역량 강화, 자살 고위험군 관리, 어르신의 건강한 자존감 형성 등 지역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운영 과정은 △‘나와 대화하기, 자존감을 높이자’(영화치료) △지역 주민 정신건강 증진 △‘일상이 안전한 대화동’(흉악 범죄 예방 인식 제고)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통합 예술 심리치료) 등 4개 강좌로 구성된다. 강좌별 5회, 총 20회 과정으로 11주간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집단상담과 심리치료를 병행한다. 대화동은 이번 과정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고립 문제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시는 9월 24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37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대전농업인! 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은 매력있게!”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전광역시연합회, (사)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대전광역시4-H연합회가 공동 주최했다. 현장에서는 대전의 우수농산물과 스마트팜 농기자재 전시가 마련돼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었으며, 명랑운동회, 한마음콘서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농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김민순 회장이 대전 농업·농촌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온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에게 농업인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스마트농업을 통한 미래농업의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동구는 경계선지능아동(느린학습자)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경계선지능아동 검사 및 치료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만 7~12세) 중 경계선지능 의심 아동 20명 내외이며, 사업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지원 항목은 ▲진단검사비 30만 원 ▲치료비 20만 원으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치료기관은 보호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인지·언어·심리·사회성 등 경계선지능에 동반되는 다양한 치료가 포함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가족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로 구축하기 위해 내년에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며,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발굴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적기에 검사를 받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전시 최초로 맨홀 등 하수시설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하는 질식·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밀폐공간 작업 재해자는 298명, 이 중 126명이 사망해 치명률이 42.3%에 달하며, 특히 맨홀 작업의 치명률은 54.5%로 높아 현장 관리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10월부터 지역 모든 하수시설 사업장에서 밀폐공간에 진입하는 근로자에게 보디캠(Body camera, 착용형 카메라)과 가스농도측정기 착용을 의무화한다. 보디캠은 작업 전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무단출입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가스농도측정기는 산소·유해가스 농도를 실시간 감지해 위험 수치에 도달할 경우 경보를 울려 즉각 대피를 유도한다. 아울러 현장 적용성도 높인다. 대덕구는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장비 사용법 △표준작업절차(SOP) △비상 대응 요령 등 사전 교육을 정례화하고, 장비 구입이 어려운 사업장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승욱)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다한 채무 등으로 인한 고독사 등 지역 사회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조기 지원과 사례관리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유성구는 ▲신용회복위원회 사업 홍보와 대상자 추천 ▲금융취약계층 연계·사례관리 등을 추진한다. 신용회복위원회는 ▲금융취약계층 자립 지원과 실무자 교육 ▲협력 모델 발굴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이승욱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금융·복지 연계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융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적·민간 자원을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금융 취약계층의 자립을 도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9월 24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국립칠곡숲체원으로 떠나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참가 위원들을 격려하며 배웅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치구 공무원 등 180여 명이 모였으며, 시장은 단체사진 촬영 후 “지역 곳곳에서 실천하는 여러분의 활동이 대전 복지안전망을 지탱합니다”라며 “민과 관이 함께하는 든든한 동행이 이어지도록 시에서도 적극 소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주간(9월 22일부터 25일까지)’을 맞아 건양대학교에서 ‘3GO(쓰리GO) 찾아가는 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고 24일 전했다. 상담 부스에는 대전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간호사, 운동처방사, 정신건강 사회복지사 등 6명의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혈압·혈당·체성분 등 건강 측정과 개인별 상담 △심뇌혈관질환 퀴즈 이벤트 및 건강 정보 제공 △심신 안정화 기법 체험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구는 이번 부스를 통해 청년과 지역 주민의 건강지표를 측정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상담으로 생활 속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 인식과 실천이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건강상담 부스로 청년과 주민들의 건강 인식이 높아지고,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서구는 주민의 삶을 혁신하는 ‘생활백서 5색 정책 모델’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전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모범적인 정책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된다. 서구는 인구, 환경, 청년, 문화, 경제의 5대 분야를 아우르는 생활백서 5색 정책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초 다자녀가구 재산세 50% 감면을 시행하고 '24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으로 미래 성장 동력과 청년 일자리를 동시에 확보했다. 이 밖에도 VR·AR 기술을 접목한 환경 교육과 청년 창업을 뒷받침하는 ‘프로젝트 Y’를 통해,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젊은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룬 자랑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시는 동구와 합동으로 9월 23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동구 용운국제수영장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이 발생해 다중이용시설로까지 번지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실제 장비를 활용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훈련에는 시청 13개 협업기능부서를 비롯해 소방·경찰·의료기관 등 16개 기관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상황 전파, 주민 대피 및 초기 대응, 인명 구조, 화재 진압, 수습·복구까지 단계별로 훈련이 이어졌다. 특히 용운동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용운국제수영장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 5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12ha의 산림과 주요 시설이 피해를 입는 등 실제 재난 수준의 훈련 시나리오가 적용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후변화로 도심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중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의원, (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실·국장 등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과 『대전광역시 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시행에 따라, 중구 실정에 부합하는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기본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모든 세대가 존중받고 함께 돌보는 포용 복지사회 구현 ▲포용적 일자리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조성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자원과 생태가 순환하는 친환경 도시 실현 ▲살기 좋은 도시공간과 주민이 주도하는 포용 공동체 실현 등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4대 전략과 17개 목표에 대한 연구 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은 최근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런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중구가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3년 대전 자치구 최초로 지속가능발전 조례를 제정했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와 5개 구 자원봉사협의회는 9월 23일 한밭체육관에서 '제13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여해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의 어려운 곳마다 함께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어울림 한마당이 봉사자 여러분에게 보람과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2개 동 주민자치회장과 임원 등 50여 명이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2025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및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간 교류 폭을 넓히고 우수 운영사례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운영 구조와 연간 로드맵을 청취하고, △주민 주도형 지역 안전관리 시스템 △주민총회 △마을 공동체 활동 사례 등을 공유받았다. 이어 대덕구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 모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의제를 만들고 해결하는 힘이 곧 지역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치 모델을 정착시켜 주민이 주도하는 ‘대덕형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모범 구민 5명을 ‘제10회 대덕구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10번째를 맞는 대덕구민대상은 2015년부터 시작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며 대덕의 가치를 높인 구민들의 공적을 기리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금까지 총 4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구는 지난 7월 한 달간 기관·단체 추천을 받아 후보를 접수한 뒤, 구정조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역경제 △지역발전△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 △도시환경 등 5개 분야별 1명씩을 확정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지역경제 부문에 박희원 재단법인 대덕경제재단 공동이사장이 선정됐다. 박 이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지역발전 부문은 현승호 (사)신탄진중소기업협회 회장이 선정됐다. 현승호 회장은 기업 간 상생 협력을 주도하고 석봉동 방위협의회 회장으로 지역 통합방위체계 확립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교육문화체육 부문은 신익수 대전생활과학고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