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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전 동구, 청사 잔디광장서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연말 희망의 불빛 밝혀… 구청 광장 내년 1월 말까지 야간 점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4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동구 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2025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하고, 감사예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점등식은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한 구민과 동구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시‧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 ▲특송 ▲설교 ▲축사 등 감사예배가 진행된 뒤 내빈들과 함께 성탄트리를 밝히는 점등식과 축도로 마무리됐다.

 

전석범 동구기독연합회장은 “올해도 동구청 광장이 밝은 빛으로 채워져 더욱 따뜻한 성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동구 구민 모두에게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성탄트리의 밝은 불빛이 구민 여러분께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연말을 맞아 서로를 돌아보고 응원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사 잔디광장에 설치된 성탄트리는 높이 12m, 폭 5m 규모의 대형 조형물로 조성됐으며, 성탄절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밝히기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점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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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와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11월 24일 오후 5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는 정계·문화예술계·의료·사회공헌 분야 등 다양한 부문의 인사들이 참석해 인류평화 실현과 문화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국민배우 정혜선 씨를 비롯해 원로 코미디언 엄영수, 패션디자이너 박윤수 중앙패션디자인협회 회장, ㈜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직위는 “각 분야에서 평화와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사벨라, 서범석, 석상근 등 대중문화와 클래식 분야에서 활약해 온 예술인들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사벨라 씨는 암 투병을 이겨내고 방송 무대에서 활약하며 희망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고, 뮤지컬 배우 서범석은 꾸준한 예술 활동을 통해 한국 공연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바리톤 석상근 역시 국제 콩쿨 7회 우승 경력과 성악 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고세라 박사는 미국에서 전문간호사로 활동하며 간호실무·정신건강 분야에서 한국계 의료인의 위상을 높인 점이 주목받았다. 색채디자인 전문가 김민경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