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29일 자금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월에는 동 순회 2회차로 자금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이 있는지 살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예비군훈련장 이전 관련 ▲금오동 일대 재개발 ▲홈플러스 인근 상업지구 환경정비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이 겪고 있는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해 어느 부서를 찾아갈지 고민하지 마시고 현장시장실로 찾아와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12월 12일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포천시가 2024년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산림정책 및 산림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산림정책(특수·우수시책, 홍보실적 등), 산림재해(산불방지, 산사태 예방), 산림자원(조림, 목재이용, 임도), 산림휴양, 산림병해충, 산지관리 등 6개 항목이다. 포천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폐목재를 활용한 쉼터공간 제작·설치, 반월산성 유적지 산림 문화 휴양공간 조성사업, 산불대응센터 건립사업, 한북정맥 운악산 구름길 조성사업 등 활발한 특수 및 우수시책을 추진하며 산림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성과를 도약대로 삼아 앞으로도 산림 분야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푸른 포천 산림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 산림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산림시책 또한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6~27일 대설에 따른 피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한 후속 대책을 마련 중이다. 시는 29일 오전 9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대설 후속대책 관련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피해 현황 집계 및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오전 3시부터 주요 도로에 대해 9차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오전 9시부터 굴삭기 20대와 덤프트럭 20대를 활용해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지속했다. 시는 전날에도 전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보도,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공공시설 주요 피해 상황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 ▲예술공원 작품 상단부 천장 파손 ▲석수체육공원 야구장 철제구조물 붕괴 등 17건 ▲관내 수목 도복 및 가지부러짐 419주 등이다. 시는 이에 대해 응급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순찰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는 복구에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매 등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2회 추경예산 대비 601억 원 증가한 2조 5,608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713억 원, 특별회계 3,895억 원이다. 시는 지방재정 안정화 및 민생안정 사업의 원활한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 체감 사업인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K-패스·THE 경기패스 지원(33억 원) △대광위 광역교통개선대책 재정지원(10억 원) △버스 공공관리제 운영(23억 원) 등 민생안정 예산을 반영했다. 또한,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맨발 걷기 길 조성 사업에 18억 원, 100만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신청사 기금 전출금에 180억 원 등을 투입하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궁집 주차장 조성 사업에 17억 원을 지원한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제3회 추경예산은 민생안정과 남양주 슈퍼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 중점을 뒀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민선 8기 양주시 후반기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28일 강수현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박상우 국토부장관과 면담하며 ▲양주광석 택지개발사업,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하이패스 전용 IC 신설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양주 광석 택지개발지구’는 지난 2007년 12월 지구로 지정된 이래 2009년 11월 협의 보상실시 후 지장물 철거까지 완료했으나 현재까지 개발이 미뤄지며 방치된 토지와 흉물스러운 펜스로 지역 주민들이 온갖 피해를 고스란히 받으며 지역 공동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15년 LH의 사업 청산이 결정되어 지역 주민들과 양주시, 경기도 등 지역 정가에서는 사업 재추진을 강력히 주장하여 2018년 LH에서 사업 재추진을 결정 및 추진 중이었으나 2023년 감사원 감사 결과에 의거 사업추진이 중단되며 현재 수요 조사 용역을 추진 중인 상황이다. 이에, 강 시장은 지난 3월 ‘양주광석 택지개발사업’의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수요 조사 용역 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29일, 파주시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파주경찰서 소속 A경위를 병문안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A경위는 지난 26일 오전 9시경 대집행 현장에서 흉기를 든 B업주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손가락 신경 손상을 입었으며, 현재 고양시의 수지접합 전문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김경일 시장은 병실을 직접 찾아 "A경위의 용기와 헌신 덕분에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전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김 시장은 병문안 자리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경찰관님의 용기와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反)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은 27일 성명을 통해 불법 성매매와 이를 둘러싼 폭력적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A경위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단체는 성명서에서 ▲불법 성매매와 성착취 관련 건축물 철거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이를 방해하는 행위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개최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새빛민원실·새빛톡톡을 소개하고, “수원시는 행정 대전환으로 공직사회 관행을 바꾸고,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11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지방정부 우수정책을 발표한 이재준 시장은 “새빛민원실과 베테랑공무원의 조합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정부·기관·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4월 운영을 시작한 새빛민원실에서는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공무원들이 업무 경계가 모호한 민원, 담당 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복합민원을 관련 부서·기관과 소통하며 처리한다. 민원을 처리하는 동안 민원인은 새빛민원실에 마련된 실내정원 휴게 공간에서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다. 베테랑공무원들이 복합민원을 매끄럽게 해결하면서 시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고, 민원인들의 불만이었던 ‘핑퐁 민원’(부서 간 떠넘기기) 문제도 사라졌다. 이재준 시장은 또 “수원시는 모바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파주시의 철도비전을 제시할 ‘더 가까운 파주, 100만 파주 도약을 위한 철도망 구축 국회 토론회’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주시와 윤후덕·박정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대한교통학회 정진혁 학회장, 대한교통학회 유정훈 수석부회장,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철도교통연구본부장, 티랩교통정책연구소 이재훈 수석전문위원, 경기연구원 류시균 선임연구위원, 티랩교통정책연구소 오동익 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티랩교통정책연구소 오동익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파주시의 교통 현황을 분석하고, ‘100만 파주 도약을 위한 철도부문 4대 과제’를 제시하며 철도망 구축의 비전을 제안했다. 이어 정진혁 대한교통학회 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유정훈 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 이재훈 티랩교통정책연구소 수석전문위원, 류시균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과 함께 열띤 토론을 진행하며, 파주의 미래 철도망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경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외국인 무료진료사업을 마무리하며 28일 ‘외국인 무료진료 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외국인 무료진료사업은 화성시서부보건소와 의료나눔봉사단이 협력해 추진됐다. 의료나눔봉사단은 관내 의료기관, 약사회, 자원봉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참여하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의료봉사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의료복지 강화를 목표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평가회에서는 2024년 성과 보고와 함께 2025년 사업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서남부권에 거주하는 외국인 비율이 높은 만큼 수혜 대상을 늘리고, 검진사업을 연중 정례화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지원에 앞장서 준 모든 기관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성시가 누구나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포용적 복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올해 외국인 무료진료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화성시가 28일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 함께 ‘코나아이 소상공인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나아이 소상공인 장학사업’은 코나아이주식회사가 조성한 사회공헌재원을 장학기금으로 해, 5년간 100명씩 총 500명의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에게 생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화폐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지역화폐로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연매출 12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다시 한번 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장학사업의 장학기금이 될 사회공헌재원은 경기도와 코나아이 간 협약에 의거하여 지역화폐 운영 대행을 하면서 발생한 매출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조성된 자금으로, 2025년까지 2029년까지 매년 1억원씩 약 5억원 가량의 장학기금을 기부할 것을 협약했다. 이를 통해 민간기업의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면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역내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안성시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정무역도시 인증은 한국공정무역마을 5대 목표인 ▲공정무역 조례 제정 ▲제품 사용 및 판매 ▲커뮤니티 인증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위원회 및 협의체 구성 등 5개 기준을 충족하는 도시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안성시의 인증기간은 2026년 10월 9일까지이다. 김보라 시장은 “2020년 안성공정무역협의회 창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공정무역 캠페이너 양성과정, 홍보캠페인, 티파티까지 매년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특히 올해 2024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개막을 통해 안성시 공정무역의 확장성을 갖게되었다. 이번 도시인증을 통해 안성시가 윤리적 소비 확산에 앞장서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정무역(Fair Trade)이란 국제무역에서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고 소외된 저개발국가의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더 나은 거래조건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고양연구원은 혁신적인 바이오산업 육성정책과 클러스터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7일 소노캄 고양에서‘고양 바이오 클러스터 추진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 △2024 고양 한독 경제포럼에 이어 고양연구원이 국립암센터와 협력해 개최하는 세 번째 행사이다. 고양 바이오 클러스터 추진 킥오프 회의는 지금까지 중앙정부가 주도하는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에서 탈피하고 고양시(지방정부)와 바이오 산업의 다양한 행위자들이 참여해 보다 창의적이면서 효과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장, 김주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윤석근 일성IS 회장, 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을 비롯해 국내 바이오 산업 분야의 전문가는 물론 인공지능(AI) 분야의 여현덕 KAIST G-School 원장과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 출신의 강대화 대표도 참여했다. 개회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의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한탄강 가든페스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탄강 가든페스타 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한탄강 통합축제 개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탄강 가든페스타에는 포천시민 3만 명, 관광객 27만 명 등 총 30만여 명이 방문했다. 시는 세외수입 약 12억 원을 비롯해 130억 원의 직접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가든페스타 축제는 포천시 도시 홍보 및 이미지 개선 효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항목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계속 축제를 개최하길 바란다는 응답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축제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관람객 설문조사 및 한국관광데이터랩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전 연령층이 고르게 축제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의 비율이 68.8%에 달하는 등 가족형 축제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이외에도 포천시 관광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분석 결과 60대 관광객들은 ‘한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포천시 가산면 화산서원과 가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화산유적사료' 출판 기념식을 개최했다. 출판 기념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류금열 원장이 자작한 시조 ‘금수정 풍경’을 시조창으로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사료집의 주요 내용에 대한 소개, 류금열 원장의 발간사,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화산유적사료'는 가산면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집필된 사료집으로, 철저한 현장 탐사, 고증 자료 수집, 관련 연구 논문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김도겸 회장은 “'화산유적사료'를 통해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졌다”며, “후세에 길이 남을 귀중한 책을 발간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류금열 원장은 “가산면에 산재한 사적과 유적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10여 년간 노력한 결과 이번 사료집을 완성할 수 있었다. 먼 훗날에도 지역 역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양평군이 28일 개군농협과 합동으로 개군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개군면 하자포리 300-1번지 외 2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최용수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장, 최성호 양서농협 조합장,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 개군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육묘장 사업은 2024년 경기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으로, 총사업비 15.2억원(도비 3.8억원, 군비 3.8억원, 농협중앙회 1억원, 자부담 6.6억원)이 투입되었으며, 6,148㎡ 부지에 건축면적 4,104㎡ 등이 설치된 자동화 육묘시설이다. 개군농협 육묘장은 농업인구 감소와, 일손 부족, 농촌 고령화 등 복합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현대화‧자동화된 시설에서 생산된, 발육이 건강한 육묘를 제공하고 우수한 모판을 공급해 고품질 물 맑은 양평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군농협은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우량모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생산규모는 연간 6만 장으로 개군면 물량의 약 40% 이상을 차지하며 이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