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1일 횡성군청에서 ㈜시안과 횡성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 협약식은 김명기 횡성군수,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염성준 ㈜시안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안은 2026년까지 19억 3천만 원을 투자해 기존 사업장 부지에 660㎡ 규모의 공장증설에 나서며, 신규 고용 20명을 포함해 총 75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안은 2002년 설립 이래 플라스틱 샤시 전문 생산업체로, 2013년 횡성군으로 공장을 이전했다. 특히 2015년부터 FM 4910 및 4922 난연자재 인증을 획득해 수출을 확대했으며, 이번 증설 투자로 FM 덕트관의 최대규격인 1,300mm 생산설비를 구축함으로써 품질 경쟁력을 강화와 시장점유율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안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2024년 국무총리 표창 수상과 ‘수출의 탑(백만불)’ 선정으로 국내외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2025년에는 중소기업 JUMP-UP 기업으로 선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강원 지역에서 나타나는 극심한 물부족 현상이 언제든 우리 지역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며, 가뭄에 대비한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가뭄에 대한 영향권이 점차 확대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우리 지역에 대한 예상 피해와 이에 따른 대처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19일 간부회의에서도 연동면과 금남면 지역 농민의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전해 듣고,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그는 “금강 주변 지하수 수위가 계속 낮아지면서 가뭄의 위험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가뭄 사태가 비단 강원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방 용수시설에 대한 가뭄 우려 대비 계획을 세우고, 용수 확보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조치원읍 일대에서 열리는 국제예술행사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개최와 관련,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광혜원면에 소재한 동국제약 진천공장에서 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상생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군 관계자,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기섭 군수는 “기업이 활력을 가져야 지역도 발전할 수 있다”며 “군은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 운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해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100억 규모 ‘2025년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초격차·글로벌 분야 운용사(GP)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이번 펀드는 제주센터와 세븐스타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운용한다. 한국모태펀드가 30%, 재일교포 및 한·일기업이 40%를 출자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3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재일제주인들이 기존 기부 중심 방식을 넘어 투자 출자자로 참여하는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투자 수익의 일부는 재일동포학교와 제주도내 학교에 출자자 명의로 기부할 방침이다. 제주센터는 이 펀드로 제주지역을 포함한 비수도권 스타트업과 10대 초격차 분야, 글로벌 진출 유망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한다. 공동 운용사인 세븐스타파트너스는 일본 본사와 제주지사를 기반으로 아시아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상장을 적극 지원할 게획이다. 제주도는 도내 창업기업이 성장 단계별로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자와 제도적 뒷받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펀드 조성으로 제주 스타트업 생태계가 질적 도약의 기반을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장뜰시장 일부 구간에 쿨링포그 12개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장보기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폭염대책비 3차분) 56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특히 장뜰시장상인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치 구간을 결정한 만큼 현장의 체감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실제로 쿨링포그는 고압 장치를 통해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 체감온도를 3~4도가량 낮춰 폭염 속에서도 시원한 장보기를 가능하게 한다. 상인들은 “시설이 설치된 구간은 확실히 시원해져 손님들이 오래 머물며 장을 볼 수 있다”며 향후 다른 구간에도 확대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군은 예산을 추가 확보해 설치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상인회와 긴밀히 협력해 쿨링포그가 안정적으로 운영 및 관리될 수 있도록 유지보수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군민과 상인 모두가 한결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충북 진천군 선배시민 선암회는 군 노인복지관에서 선배시민 선암회 10주년 기념과 비전·미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암회 회원과 내 · 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향한 새로운 길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암회의 성장에 이바지한 △송기섭 진천군수 △유해숙 선배시민협회장 △김선이 진천군노인복지관 부장 △민형수 초대회장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규창 회장은 “10년 전 우리가 첫발을 내디뎠던 작은 길이 이제 큰 숲길이 돼 더 많은 이들이 걸어갈 수 있게 된 것에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10년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따뜻하고 든든한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선암회는 지난 10년 동안 노인이 돌봄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변화와 연대의 길을 열어오셨다”며 “이러한 선암회의 발걸음에 감사와 응원을 보내며 군도 이러한 활동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해시는 1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촌면 소재 ㈜삼화피엠아이 박준혁 대표에게 ‘9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김해 CEO는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경영 능력, 기술 혁신,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1971년 부산 사상구에서 삼화공업사로 출발한 이 회사는 2005년 (주)삼화피엠아이로 법인명을 전환하며 김해로 이전해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다졌다. 이후 2006년 벤처기업과 이노비즈 인증, 2008년 SQ-MARK 인증을 잇달아 획득하며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3년에는 경남도 최초로 용접 분야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됐고 2019년에는 소재부품 뿌리산업기술대전에서 ‘뿌리기업 명가’로 선정되는 등 부품과 정밀가공 분야에서 지역 대표 제조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나아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품질경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방역사업부를 신설해 방역마스크,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이달 열리는 괴산고추축제를 앞두고 폭염 속에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에 나섰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1일 열린 직원 조회에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열리는 축제인 만큼,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무더위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제의 핵심은 고추 품질 관리에 달려 있는 만큼, 관련 부서와 읍·면에서 세심하게 행정지도를 펼쳐 달라”고 지시했다. 군은 축제 개막에 앞서 행사장 내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축제 기간 중에는 고추방앗간 고객대기실을 무더위 쉼터 활용하고 얼음 냉동고 체험 부스를 2개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 그늘막 쉼터, 물놀이장, 미스트 분사 기둥 등을 설치해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직 내부 분위기 쇄신에 대해서도 송 군수는 “각 부서장과 간부공무원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주도해야 한다”며 “저연차 공무원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과 배려 중심의 조직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음성군은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사업 협력기관 12개소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사업’은 기존에 군 단위로 추진했던 자살예방 사업들을 읍면 단위로 세밀화해 추진하고,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연계·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생명존중 안심마을로는 금왕읍이 선정돼 금왕읍 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협력 기관은 △무극중학교 △서울율바른치과의원 △음성군노인복지관 △사랑의 집 요양원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금석LH1단지아파트 △금석LH2단지아아트 △금왕주공1단지아파트 △금왕주공3단지아파트 △금왕텔레콤 △온어롤카페 △금왕지구대 등 12개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음성군의 자살률 감소를 위한 분야별 역할을 담당해 수행하게 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ICC)에서 열린 ‘9월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9월 동행축제는 9월 30일까지 계속되며, 동행축제 온라인 할인 기획전과 다양한 지역행사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상생과 화합을 지원한다. 개막식에서는 ‘지역과의 상생, 소상공인과의 화합 및 성장’을 담아 첫걸음을 내딛는 기념식(세리머니)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한성숙 장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소상공인연합회장, 전국상인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가 가지는 의미를 더욱 빛냈다. 행사 기간 중 열린 소상공인 상품기획가(MD) 상담회는 SK스토아, 현대홈쇼핑, 하나로마트, 그립, 지마켓, 롯데온 등 대형 유통사가 참여했다. 이를 통해 참여 소상공인이 단순한 판매전 참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유통망 진출과 매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상생영수증 콘서트도 김범수, 경서 등 가수들의 감성적인 무대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8월 30일 관람객은 티켓가격과 같은 2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울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및 울진군민 소비 촉진을 위해 9월 1일부터 12월까지 울진사랑카드의 인센티브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이번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율 상향은 정부의 지역화폐 발행 규모 확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별 캐시백 지급 한도는 월 50만원 구매 시 15%인 최대 7만 5천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10% 캐시백을 적용했으며, 이번 상향 조치는 정부의 2차 추경을 통해 국비가 추가 지원됨에 따라 가능해졌다. 군은 해당 재원을 바탕으로 구매한도는 9월, 11월, 12월 50만 원, 추석이 있는 10월은 100만 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정책은 긴 추석을 앞두고 내수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상생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할인율 상향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이용 촉진 등에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6일 오후 2시 동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초 · 중 · 고(1학년)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고입 진로·진학 설명회(3회차)’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등급 학습비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최근 교육계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문해력’과 ‘AI’를 중심으로 ▲문해력의 중요성과 향상 방법 ▲AI 시대의 학습법 적용 방안 등 실제 사례와 함께 성적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학습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관내 초·중·고(1학년) 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에게는 학습 동기를 불어넣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 방향 설정의 길잡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구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대전 최초로 고입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연이어 2026학년도 대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학생과 학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달 3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동구 공동육아나눔터 가족과 함께한 축구장 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 돌봄을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해, 대전 하나시티즌과 김천 상무FC 경기를 단체 관람하며 가족 간 정서 교류와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박희조 동구청장이 직접 시축에 나서 의미를 더했으며, 참여 가족들은 간식을 나누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2019년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을 열었으며, 부모의 양육 공백 해소와 지역사회 돌봄 환경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청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청도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 조종해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 인상조치는 7월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한시 적용되며, 국비를 추가 확보해 20%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월 구매한도는 1인당 100만원으로 동일하다. 지류형 청도사랑상품권은 농 · 축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청도군과 협약을 맺은 21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은 지역 상품권 전용 앱 “고향사랑페이”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이라며 “이번 20% 할인 적용을 통해 호우피해로 위축된 경제를 회복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청도사랑상품권의 건전하고 투명한 유통을 위해 20% 할인율 상향에 발맞춰 부정유통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광양시는 2017년 6월 10일 우호교류를 체결한 베트남 꽝남성이 최근 행정구역 개편으로 다낭시에 통합됨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다낭시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광양시와 꽝남성은 산업·항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2017년 ‘꽝남성 한국의 날’ 행사에서는 광양시립국악단이 전통 공연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광양문화도시센터가 호이안시에서 작품 전시를 열어 양국 시민 간 우정을 두텁게 했다.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구 300만 명 규모로 확대된 다낭시는 북쪽의 수도 하노이, 남쪽의 경제 중심지 호치민과 함께 베트남 3대 도시로 꼽히며, 우리 국민에게도 관광·산업·휴양 중심지로 잘 알려져 있다. 다낭시는 지난 8월 25일 광양시에 ‘포괄적 전략적 우호도시 관계를 지속 유지하겠다’는 내용의 공식 서한을 전달했고, 이로써 양 도시 간 교류는 한층 더 공고해졌다. 앞으로 광양시는 구(舊) 꽝남성을 포함해 새롭게 출범한 다낭시와 우호도시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