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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강화군 농·특산물 물류비 지원 대폭 확대 물가 및 유통비 상승에 농가 부담 심화… 지원 규모 늘려

택배비 농가당 200건 → 300건 지원 한도 상향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강화군은 농·특산물 유통 물류비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해 농가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강화군은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과 포장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물류비 부담을 덜며 매년 큰 호응을 얻어왔다.

 

여기에 더해 최근 물가 상승과 유통비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규모를 확대했다.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2억 원을 증액해 농가당 지원 한도를 기존 200건에서 300건으로 늘렸다.

 

건당 최대 3천 원까지 지원하며, 200건 이상 발송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가 신청할 수 있다.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에는 1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18만 매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고구마를 비롯한 10여 품목이며, 건당 최대 2천 원의 60%까지 보조한다.

 

기존 신청 농가는 별도의 절차 없이 보조금 청구 시 정산 지급된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물류비 지원 확대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농정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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