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연합]인숙진기자/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은 5일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열고,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을 위해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충청권 4개 시ㆍ도와 시ㆍ도 연구원이 참석하여 메가시티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충청권은 지난해 11월 20일‘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추진’에 합의하였고, 메가시티 기본구상을 위한 연구용역도 함께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연구용역은 대전세종연구원이 주관하며, 충북ㆍ충남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총 사업비 1억원을 4개 시도가 각 2500만원씩 분담해 오는 12월까지 수행한다. 충청권은 연구용역을 통해 메가시티 핵심 전략을 도출하고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초광역 4차 산업혁명 선도 ‘글로벌 광역권’경쟁력 확보 ▲광역 생활·경제권 기반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충청권 모델’정립 ▲지역 상생 네트워크 기반‘충청권 메가시티’전략과 협력사업 도출이다. 핵심 전략은 ▲ 초광역 ‘경제권 중심성’ ▲ 광역 ‘생활권 연결성’ ▲ 지역 ‘문화권 정체성’ 구축이며, 충청권 상호 연결망을 제도화하기 위한 ▲‘광역 거버넌스’체계도 연구할 예
[전국=데일리연합]인숙진기자/ 코로나 19로 급격히 위축된 교회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마을기업 살리기를 위하여 “(사)나눔과기쁨”(이사장 나영수)과 대한민국 단골 주식회사(대표 정세균)가 “(사)나눔과기쁨” (서울특별시 관악구 양지길 40-3) 사무실에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나눔과기쁨”과 “대한민국 단골 주식회사”는 교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공유플랫폼인 유튜브 연동 “성도 관리 및 교회방송플랫폼”과 “온라인바자회 몰, 위치정보 기반 OMO플랫폼 “단골 쿠폰 앱” 운영시스템을 전국 NGO 단체인 “(사)나눔과기쁨” 소속 교회와 주변교회를 중심으로 동시에 약 30,000여 개 교회가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 소상공인, 마을기업, 지역사회단체, 지역신문사와 연계해 교회 활성화 및 소상공인들의 매출 향상을 위해 각각 개별 교회와 소상공인들에게 “인터넷 방송 홈쇼핑 시스템”등 운영 시스템을 제공한다. “(사)나눔과기쁨”과 “대한민국 단골 주식회사”는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가맹점)을 언론 매체를 통해 지속적해서 발굴하고 소개 홍보하는 역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사)나눔과기쁨”과 “대한민국 단골 주식회사”(ww
[대전=데일리연합]인숙진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4월 5일부터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대상으로 시행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의 현물 공급사업을 전년도 운영방식보다 개선 보완하여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우수농산물의 이용 촉진과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나아가 친환경 식생활 도모와 지역 먹거리 선순환경제를 구현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로 3년차인 본 사업에 대하여 일부 제기되어 온 문제점들을 점검 분석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 내용을 개선하여 시행하는 것이다. 금년 들어, 대전시는 자치구와 협의를 통해 자치구에서 직접 공급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 공고와 심사를 진행하고 공급대행업체를 선정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시작하게 되었다. 금년에 주요 개선내용들을 보면, 우선 친환경 인증 농산물 공급률이 약 30% 수준에 그친 작년과 달리, 5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공급 품목도 작년 49개에서 금년에는 69개 품목으로 확대하여 우리 지역의 자라나는 영유아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전국단위의 친환경 대형유통업체 공급가격에 비해 고가라는 지적에 대해, 작황 부진
[대전=데일리연합]인숙진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의 주요 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5일 오전 황희 문체부 장관을 만나 면담을 했다. 면담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 국립 디지털 미술관 조성 ▲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융ㆍ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를 적극 건의했다. 이 사업들은 대전시가 여러 차례 정부와 국회 등에 건의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현안이다. 대전시는 이 사업 이외에도 많은 현안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정부 설득을 통해 빠른 시일 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