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청송군은 9일, 청송키즈카페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그리고 키즈카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참석해, 사업 소개, 저출생 극복 퍼포먼스, 놀이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송키즈카페는 기존 청송군청소년수련관 3층에 위치한 어린이실내놀이터를 리모델링하여 공간을 확장하고, 역할놀이실과 수유실을 새롭게 마련했다. 또한 놀이대, 바닥, 천장 등을 전면 보수해 더 넓고 밝아진 환경을 갖췄다. 군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를, 학부모에게는 잠시나마 육아의 부담을 덜고 쉴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키즈카페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키즈카페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와 2025년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번 상견례는 시와 공무원노조 간의 공식적인 단체교섭 절차에 앞서,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관계를 다지고 교섭의 방향성과 주요 안건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견례에는 주광덕 시장과 김용연 남양주시지부장을 포함한 양측 교섭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대표 교섭위원의 인사말, 단체협약 추진사항 보고, 요구안 제안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노조 측이 제시한 요구안은 총 152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별휴가 확대 △복지포인트 인상 △당직 및 비상근무 운영 개선 △AI·디지털 기술 기반의 업무 효율화 등 실질적인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이 중 23개 조항은 기존 조항의 개정, 5개 조항은 신규 신설 항목이다. 주광덕 시장은 “단체교섭은 시정의 동반자인 노조와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와 근무 여건을 개선해 나가는 중요한 절차”라며 “시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교섭에 임할 것”이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양평군은 8일 2026년 개최 예정인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박람회 기본계획 수립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경기도의원, 양평군의원, 주민대표, 시민정원사 교육생 대표, 경기도 정원산업과장,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해 박람회에 대한 기대와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박람회의 전문성과 차별화를 위해 정책, 정원, 전시, 조경, 식물, 축제, 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된 추진 자문단이 위촉됐다. 자문단은 박람회 개최 시점까지 양평의 자연과 문화적 자산을 반영한 지속적인 아이디어 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방 정원에서 개최하는 박람회로서의 차별성 확보 △정원도시 정책의 방향성 정립 △시민정원사 및 민간 정원 자원 활용 방안 △양평의 자연 및 문화 잠재력 활용 전략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해 다음 자문 회의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여주시 가남읍체육회는 지난 7월 6일 오전 10시 30분, 가남읍 대명산길 98에 위치한 가남체육공원 족구장에서 개장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석해 족구장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으며, 지역 주민과 체육 동호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고,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경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남읍 체육회 주관으로 감사패 전달과 내빈 축사, 고사 의식,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가남체육공원 족구장은 날씨 영향을 줄이는 돔 구조로 조성돼,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체육 활동이 가능하다. 이번 족구장 조성은 지역 주민의 생활 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족구장의 개장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으며 향후 지역 대회 유치와 생활 체육 프로그램 확대에 활용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 내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가남체육공원 족구장 개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덕군은 7월 9일 오전, 군청 제1회의실에서 ‘영해 이웃사촌마을 청년문화예술발전소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1기 청년예술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외지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거주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영감과 예술적 시선으로 지역자산을 새롭게 해석하는 문화 레지던시형 지역활성화 모델로, 전국 각지의 창작자들을 영해 이웃사촌마을로 유입하여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과 소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제1기 청년예술가로 선발된 10명은 전국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7월부터 11월말까지 5개월간 영해 이웃사촌마을 일대에서 창작, 전시, 커뮤니티 예술, 지역자원 연계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군에서 제공하는 거주 및 창작공간, 생활 및 창작지원금, 지역 경관조성, 전시·플리마켓 운영, 주민참여형 문화프로그램, 영해만세시장 및 근대역사문화공간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활동 여건이 마련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날 위촉식에서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지원사업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공주시가 주최하고 국립공주대학교가 주관한 2025년 백제왕도 학술대회가 지난 8일 국립공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원철 시장과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서정석 국립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기조 강연에 나선 권오영 교수(서울대학교)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 등재 후 지역 브랜드 가치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통합 관리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중앙·지방 간 소통을 통해 유적의 진정성과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문옥 학예사(공주대학교)는 공산성의 발굴을 통해 백제 왕성으로서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구체화됐다며 향후 진정성 회복과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박범희 연구원(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순자 본부장(국토연구원 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제15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제15기 상인대학 졸업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에서는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졸업생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졸업생들이 이민근 시장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15회째를 맞이한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은 올해부터 안산시의 위탁을 받은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다. 제15기 소상공인 상인대학에는 115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한 가운데, 8주간 40시간 교육 일정을 수료했다. 교육에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영 전반에 대한 지식 ▲최신 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 ▲고객 맞춤형 서비스 ▲재무 관리 및 세무 등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경영 능력 수업이 이뤄졌다. 앞으로도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 컨설팅과 환경개선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책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CGV 안산에서 안산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 무비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4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2025 안산시 인구주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펼쳐진 ‘인구 무비데이’는 가족의 소중함과 세대 간 소통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가족 형성의 긍정적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부모·자녀 간 이해와 성장,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드래곤 길들이기’가 상영됐다.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관람하며 시민들은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길 수 있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앞으로도 결혼·출산·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의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출산·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고, 인구 문제 관심에 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안산 미래 비전 토크’ 1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민과 함께 도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전략사업에 대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순차 진행된다. 퇴근 후 야간시간에 진행된 행사임에도 1차 토크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민근 시장의 뉴시티 프로젝트 설명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청년·인구, 행정·교육 분야를 주제로 한 종합발전계획의 주요 전략사업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민들은 안산형 미래 교육 지원 시스템과 청년 인구 정주를 기반으로 한 조성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에 대해 많은 질의와 제안이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퇴근 이후 저녁 시간에도 불구, 시민 여러분과 나눈 의견 하나하나가 앞으로 안산의 미래 10년을 설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 희망이 실현되는 안산을 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여군은 규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인 ‘규암누리센터’를 규암면 외리 209-10에서 8일 개관했다. 규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7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선도지구)에 최종 선정(사업비 80억 원)되어, 2024년 1월 착공을 시작하여 12월 준공했다. 규암누리센터는 주민회의 공간인 회의실과 커뮤니티시설인 마을학교, 요리교실, 마을까페, 주차장,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갖추고 있어 규암면 중심기능 활성화와 배후마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여군 규암면 주민자치회의 식전공연에 이어서 개회 및 경과보고, 부여군수 및 의장 축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과 기념 촬영 후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사업은 규암면 중심지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문화복지서비스를 공급함으로써 규암면 이미지 개선과 삶의 질 향상, 공동체 회복이라는 더 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산청군은 극단 이루마의 ‘흑백다방’ 공연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5일 오후 7시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2025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극단 큰들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부산 남포동을 배경으로 1980년대 민주화운동 시기 가해자와 피해자가 20년 만에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80분간 선보인다. 특히 다방 주인과 한 손님의 계획적이지만 계획적이지 않은 만남을 통해 긴장감과 시대상을 표현하며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은 16세 이상(중학생 이상) 무료 관람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검색)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한편 흑백다방은 지난 2014년 초연 이후 미국, 영국, 일본, 튀르키예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됐으며 지난해부터는 극단 이루마가 새롭게 작품을 해석해 무대에 올리고 있다. 또 제14회 연극인페스티벌에서 연출상과 연기상을, 제43회 부산연극제 공식 초청, 제26회 진주연극인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7월 13일 오후 3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기독교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제2회 마포나루 찬양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마포구 교구협의회가 주최하고 마포구가 후원하는 기독문화예술 축제로, 세대와 교단, 지역을 아우르는 찬양의 하모니를 통해 관내 교회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참여 교회는 신덕교회(공덕동), 서부교회(아현동), 동막교회(용강동), 서강교회(서강동), 신촌성결교회(서교동), 서현교회(서교동), 애능중앙교회(망원1동), 한서교회(망원1동)로 관내 8개 교회이다. 축제는 1부 개회식과 2부 본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교구협의회 회장의 개회 인사와 함께 마포구청장 인사말, 내빈 축사가 이어지며, 본공연에서는 관내 8개 교회와 지역 합창단인 망원늘품바람합창단, 특별 초청공연팀인 한국기독남성합창단이 출연해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찬양팀의 무대, 맑은 음색의 어린이 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는 지난 8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녩바르게살기운동 건전생활실천강연회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현국 문경시장의 건전생활실천 강연회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유공자 표창, 친절 다짐 퍼포먼스, 화합한마당 행사로 이어졌다. 1부 행사 건전생활실천 강연회의 강연자로 나선 신현국 문경시장은 “건전한 생활은 나부터, 지금부터 실천할 때 비로소 변화가 시작된다”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참석한 700여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고 단합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의 시간을 가졌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연극의 주인공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기획한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8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학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8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체류형 연극 축제이자 대학생 연극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연극 축제로 자리잡은 이 축제는 참가를 신청한 79개 대학팀에 대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연극제 기간 동안 각자 준비한 무대를 관객에게 선보인다. 용인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대학생 연극인들이 상상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場)을 펼치고, 청년들 간의 문화교류를 위해 지난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의 아이디어로 시가 기획한 축제다. 지난해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와 함께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는 42개 대학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올해에는 79개 대학팀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시청 비전홀에서 처인구 초등학교 28개교 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을 비롯한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매년 13차례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 교장과의 간담회, 초·중·고 학부모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각 학교 현안 관련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교육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예정된 13차례 간담회의 첫 일정으로 2시간 45분 동안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 정숙경 용인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처인구 지역 내 33개 초등학교(초중통합운영학교 포함) 중 28개 학교의 교장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2023년부터 학교장 간담회, 학부모대표님 간담회를 마련해 학교 현장의 이야기와 고충을 듣고, 시에서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은 도와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논의가 가능해졌고, 양 기관의 협업도 강화되어 일을 하기가 한층 편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