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관리 및 측정 분야의 선두 기업인 무디스 어낼리틱스(Moody’s Analytics)는 전세계 금융업계의 ‘인력 위험성’(people risk)의 정도를 분석한 ‘인력 위험성: 상업대출에서의 의사결정의 향상’(People Risk: Improving Decision Making in Commercial Lending, http://goo.gl/j5YOG4) 연구 결과를 오늘 발표했다. 무디스 어낼리틱스의 아리 르하비(Ari Lehavi) 교육훈련 및 인증 담당 상무는 “우리는 전세계 금융업계가 시행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의 광범위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날로 위험성이 커지는 환경에서 금융 업체들이 어느 정도 수준의 신용업무 전문인들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신용업무 능력을 평가했다”고 밝히고 “이번에 실시한 ‘인력 위험성’에 대한 평가 결과가 금융업계의 판단력 및 의사 결정 수준을 알게 하는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무디스 어낼리틱스는 지난 5년 동안 시행한 ‘상업 대출에 관한 인터넷 교육과정&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은 스마트폰뱅킹 신규 가입고객 및 스마트폰 간편조회서비스 신규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현금, 모바일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스마트폰뱅킹 Welcome Festival~ SMART BIG3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스마트폰뱅킹 Welcome Festival~ SMART BIG3 이벤트’는 스마트폰뱅킹 서비스에 신규 가입을 하거나, 스마트폰으로 간편조회 서비스를 신청 이용할 경우 별도의 응모절차 없이 자동 응모되는 총 세가지의 테마로 진행된다. 우선 스마트폰뱅킹에 신규 가입을 하고 앱 로그인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38명에게 아이패드 에어2, 현금, 모바일상품권 경품을 제공하며, 선착순 1만명에게는 OTP를 무료로 제공해 준다. 둘째,스마트폰뱅킹에 신규 가입을 하고 앱을 설치한 고객이 본인의 계좌입출금 내역을 무료로 통지해 주는 금융정보알림서비스까지 신청을 하면 총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상품권(5천원)을 주는 행사에 추가로 자동 응모된다. 마지막으로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뱅킹에 별도로 가입하지 않고도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Institutional Investor)와 매수 투자 전문가들을 위한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섬제로(SumZero)가 지난 3일 인베스트피치(InvestPitch) 2014를 개최했다. 인베스트피치 2014는 주목 받는 스무 명의 펀드매니저들이 투자전문가로 구성된 청중 앞에서 4분 동안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다. 인베스트피치 2014는 블룸버그 트레이드북(Bloomberg Tradebook) 뉴욕 본사에서 열렸으며, 청중들은 각 펀드매니저의 발표내용을 평가했다. 각 펀드매니저의 발표영상은 2014년 11월 17일부터 www.institutionalinvestor.com/investpit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발표영상의 요약대본을 원하는 분들과 새로운 발표영상 알림을 이메일로 받고 싶은 분들은 이곳(http://m.mail1.euromoneyplc.net/webApp/InvestPitch2014)에서 등록 가능하다. 발표영상 요약대본의 풀버전(차트, 전체 평가액 등)은 www.sumzero.com에서 섬제로 회원들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이수정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11월 18일(화), 세계은행(The World Bank)의 금융시장국제관행그룹(FMGP ; Financial Market Global Practice)과 개발도상국의 금융시장 발전 지원 및 금융부문 best practice의 전 세계 전파를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양 기관이 금융상품 및 서비스의 확산을 위한 유인부합적(incentive compatible) 규제체계 향상 및 효율적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건전하고 확고한 금융시스템을 조성하려는 공동의 목적을 갖고 체결한 것이다. 한편 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은 세계은행의 금융·자본시장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세미나에서 ‘아시아 자본시장 통합에 있어서 예탁결제원의 역할(Asia’s Capital Market Integration, the role of Central Securities Depository)’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예탁결제원의 우수한 해외사업 역량을 홍보하였다. 유재훈 사장은 이어 세계 최대의 예탁결제기관인 뉴욕의 DTCC를 방문하여
공인중개사 전문 교육 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지난 16일(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 ‘공인중개사 합격전략 설명회’가 500여 명이 넘는 수험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인중개사 합격전략 설명회는 업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최대 규모의 설명회로 업계와 수험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으며, 전문 자격증 취득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듀윌은 지난 2011년 11월에도 코엑스에서 공인중개사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해 공인중개사 수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설명회는 2시간 30분 동안 ‘한 방에 합격’이라는 테마로 총 4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대방학원 최진호 부원장의 진행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과 관련한 정보들을 전달했으며, 1차 과목 및 2차 과목 ‘한 방에 합격’ 특강은 2부 및 3부로 구성되어 각 과목별 명 강사가 총 출동해 ‘과목별 출제 경향 분석 및 학습 대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4부는 질의응답 및 경품추첨으로 공인중개사 동영상 강의 무료
올해 아이티뱅크인재개발센터에서 2015년 진학 및 직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60만명이 수능 시험을 치뤘는데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진학 및 직업설명회다. 특히 IT분야와 직업과 연관되는 대학전공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교육컨설팅을 진행하는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대학진학 시 점수에 맞춰 진학을 하는 경향이 크다보니, 자신의 적성이나 진로를 고려하지 않고 무대포로 대학과 전공을 결정하게 된다. 이로 인해 학교생활에 차질이 생기거나 더 나아가 향후 취업문제에도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에 아이티뱅크인재개발센터에서는 해마다 느는 청년미취업자를 줄여보고자 이번 진학 및 직업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진학 및 직업 설명회는 11월 17일부터 이미 시작을 했고, 사전 예약을 통해 1:1로 전문직업인과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띄고 있다. 주최자인 아이티뱅크 박정호 부장은 “올해 고3 수험생들은 그 어느때보다 자신의 적성과 진학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며, “특히 학부영과 함께 참석하여 학부영에게도 뜻깊은 자리가 되고 있다”고 큰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진학 설명회는 &ldq
망막질환 치료를 위해 항혈관내피성장인자의 유리체내 반복 주사가 망막질환 치료에는 도움이 되나 시신경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와 함께 안압이 정상인 녹내장환자의 경우 시야검사에서 중심부에 암점이 나타나는 경우 시신경유두 출혈, 저혈압, 편두통, 레이노현상, 코골이 등의 위험요인이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조병주 교수(건국대병원 안과)는 녹내장의 위험 요인에 관한 이들 연구결과를 최근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된 ‘2014 유럽 시각 안과학회 (EVER)’에서 발표해 우수연구상을 받았다. 조 교수가 발표한 두 편의 논문 중 ‘유리체 내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 치료를 받은 환자의 신경절세포복합체 두께 변화’라는 연구는 망막 질환 치료를 위해 많이 사용되는 항혈관내피성장인자의 유리체내 반복적 주사 치료가 신경절세포복합체의 두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조사한 것이다. 3회 이상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 치료를 받은 환자 91명의 진료 기록을 검토한 결과 신경절세포복합체의 두께가 치료 전보다 감소했음이 확인되었다. 특히 망막혈관이 막힌 환자들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건국대는 KU식품안전연구센터 소장 서건호 교수(수의학)가 중소기업청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산학연 서울지역협회로부터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2014년도 산학연 서울지역협회 우수과제전시회에서는 서울지역에서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과제를 맡은 전체 과제 책임자 중 22명이 수상했으며 서 교수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서 교수는 2012년 6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식중독세균 신속검출용 첨단지능형 선택증균-컬러고체 배지의 시제품 개발’을 주제로 중소기업청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과제를 맡아 2건의 특허와 SCI논문을 내며 연구 과제를 수행하였으며, 현재는 관련업체와 개발 기술이전을 협의 중에 있다. 건국대 KU식품안전연구소는 올해 초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로부터 ‘축산물위생검사기관’으로 공식 지정 받은 건국대 최초의 정부지정 검사기관으로 SCI 논문발표와 다양한 지적재산권 보유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수정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직장인 양경호(40)씨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마트 폰으로 날씨를 확인한다. 출근길에는 네비게이션으로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회사에 도착해 저녁에 중계할 야구 경기 승률을 검색한다. 이처럼 일상에서 활용되는 통계 사례가 증가하면서 우리 사회는 빅데이터의 시대를 맞이했다. 이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학장 김영인)는 생활 속 숨겨진 통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통계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교과목을 제2인생설계·준비과정에 신규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따분한 분석위주의 통계가 아닌 ‘통계로 보는 야구’, ‘감기약은 안전한가?’, ‘생활 속의 빅데이터’ 등과 같이 실생활에 유용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소개해 통계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국규모의 각종 조사가 활성화 되면서 조사인력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e-나라지도, GIS, 버블차트 등 취업 실무에 필요한 프로그램 활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강사진은 오종남 전 통계청장, 이재창 전 국제통계기구(ISI) 회장을 비롯해 한국갤럽 연구소 및 통계학과 교수 등 전문 강사진으로
법무부가 주최하는 전국 중·고등학생들의 법체험 한마당인 ‘제9회 고교생 모의재판 경연대회’와 ‘제1회 중·고등학생 헌법토론대회’가 2014. 11. 19.(수) 09:30~18:0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황교안 법무부장관, 위철환 대한변호사협회장, 박재현 매경미디어그룹 상무, 신영호 전국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최삼규 법사랑위원 전국연합회장 등과 본선에 진출한 24개 중·고등학교 경연팀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고교생 모의재판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의 법의식 향상과 합리적 사고력 배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2006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340팀이 참가하여 1차 대본심사를 바탕으로 총 48팀(6개 권역별 민·형사 각 4팀)이 선발되었고, 2차 권역별 지역예선을 거쳐 최종 12팀(6개 권역별 민·형사 최우수 각1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회사의 불법행위를 인터넷에 공개한 내부 직원의 명예훼손책임 여부’, ‘타인이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김기남)와 공동으로 11월 20일(목) 경기도 판교 반도체산업협회 회관에서 ‘차세대 반도체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반도체 포럼은 반도체분야 IP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달에 발표된 반도체 제조장비·소재 분야 특허경쟁력 제고 방안의 후속조치로서 民·官이 협력하여 업계 IP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포럼은 반도체 분야 주요 중소·중견기업 IP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내용과 함께 업계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특히, 공신력 있는 컨텐츠 제공업체인 SERICEO 동영상을 활용하여 짧은 시간 내에 경고장 및 소송 대응 방안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반도체분야 분쟁대응 전략, 판례분석을 통한 쟁점사항 및 시사점, 보정미비건에 대한 심사관 첨삭지도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공정/제조장비 R&BD 전략과 특허청의 반도체산업 특허전략 청사진 사업의 연계 방안의 발표를 통해 정부 지원정책의 효과가 업계에 극대화될 수 있는 기
대중 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세계 경제 호황기인 2000년대 중반 대중 수출은 연간 30% 가량 증가했으나 금융위기 이후 2010~2012년에는 16.6%로 증가율이 점차 둔화되더니 올해 들어서는 -0.7%로 오히려 수출이 감소했다. 최대 교역국인 대중 수출의 부진은 전체 수출에도 큰 영향을 미치면서 국내 경기 회복을 지연시키고 있다. 1. 대중 수출 흐름 중국 수입 품목, 우리 수출에 불리하게 변화 대중 수출이 부진한 요인을 ▲중국의 수입이 줄어서 발생하는 수입변동요인 ▲우리주력 품목이 중국에서 수입 비중이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상품 구성 요인 ▲우리 제품이 다른 수출 국가에 비해 점유율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시장 점유율 요인의 세 가지로 분해하여 살펴보았다. 2002~2007년에 비해 2010~2014년 동안 대중 수출 증가세가 둔화된 가장 큰 이유는 수입 변동 요인이다. 중국의 수입 증가율은 2000년대 중반 24.5%에서 점차 둔화되어 올해 2.1%에 그쳤다. 중국 수입이 둔화되면서 한국으로부터의 수입도 부진한 것으로 보인다. 상품구성 요인 역시 대중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마이너스 폭이 더 커졌다. 상품 구성 요인이 둔화되었다는 것은 중국
본 자료는 통계개발원의 2014년 연구보고서( ‘인구센서스 생애주기 분석(Ⅱ): 생애과정 전환요인 분석’,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활용한 도시 간 통근유형 분석’)의 주요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가족형성 초혼연령은 남성 24.8세, 여성 20.5세(’30년생)에서 남성 28.8세, 여성 25.7세(‘70년생)로 상승 추세임 고학력화·결혼지연 등의 영향으로, 최근 출생코호트일수록 초혼연령은 상승한 반면, 초혼연령의 성별차이는 4.3세(’30년생)에서 3.1세(‘70년생)로 감소함 기혼여성의 평균 출산기간은 10년 이상(‘26~’40년생)에서 4년 내외(‘56~’80년생)로 단축됨 평균 출산기간은 ‘50년 전반 출생코호트까지 빠르게 감소하였으나, 베이비 붐 세대에 이르러 완만하게 감소함(충남지역) ‘26~’40년 출생코호트에서는 출산기간 9년 이상이 71.4%인 반면, ’70년대 출생코호트에서는 출산기간 4년 이하가 75.8%임 이혼 및 주말부부 증가 등으로 ’90년대
지난해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통상임금 판단기준을 제시했지만 여전히 1·2심 판결들 사이에는 구체적인 사건에 적용되는 판단기준이 일관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18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김&장 법률사무소와 공동으로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통상임금 판결 이후 1·2심 판결경향 및 기업의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1·2심의 통상임금 판결 경향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돕고 대응방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 나선 홍준호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이후 나온 판결을 분석한 결과, 통상임금 요건인 ‘고정적인 임금 여부’에 대해 법원의 판결이 일치하지 않고 있다”며 “기업 현장에서는 어떤 임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하는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아 논란이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8월 대법원은 ‘해당월 13일 이상 근무한 자에게만 지급되는 상여금 등은 실제 근무일수에 따라 좌우되므로 통상임금에 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한 ‘제1회 기업법 모의재판 경연대회’가 지난 11월 14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법학전문대학원팀이 참가하여 그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팀(경북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전북대, 충남대)이 열띤 현장경연을 펼쳤다. 기업법 모의재판대회는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기업법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합리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하고자 개최되었고, 법정변론 경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배임과 경영판단의 원칙, 대형마트 영업시간제한 등이 주요 주제 이번 경연대회의 주제는 참가팀이 자유롭게 선정하여 신청하였으며 배임죄와 경영판단원칙,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처분, 공정거래법상 특수관계인에 대한 사업기회제공과 이익 귀속, 담합, 재판매가격유지약정 위반 등 다양한 주제로 열띤 법정공방이 이어졌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팀은 계열사 부당지원행위와 차입매수(LBO)행위로 인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과 외견상 담합으로 보이는 행위로 인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