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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건국대 서건호 교수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공로상 수상

 건국대는 KU식품안전연구센터 소장 서건호 교수(수의학)가 중소기업청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산학연 서울지역협회로부터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2014년도 산학연 서울지역협회 우수과제전시회에서는 서울지역에서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과제를 맡은 전체 과제 책임자 중 22명이 수상했으며 서 교수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서 교수는 2012년 6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식중독세균 신속검출용 첨단지능형 선택증균-컬러고체 배지의 시제품 개발’을 주제로 중소기업청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과제를 맡아 2건의 특허와 SCI논문을 내며 연구 과제를 수행하였으며, 현재는 관련업체와 개발 기술이전을 협의 중에 있다. 

건국대 KU식품안전연구소는 올해 초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로부터 ‘축산물위생검사기관’으로 공식 지정 받은 건국대 최초의 정부지정 검사기관으로 SCI 논문발표와 다양한 지적재산권 보유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수정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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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