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KU식품안전연구센터 소장 서건호 교수(수의학)가 중소기업청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산학연 서울지역협회로부터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2014년도 산학연 서울지역협회 우수과제전시회에서는 서울지역에서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과제를 맡은 전체 과제 책임자 중 22명이 수상했으며 서 교수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서 교수는 2012년 6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식중독세균 신속검출용 첨단지능형 선택증균-컬러고체 배지의 시제품 개발’을 주제로 중소기업청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과제를 맡아 2건의 특허와 SCI논문을 내며 연구 과제를 수행하였으며, 현재는 관련업체와 개발 기술이전을 협의 중에 있다.
건국대 KU식품안전연구소는 올해 초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로부터 ‘축산물위생검사기관’으로 공식 지정 받은 건국대 최초의 정부지정 검사기관으로 SCI 논문발표와 다양한 지적재산권 보유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