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28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제11회 전국 다문화가족 모국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국의 우수한 춤 문화를 선보임으로써 다문화사회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결혼이민자의 자긍심을 높이며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영광군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날 경연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과 영광군민, 관람객 등 300여 명이 함께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제11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서울 성북구 다문화센터팀 등 전국에서 10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주여성들의 화려한 전통의상과 수준 높은 춤사위가 어우러져 관람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다문화가족의 위상을 높이고 모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경연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전통춤 ‘칼리만탄’을 열연한 광양시가족센터의 ‘원더우먼’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아 여가부장관상과 함께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금상은‘베트남의 멜로디 함께하는 무대’를 열연한 부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광양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9월 30일 국내 최대 철강업체인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협력업체 4개사가 광양만권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광양만권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지자체·대·중소기업이 협력해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등을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사업은 대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연계해 상생협력을 촉진하고, 보조금 지원을 통해 지역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환경 분야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다. 참여 기관·기업은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중소기업(㈜신진기업, 부국산업㈜, ㈜진평, ㈜엠알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다. 이번 사업을 위해 총 8억 4,600만 원이 투입된다. 이 중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4억 2,300만 원을 부담하고, 국비와 광양시가 각각 1억 6,900만 원, 중소기업이 8,500만 원을 분담한다. 중소기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0일 돌봄나눔플러스센터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아동·노인·장애인에 이어 복지사각지대까지 아우르는 ‘증평형 행복돌봄’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발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돌봄을 개인의 영역이 아닌 공적 영역으로 끌어올리고, 돌봄경제 실현을 위해 추진해온 증평군의 노력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군수는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몫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경제를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며 “누구나 살던 곳에서 안심하며 돌봄을 받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이 보장되는 안전하고 따뜻한 기본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먼저 아동 분야에서 행복돌봄나눔터 9곳과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집·학교 인근 생활밀착형 돌봄망을 구축했다. 특히 올해 문을 연 돌봄나눔플러스센터는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아우르는 ‘돌봄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2026년 준공 예정인 행복돌봄센터(67억 원)를 비롯해 숲속 아이 미니놀이터, 우리동네 행복놀이터 등 실내외 돌봄 인프라를 확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 ○○예술중·고등학교 특별감사 결과 발표 이후, 학교 운영 정상화를 위한 TF 활동을 마무리하고, 학교의 혼란을 조속히 수습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법인, 인사, 교육과정, 법규정비 4개 분야에 대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학교법인 분야에서는 학교법인의 행정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행정 5급 사무관을 법인에 직접 파견키로 하고, 지난 9월 18일자로 인사발령을 냈다. 파견된 사무관은 임시이사회와 교육청의 소통 역할을 담당하며, 특히 감사 처분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또, 임시이사회 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청 직원이 이사회에 배석하고 법률·회계 자문을 지원하며, 회의록을 공개해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 임시이사 결원 발생 시 즉시 후임을 선임해 의사결정의 연속성도 보장할 계획이다. 인사 분야에서는 교장·교감 자리에 적격자를 신속히 임용해 장기 공석이나 직무대리 운영이 재발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규 교원 결원 해소를 위해 교육청 위탁채용 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30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를 위해 도내 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춘천, 원주, 강릉, 속초양양, 동해) 교육장과 44개 시험장 학교장에게 시험관리본부장 임명장을 교부하며 본격적인 수능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시험지구 관리본부장인 교육장은 해당 시험지구의 시험관리 및 운영을 총괄하며, 시험장 관리본부장인 학교장은 해당 시험장 운영을 책임진다. 도교육청은 △10월 13일 시험장 점검관 연수 △10월 27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연수 △10월 28일 시험장 운영관리지침 연수 △11월 4일 파견 협력관 연수 △11월 7일 시험지구별 시험장학교 교무부장 회의 △11월 12일 시험지구별 고등학교 연구부장 회의, 시험장학교 교감 회의, 시험장별 감독관 교육 등을 통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수험생이 증가한 만큼 시험장 환경과 시설을 더욱 철저히 점검해 도내 모든 수험생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9월 29 ~ 30일 이틀간 나주에서 5급 일반직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리더십 향상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관리자로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생들이 조직 관리에 필요한 역량을 균형 있게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연수는 ▲ 함께 만드는 공직가치 ▲ 듣고, 공감하고, 이끄는 리더의 힘 ▲ 조직 속에서 나만의 브랜드 키우기 ▲ AI 기반 미래교육 환경 대응 ▲ 슬기로운 건강관리 등 기존 강의형 연수에서 벗어나 소통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전남교육의 역점 과제인 ‘글로컬 교육 실현’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전남교육은 세계로 나아가는 길을 열고 있고, 5급 관리자는 그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며 “한 사람의 리더가 조직과 지역 교육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연수생은 “이번 연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3~9일 본청을 비롯해 산하 교육기관, 학교 등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개방되는 곳은 시교육청 본청, 동·부교육지원청 등 행정기관 15곳, 일선 학교 138곳 등 총 153곳이다. 현재 공사 진행 학교와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특히 시교육청은 본청 자주식 주차장을 포함해 총 313면을 개방할 예정으로, 인근 주택가의 주차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주차장 개방 시간은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결정해 운영하므로, 이용에 앞서 개방시간 등을 확인해야 한다.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기관별 개방일 등은 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주차장 이용 시에는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 남기기 ▲시설물 훼손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자제 등 이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주차장 개방을 통해 귀성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광주 초등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며, 배움의 장을 넓힌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는 시교육청이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현재 시교육청은 발달단계와 교육과정에 따라 배움의 범위를 지역(동네 한 바퀴), 전국(팔도 한 바퀴), 세계(세계 한 바퀴)로 확장하는 3개의 ‘학생 글로벌 리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돼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현장을 체험하고 주제를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4~6월)에는 3천100여 명의 학생들이 대학 연계 및 지역 연계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공동체 의식, 문화적 다양성을 배웠다. 하반기에도 대학 연계와 지역 연계 등 2개로 나눠 진행된다. 대학 연계 프로그램은 조선대, 광주교대, 호남대, 광주대, 광주보건대 등 5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난 29일 ‘살던집 프로젝트’의 회복 및 자립 준비 공간인 ‘중간집’에서 생활하며,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는 주민을 위문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살던집 프로젝트’ 현장과 더불어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보훈회관 등을 찾아 추석 인사를 전했다. 지난 25일에는 광산구 지역 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후암원’, 로뎀나무아래, 애일의 집과 노인주거시설인 ‘호연실버홈’ 등 4개소를 찾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북 보은군은 9월 30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보은군지회(회장 황호태) 주관으로 ‘제46회 흰지팡이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용기와 자립, 세상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상징한다. 이를 기리기 위해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1980년 제정한 ‘흰지팡이 날’은 매년 10월 15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46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시각장애인과 그외 가족, 관련 단체 등 약 220여명이 참석해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한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로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붉은노을악단의 공연과 오카리나 연주로 막을 올렸다. 이어 흰지팡이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향상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식, 대회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보은군수 표창은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조창옥 씨가 받았다. 이 밖에 국회의원 표창은 이종해 씨, 보은군의장 표창은 이순만 씨, 도연합회장 표창은 김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담양군은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원하는 제4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 대회가 오는 10월 11일 오전 8시 금호·화순리조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담양군과 광주문화방송,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화순군이 공동 주최하며, 5·18 45주년을 기념해 전국의 달림이 1,450명이 참여한다. 코스는 30km, 하프, 10km, 5.18km, 2km 걷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30km 코스는 금호·화순리조트를 출발해 가사문학면 인암삼거리와 화순군 백아면 다곡삼거리 반환점을 거쳐 돌아오는 구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서유리 공룡화석지를 탐방하는 2km 걷기 ‘지오트레일 코스’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지오해설사의 설명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광주MBC 지상파 TV와 유튜브를 통해 3시간 생중계되며, 해설은 윤여춘 해설위원과 지오마라톤 우승자 로버트 허드슨 홍보대사가 맡는다. 유튜브 중계 중간에는 담양한과와 지오푸드, 화순 오란다과자, 광주 주먹밥, 전남농협 친환경쌀 등 지역 먹거리를 소개한다. 아울러 시상금은 담양과 화순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 제1회 완주 만경강배 트레일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고산자연휴양림을 출발해 안수산과 위봉산성을 경유해 돌아오는 코스로, ▲36km ▲22km ▲7km 세 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남자 36km 부문에서는 김형아 씨가 4시간 58분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36km 부문은 신민아 씨가 6시간 30분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극한의 도전을 완주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와 연계해 운영되며, 참가자 경품과 식대를 모두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급해 축제와 체육행사의 시너지를 높였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완주의 먹거리와 문화를 함께 즐기며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완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스포츠 행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완주를 스포츠 메카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연휴기간인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대구시교육청을 비롯한 교육행정기관 20곳, ▲학교 364곳 등 공사 등으로 인해 개방이 어려운 학교(기관)를 제외한 총 384곳이다. 학교(기관)별 주차장 개방 시간이 다를 수 있어, 이용 가능한 주차장 정보를 시교육청 누리집과 공유누리에 미리 공지해 추석 연휴 기간 대구를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기관)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관리 인력 없이 운영되므로 이용자들은 긴급한 경우와 차량보호를 위해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안전사고 예방 등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에는 다음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학교(기관)별 개방 종료시간 내에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리는‘2025년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대구 대표로 선발된 11명의 장애학생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장애학생 작업기능경진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기능 개발을 위해 매년 장애 영역을 지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고, 올해는 전국 특수학교 중·고등학생 및 특수학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하는 청각·시각·지체장애학생 122명이 각 시·도를 대표하여 직업능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청각장애 3종목과 시각장애 4종목, 지체장애 6종목으로 나누어 치러진다. 대구에서는 청각장애학생 3명이 ▲제과제빵, ▲시각디자인, ▲바리스타 직업경진에, 시각장애학생 3명이 ▲피아노, ▲워드프로세서(전맹) ▲워드프로세서(저시력)에 도전한다. 지체장애 특수학교 학생 3명은 ▲사무용품조립, ▲스티커붙이기, ▲한지공예 대회에, 지체장애 특수학급 학생 2명은 ▲로보트론 조립 ▲사무행정 종목에 출전하여 꿈을 향한 도전을 펼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실내·외 체험관에서 어린이집 특수교육대상유아 310여 명을 대상으로 발달 단계와 수준을 고려한 ‘놀이와 문화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행사는 장애유아의 정서 발달 증진을 위한 맞춤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전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신청받아 대구유아교육진흥원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국악뮤지컬, ▲창의누리체험, ▲인성누리체험, ▲매직버블쇼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어린이집별로 4개 팀으로 나누어 두 가지 프로그램을 번갈아 체험하도록 편성하여, 모든 유아가 다양한 활동을 골고루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9개 어린이집 유아 160여 명이 참여했고, 30일(화)에는 7개 어린이집 유아 150여 명이 참여한다. 휠체어나 유모차가 필요한 장애를 가진 유아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체험 환경을 마련했으며, 유아교육진흥원 진행 교사와 자원봉사자, 특수교육 교사가 함께 지원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