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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유엔주재 北대표부, 이란 핵협상 타결 관심없어


[데일리연합 이주영 기자]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인사가 8일 이란 핵 협상 타결을 북한과 연계시키지 말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한 바 있다.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의 한 관리는 이날 미국의소리(VOA) 방송과의 질의응답에서 "이란 핵 협상이 타결된 것은 그 나라 문제일 뿐 북한과 아무 관계가 없다"고 전했다.

이 관리는 "이번 합의는 이란인들에게는 좋은 일이고 환영할 만하지만 북한은 여기에 관심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이 1년에 몇 차례씩 이란 인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합동군사훈련을 벌인다면 이란도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 관리는 "북한이 2005년 6자회담 9·19 공동성명을 폐기한 것은 아니다"라며 "미국이 한반도에 핵을 끌어들이지 않으면 북한 역시 핵무기를 가질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B-52 전략폭격기와 전술 핵무기를 실은 항공모함이 한반도를 드나드는 상황에서 북한만 일방적으로 핵무장을 해제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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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삶과 성장 중심 교육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장의 열의와 교육 변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의 방향성 탐색 등으로, 교육과정 지원단의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새롭게 도입하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에 관한 실질적인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과 ‘미래 지향성’이라는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