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불법 게스트하우스] 집중단속 -문체부 앞장서

데일리연합 황서영 기자]

23일 어제부터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경찰, 서울시와 합동으로 서울시내 불법 게스트하우스·서비스드 레지던스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단속기간은 지난 23일부터 4월24일까지 한달간이다.

일반적으로 게스트하우스 또는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으로 신고하거나, 관광진흥법상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으로 지정을 받아야만 영업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서울시내 게스트하우스 중에는 업종신고 없이 운영되는 불법 게스트하우스 비율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안전기준이 불완전하고 위생불량 등의 소지가 높다는 게 문제다.

주요 단속 분야는 숙박업으로 신고 또는 지정이 되어 있는가 ?  숙박업종 미신고 또는 미지정 사유는 무엇인가? 소방안전시설 설치의무 준수하고 있는가? 등을 집중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말 실시했던 특별단속에서 상습업소로 적발된 곳은 이번 단속에서도 대상이다.

현장 단속에서 적발된 무신고 숙박업소들은 공중위생관리법 제20조제1항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신고 또는 지정 업소라 하더라도 '관광진흥법', '공중위생관리법',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그에 따른 행정처분 또는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5월 관광주간을 앞두고 관광객들의 안전과 이용편의를 위해 대대적인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이 기간 동안 관광불편신고 콜센터(1330)로 불법 게스트하우스 등에 대한 신고가 들어오면 해당 업소를 집중 단속, 퇴출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