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제

중국, 아직까지 짝퉁 만들지 못한 '삼성 갤S6'

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애플의 스마트시계 애플워치의 '모조 제품(짝퉁)'이 등장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6와 엣지의 짝퉁을 찾아보기 어려운 것과 대조적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6와 엣지의 짝퉁을 방지하기 위해 전시 때부터 보안에 신경 쓴 부분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갤럭시S6나 엣지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애초에 쉽게 모방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워치 출시를 한 달여 앞둔 가운데, 해당 제품의 짝퉁이 판매되고 있다. 짝퉁 애플워치들은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약 3만∼9만 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으며 겉모습만으로는 구분이 어렵다.

중국에서 애플의 짝퉁제품이 등장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아이폰6의 짝퉁제품은 정품이 출시되기 2개월 전부터 이미 중국에서 판매가 시작된 바 있다. 삼성전자의 제품도 예외없이 지난해 2월 삼성전자가 갤럭시S5를 공개한 지 단 하루 만에 모조품인 구폰S5가 30만 원대에 출시되기도 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S6와 엣지의 짝퉁은 아직 만들지 못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최근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전시회에서 언론과 협력 업체를 제외한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해당 제품의 체험기회를 제공하지 않는 등 보안에 신경 쓴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갤럭시S6와 엣지 디자인의 핵심인 ‘글라스 보디’가 애초에 따라 하기 어려운 기술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해당 디자인은 앞면은 물론 스마트폰 뒷면에도 색을 입힌 강화유리를 탑재, 얼핏 보면 금속처럼 보이지만 금속보다 훨씬 광택이 뛰어나다.

특히 엣지 디스플레이 자체를 따라 하기 쉽지 않다. 아직까지 전 세계에서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상용화한 업체는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북교육청,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삶과 성장 중심 교육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장의 열의와 교육 변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의 방향성 탐색 등으로, 교육과정 지원단의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새롭게 도입하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에 관한 실질적인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과 ‘미래 지향성’이라는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