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제

정부, 美에 '한국지도에도 리앙쿠르암 표기해달라' 시정요구

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우리정부는 미국 국무부가 독도의 미국식 표기인 '리앙쿠르암'을 일본편 여행지도에는 포함했지만 한국편 여행지도에는 표시하지 않은 것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16일 "미국 국무부 여행 관련한 세부 홈페이지의 한국 지도에 리앙쿠르암 표기가 빠진 것에 대해 미국 워싱턴에서 시정 요구를 했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은 독도를 리앙쿠르암으로 부르고 있으며 한국 및 일본 지도에 모두 표기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국무부 지역국 홈페이지의 한국 소개 코너에 있는 한국 지도에는 리앙쿠르암이 표시돼 있으나 여행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 국무부 영사 사이트에 첨부된 한국 지도에는 리앙쿠르암 표기가 없다.

이전에 미국 CIA는 지난 1월 월드 팩트북 한국편 지도에서 리앙쿠르암 표기를 삭제했다가 곧바로 복원했었다. 당시 CIA는 우리 외교 당국에 월드팩트북 수정 과정에서 기술적인 실수로 한국편 지도에 리앙쿠르암을 누락했다고 전한 바 있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북교육청,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삶과 성장 중심 교육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장의 열의와 교육 변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의 방향성 탐색 등으로, 교육과정 지원단의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새롭게 도입하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에 관한 실질적인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과 ‘미래 지향성’이라는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