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올 봄 KBS부산 홀에서 ‘더럽 콘서트’ 진행



 

올 봄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커플들을 위한 ‘더럽 콘서트’가 3월 14일 오후 7시 KBS 부산홀에서 진행된다.

공개된 포스터는 ‘썸타는 당신도, 오래된 연인도, 모두 더럽’이라는 부제로 이번 컨셉과 맞게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로맨틱함을 표현하며 라인업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는 매회 매진 행진을 자랑하는 ‘어반자카파’, ‘원모어찬스’의 공연과 전문가들이 꼽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엔터테이너’에 뽑힌 방송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함께 한다.

특히, “젊음은 돈 주고 살 수 없어도 젊은이는 헐값에 살 수 있다고 보는 모양이다”, “우리는 경력직만 뽑는데?... 아니 그럼 우리 같은 신입은 어디서 경력을 쌓나?”와 같은 촌철살인의 말로 대중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유병재 작가의 첫 강연은 매우 기대된다.

또한 공연계 최대 블루칩 중 하나이자, 콘서트 매회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어반자카파’는 개성을 살린 화음과 좌중을 압도하는 음색으로 화이트 데이 커플들을 황홀하게 만들 예정이다.

공연마다 유머가 있는 퍼포먼스로 인상적인 공연을 펼쳐온 ‘원모어찬스’는 유재하 가요제 대상 출신 정지찬과 박원이 함께하는 그룹이다. 첫 싱글발표 후 ‘널 생각해’는 4년간 각종 음원차트 스테디셀러를 기록하며 대중적 인기를 누렸다.

‘더럽-The Love’이라는 사랑스럽고 독특한 컨셉으로 꾸며질 이번 콘서트는 커플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 감미로운 노래 등을 선보여 사랑이 피어나는 로맨틱한 콘서트가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서영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완도군,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6일 해변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외국인 근로자 500명과 함께 ‘2025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에 꼭 필요한 일손이 되어주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완도군에는 1,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결혼 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농·수 특산물 생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행사는 ‘구석구석 문화 배달 사업’을 추진하는 라도피플과 완도군이 공동 개최했으며, 놀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역과 근로자 간 상생 메시지를 담은 드로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마술 공연,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와 댄스 경연, EDM 파티까지 이어져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모두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 가요제에 참여한 라오스 출신 결혼 이민자 근로자인 루리 씨는 “오늘 행사도 재밌었고 완도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며 일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행사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