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기내서 '바퀴벌레' 발견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에어버스 A380 기내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돼 논란이다.

4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인천에서 미국 LA로 향하는 아시아나 OZ 202편에 탑승한 문모씨는 기내에서 상당한 크기의 바퀴벌레를 발견했다.

문씨는 승무원에게 이 사실을 알렸으나 사실 확인 후 놀란 승무원은 사라졌고 문씨는 손수 물수건을 이용해 바퀴벌레를 잡았다.

잠시 뒤 승무원은 앞치마와 비닐장갑을 착용한 후 돌아왔고 문씨는 바퀴벌레가 들어있는 물수건을 승무원에게 전달했다.

해당 여객기는 하늘 위 호텔로 불려지고 있는 점보 여객기 A380로 문씨의 좌석은 비즈니스석이었다.

문씨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도 불쾌함을 느꼈다. 이전 탑승객이 신고 벗어 놓은 듯한 발견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을 자주 이용하는 문씨는 아시아나 측의 위생관리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책임자의 사과도 받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아시아나항공 고객센터에 전화했다. 그러나 이틀 뒤 연락을 해온 담당자는 사과보다 마일리지 추가 적립과 면세품 할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달래기에 나섰다는 주장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보상 관련 내용은 사과의 의미로 관련 규정을 설명 드린 것이다. 불쾌감을 느낀 고객님께 사과드렸다"며 "주기적으로 전 항공기 대상 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1월 정기 소독 또한 마친 상태다. 바퀴벌레는 수화물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고 해명했다.

황서영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북교육청,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삶과 성장 중심 교육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장의 열의와 교육 변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의 방향성 탐색 등으로, 교육과정 지원단의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새롭게 도입하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에 관한 실질적인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과 ‘미래 지향성’이라는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