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2.03 (화)

  • 흐림동두천 -2.1℃
  • 맑음강릉 3.7℃
  • 구름많음서울 1.2℃
  • 구름조금인천 0.6℃
  • 구름많음수원 -0.3℃
  • 구름많음청주 1.1℃
  • 구름많음대전 0.3℃
  • 구름조금대구 3.1℃
  • 구름많음전주 0.6℃
  • 구름많음울산 2.4℃
  • 흐림광주 2.2℃
  • 흐림부산 4.4℃
  • 구름많음여수 3.7℃
  • 구름많음제주 3.8℃
  • 구름많음천안 -2.2℃
  • 구름많음경주시 2.9℃
  • 흐림거제 2.5℃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조옥현 전라남도의원, “전남 재생에너지, 이제는 설득의 언어가 필요”

행정통합 논의 속 전남 재생에너지 경쟁력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2월 3일 에너지산업국 업무보고에서 “전남이 재생에너지 잠재량만으로 에너지 허브가 될 수는 없다”며, 계통 포화 등 구조적 걸림돌을 언제, 어떻게, 어떤 근거로 해소할 것인지에 대한 실행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옥현 의원은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에서 전남이 가진 가장 분명한 경쟁력은 재생에너지”라며, “하지만 계통 포화, 인허가 지연, 민원, 투자 불확실성 같은 걸림돌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통합을 통해 기대하는 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도 실현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 의원은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전력 계통 포화 문제와 관련해, “전남도가 단기·중장기 과제를 제시하고는 있지만, 정부와 한전을 실제로 움직일 수 있는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근거 자료가 충분히 준비돼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며, “이제는 단순한 요구가 아니라 정책 대안과 비용·편익 분석까지 포함된 데이터로 설득해야 할 단계”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서 허수 사업자로부터 일부 계통 용량이 회수됐지만, 계약만 체결한 채 장기간 착공하지 않은 이른바 ‘알박기’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며, “이들이 계통을 점유하고 있는 동안 실제로 사업을 추진하려는 기업들은 진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구조”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허수 사업자 정비는 일회성 조치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정비 기준과 속도, 상시 점검 체계를 통해 구조적으로 관리돼야 한다”며, 전남도가 정부·한전과 보다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또한 조 의원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실질적인 산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ESS 확대, 노후 송전선로 교체, 서해안 초고압직류송전 조기 구축, 분산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등 중장기 과제에 대한 명확한 실행 일정과 성과 기준이 함께 제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익숙한 길은 편할 수 있지만 발전에는 한계가 있다”며, “처음 해보는 일에 설레는 마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갈 때, 전남의 에너지 미래도 함께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보건복지부, 배고픔엔 증명서가 필요 없습니다... '그냥드림' 2개월, 36,081명에게 따뜻한 온기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36,081명의 국민에게 온기를 전하며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 시작된 ‘그냥드림’사업이 지난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레이더’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복지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