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0.9℃
  • 맑음강릉 7.6℃
  • 맑음서울 2.0℃
  • 맑음인천 1.8℃
  • 맑음수원 1.3℃
  • 맑음청주 1.9℃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3.6℃
  • 구름조금전주 3.0℃
  • 맑음울산 5.5℃
  • 맑음광주 5.2℃
  • 맑음부산 5.0℃
  • 맑음여수 3.6℃
  • 맑음제주 7.8℃
  • 맑음천안 1.4℃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3.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 행정통합 논의는 자치와 민주주의를 중심에 둬야

“완주·전주 행정통합, 발전 논리가 아닌 자치와 민주주의의 문제 재차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3일 열린 제298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완주·전주 행정통합 논의에 대해 “행정통합은 단순한 발전 논리가 아닌, 자치와 민주주의, 완주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에 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유의식 의장은 “완주군의회는 지난 1월 26일 ‘새로운 완주, 주민자치 1번지 대토론회’를 통해 완주의 현재와 미래를 놓고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며 “시민사회, 역사문화, 관광정책, 행정·재정, 정치 분야 전문가들과 통합 찬반 주민들이 함께 논의한 결과, 행정통합은 반드시 주민자치와 민주주의의 관점에서 다뤄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통합은 흔히 발전의 언어로 포장되지만, 전국의 사례를 보면 주민의 자치권이 약화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공간이 축소된 측면 또한 분명히 존재한다”며 신중한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완주의 정체성과 관련해서는 “완주의 정체성은 행정구역의 선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만경강을 중심으로 오랜 시간 축적된 역사와 생활, 주민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문화”라며 “이는 단기간의 제도 변화로 대체되거나 흡수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경제·재정 분야에 대해서도 “지역 경쟁력은 규모가 아니라 고유성에 기반한다”며 “재정자립의 해법 역시 무조건적인 확대나 통합이 아니라, 지방정부가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질 수 있는 권한과 구조가 얼마나 탄탄한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 의장은 “주민자치 1번지는 구호가 아니라 주민이 실제로 결정할 수 있는 구조를 지키는 문제”라며 “행정 편의를 위한 형식적 참여가 아닌, 주민의 참여가 제도적으로 보장되고 그 결과가 정책에 실제로 반영될 때 비로소 살아 있는 민주주의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 의장은 “이번 제298회 임시회 역시 민생을 지키고 자치를 강화하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완주의 길을 이어가는 과정”이라며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군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완주의 역사와 정체성을 지켜내는 데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주광덕 남양주시장, "100만 메가시티 기반 완성·미래형 자족도시 대전환 선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일 제307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100만 메가시티 도약’을 위한 도시기반 완성과 ‘미래형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시는 해당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광역교통 허브도시 완성 △미래형 자족도시 전환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 △전 생애 돌봄체계 강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우선 초광역 교통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GTX-B노선 본격 착공을 시작으로 D·E·F노선과 플러스 G노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수도권 핵심 교통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9호선 강동하남남양주선은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지하철 3·6호선 연장도 정부계획 반영을 위해 협의를 이어간다. 이와 함께 수석대교 건설과 중부연결 고속화도로, 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제2경춘연결 고속화도로 등 도로 인프라를 확충해 사통팔달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미래형 자족도시 전환을 위해 산업과 의료, 도시공간 혁신도 병행한다.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중심으로 혁신형 공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