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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Xinhua Silk Road: 중국 바이주 제조업체, 시장 변화 속 기회 포착 위한 회의 소집

베이징 2025년 12월 23일 /PRNewswire/ -- 지난 며칠간 파괴적 변화가 시장 수요를 재정의한 가운데 중국 바이주 생산업체 우량예(Wuliangye)가 최근 급변하는 주류 시장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연례 총회를 소집했다.

중국 남서부 쓰촨성 이빈시에서 열린 제29회 우량예 12•18 연례 대회(29th Wuliangye 12•18 Annual Convention)에서는 수많은 전문가가 모여 중국 바이주 산업의 변화 양상과 미래 방향을 분석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바이주 산업의 제품, 시장 및 소비 구조 전반에 걸친 파괴적이고 전면적인 변화를 강조하며, 생산업체들이 이런 도전을 직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바이주 산업의 경쟁 구도, 가치 지향 및 시장 논리가 본질적으로 재편되고 있는 현재는 주류 제조업체들이 미래를 선점하기 위해 주도권을 잡아야 할 중요한 시기다.

정충친(Zeng Congqin) 우량예 그룹(Wuliangye Group) 회장은 새로운 수요 주도형 공급과 새로운 공급 견인형 수요가 현재 바이주 산업이 겪고 있는 상황을 보여준다며, 회사가 업계 개편에 대응할 준비를 마쳤고 자신감도 있다고 밝혔다.

우량예의 이런 확신은 개발 기반, 제품 품질, 브랜딩, 시장, 팀, 자본 등 탄탄한 기반에 뿌리를 둔 강점에서 비롯되며, 이는 더 큰 발전 잠재력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수년 동안 이 중국 바이주 제조업체는 늘 프리미엄 제품 품질을 최우선 순위로 뒀으며, 주류 양조를 위해 11만 3333.33헥타르의 곡물 밭을 배정하고, 정밀한 품질 관리를 위해 첨단 기술을 갖춘 529 및 533 워크숍을 설립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조직 품질의 척도를 나타내는 세계 3대 품질상 가운데 하나인 2025 EFQM 글로벌 어워드(2025 EFQM Global Award)를 포함해 국내외에서 다수의 품질상을 받았다.

2025년에는 전문점, 체험형 매장, 컬렉션 매장 및 우량예 테마 레스토랑 등 474곳이 오픈하면서 연회 장소에서 제품 소비량이 급증했다.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낮은 도수 제품 중 하나는 출시 두 달 만에 1억 위안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싱가포르와 일본에 우량예 테마 레스토랑이 문을 열면서 해외 소비 접점도 한층 풍성해졌다.

말레이시아 기업의 한 비즈니스 매니저는 우량예의 프리미엄 품질, 브랜드 위상 및 시장 가치를 고려할 때 우량예의 미래를 확신하며 말레이시아에서 협력을 이어갈 의향이 있다고 언급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89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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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촌 기본소득·에너지전환 시대 활짝 연다! 농정 대전환을 위한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정을 혁신하고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 조기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개편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1관 신설, 1국(관) 대체 신설, 21명 증원함으로써 기존 3실, 2국‧12관, 59과‧팀에서 3실, 3국‧12관, 62과‧팀 체계로 확대되며, 2017년 방역정책국 신설(순증), 2022년 동물복지환경정책관 신설(대체신설) 이후 3년여 만에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으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농어촌 기본소득, 농촌 에너지 전환을 전담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국장급)을 신설한다. 신설되는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에 기존 공익직불정책과‧재해보험정책과‧농촌탄소중립정책과를 이관하면서, 과 명칭을 변경하고 2개 팀을 신설하여 농촌소득정책과‧농업정책보험과‧농촌에너지정책과‧농업재해지원팀‧농촌탄소중립추진팀으로 확대‧개편한다. 이를 통해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농촌의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햇빛소득마을 조성, 영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