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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원주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성과 보고회 개최

그간 성과 보고·내년 추진 방향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원주시는 11일 오전 9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의 주재로 ‘2025년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성과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민생경제 시책의 전반적인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개최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 이후 추진해 온 사업을 분야별로 검토하고, 내년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 지역 소비 회복을 위한 체감형 시책 추진

 

시는 올해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소비 촉진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직원 참여형 시책인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는 숨은 맛집을 알리고 지역 영세식당 이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으며, ‘원주시 팡팡 세일페스타’와 ‘만두축제와 함께하는 세일 페스타’는 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할인 행사를 통해 침체된 소비 심리를 끌어올리며 상권 전반의 활력을 높였다.

 

◇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강화

 

시는 경영 안정 자금, 맞춤형 컨설팅 등 기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민관협력 상생배달앱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에 힘썼다.

 

복지 분야에서는 천사후원금·지정기탁금을 활용한 위기가구 지원,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원 등을 통해 돌봄 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했다.

 

◇ 축제·농업·지역업체까지...다방면 ‘지역경제 선순환’ 추진

 

시는 원주라면축제 첫 개최를 비롯해 원주만두축제와 댄싱카니발 등 주요 축제 운영 확대를 통해 방문객 유입과 지역 소비 확대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인 수당, 여성농업인 복지 바우처 지원, 농·특산물 특판 행사 등을 통해 지역 농축산물 소비 기반을 넓혔으며, 하천·공원녹지 유지 관리 사업, 건설업체 정보제공 서비스 강화,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을 통해 지역업체 보호와 생활 안정 지원에 힘썼다.

 

원주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민생경제 시책을 지속 보완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내년에는 더욱 실효성 높은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회복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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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디지털 교육 전망 2026'서 AI 학습의 역설 경고...학습 효율 높지만 사고력 저하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발표한 ‘디지털 교육 전망 2026(Digital Education Outlook 2026)’ 보고서는 인공지능이 교육 전반에 확산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위험이 동시에 커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보고서의 핵심 개념은 ‘AI 학습의 역설’로, 인공지능 활용이 확대될수록 학습 효율과 접근성은 개선되지만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은 약화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반 학습 시스템은 학생 개인의 수준과 속도에 맞춘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반복 학습과 기초 개념 습득 영역에서는 성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도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편의성이 지속될 경우 학생이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과정이 줄어들고, AI가 제시하는 답을 그대로 수용하는 수동적 학습 태도가 고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동시에 제기된다. OECD는 AI가 학습을 보조하는 도구를 넘어 사고를 대신하는 주체로 인식되는 순간 교육의 본질이 흔들릴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사고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