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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라미네이트 치아성형, 신중하게 결정해야


성형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라미네이트 시술의 수요가 최근 대중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가장 바깥부분인 범랑질의 표면을 최소한으로 삭제하고 복합 레진 접착제를 이용해 접착시키는 시술이다.

보통 치열이 고르지 못하는 경우 혹은 치아가 깨지거나 벌어진 경우 등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을 경우에해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라미네이트도 단점이 있다. 기존 라미네이트는 시술을 위해 치과에 약 7~10일에 걸쳐 3회 정도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상대적으로 적은 직장인들은 내원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하루만에 모든 시술이 끝나는 '원데이 라미네이트'가 개발돼 화제다. 원데이 라미네이트의 핵심은 라미네이트를 제작하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치아의 삭제량을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세렉이라는 치아제작로봇을 이용해 하루만에 맞춤형 라미네이트를 제작해 내는 방식이다.

압구정 루체치과 이상영 원장은 "세렉을 이용한 라미네이트 시술은 정밀한 기계로 인해 라미네이트 제작시 오차를 최소화해 제작되며 개인마다 다른 치아의 형태 및 색상 라인을 맞춰 디자인되므로 기존 라미네이트 시술방법보다 환자분들의 만족도가 훨씬 높다"고 말했다.

라미네이트 시술의 경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데, 라미네이트 시술은 자연치아를 삭제해 시술이 진행되는 만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상영 원장은 "라미네이트 시술시 반드시 치아의 삭제량을 확인해야 하고 시술 전 가상 치아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술결과를 꼭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황서영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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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