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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전남교육청, 전남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 섬 볼런투어’ 운영

전남교육가족, 신안 자은도 여행하며 ‘공생의 길’ 걷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남교육가족들이 섬의 자연을 지키고, 공동체의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3~24일 신안군 자은면에서 섬을 여행하면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2025 섬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볼런투어는 ‘봉사활동(Volunteer)’과 ‘여행(Tour)’을 결합한 말로, 여행을 즐기면서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청, 전남자원봉사센터,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전라남도학생의회 등 4개 단체가 전남 섬의 자연적·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공생’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고 ESG 기반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8월 무안 지역 호우 피해 복구에도 힘을 보탰다.

 

행사 주요 내용은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주요 현황 소개 ▲ 비치코밍 이해를 위한 특강 ▲ 함께하는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 섬 지역 문화 탐방 등으로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와 여행이 결합한 ‘볼런투어’의 취지를 몸소 실천했다.

 

김상길 센터장은 “교육청과 학부모, 학생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자원봉사활동이 전남의 섬을 더욱 빛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실천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전남의 섬을 함께 걸으며 환경을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이런 자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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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AI 활용 ESG 리스크 관리 및 공시 강화 가속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규제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ESG 리스크 관리 및 공시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 단순 보고서 작성에 그쳤던 ESG 활동이 이제는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AI 기술 도입이 필수가 되고 있다. AI는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ESG 관련 리스크를 식별하고 예측하는 데 강력한 도구로 활용된다. 기후 변화 관련 물리적 리스크부터 공급망 내 인권 문제, 데이터 보안 취약성 등 복잡한 ESG 데이터를 AI가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잠재적 위협을 조기에 감지하는 것이다. 이는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강화되는 글로벌 ESG 공시 의무를 준수하는 데 AI의 기여가 크다. IFRS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ISSB)과 유럽연합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 등 새로운 규제들은 기업들에게 훨씬 더 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