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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과천시, 저소득층·다자녀 가정 학생 졸업앨범비 지원

2025학년도 졸업예정자 대상, 1인당 최대 8만 원 실비 지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과천시는 관내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정 졸업 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졸업앨범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졸업앨범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졸업의 의미를 더욱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25학년도 초·중·고등학교(대안교육기관 포함) 졸업예정자 가운데 졸업앨범을 직접 구입한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또는 다자녀가정(자녀 2명 이상) 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학생 1인당 최대 8만 원 이내 실비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신청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과천시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방문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다만, 대상자 중 타 지역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재학증명서 등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과천시는 신청 내역을 검토한 뒤,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학생들이 졸업을 의미 있게 추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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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RE100 국가산단 해남 100년 미래 좌우”특별법 제정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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