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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주시, 국가 예산 확보 위해 국회 공략 나서

윤동욱 부시장, 23일 국회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위한 활동 전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전주시가 전주 발전을 앞당길 내년도 국회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윤동욱 전주부시장은 23일 국회를 찾아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윤 부시장은 연초부터 지역의 현안 사업과 전주의 미래를 밝혀줄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 방문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날 윤 부시장은 이성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과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을 직접 만나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윤 부시장은 또 정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갑),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 조배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등 전북지역 및 전북 연고 국회의원실과 김교흥 문체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실의 보좌관을 차례대로 찾아 국가 예산 확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윤 부시장이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유학 정신을 잇는 심신 수양 및 한국 유교문화 대중화에 기여할 ‘간재선비문화수련원 건립’ △지역 내 콘텐츠 제작 및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AI 융합 전주 영화·영상 실증지원센터’ △전주의 글로벌 문화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전북혁신도시 야간문화공간 조성’ 등 9개 사업이다.

 

윤동욱 부시장은 “전주시에 꼭 필요한 2026년도 신규사업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국회 본예산이 통과하는 오는 12월 2일까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면서 “지역 정치권, 전북특별자치도 등과 협조해 내년도 국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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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