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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호우피해 극복을 위한 신속 대응...

이재민 지원 및 현장점검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김제시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시민 안전과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시는 지난 7일 새벽 3시 40분, 도지사 주재의 재난대책회의를 통해 호우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침수)인 청하면 내신마을에서 척산마을 경로당으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한 정성주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빠른 피해 복구와 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꾸러미를 긴급 지원하며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어서 정 시장은 용지 배수로, 죽산 소재지, 황산 의곡마을, 시내권 금만사거리 등 주요 침수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살피고 관계부서에 철저한 복구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7일 오후 3시에는 이원택 국회의원과 정성주 시장이 함께 호우 피해 현장 4개소를 방문해 피해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신속한 복구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 대책 마련을 수립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호우 피해 최소화와 피해 주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며, 안전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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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자산신탁, 새벽 용역 투입으로 아파트 점거…입주민 공포 속 갈등 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8월 31일 새벽 6시 20분경,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죽전테라스앤139가 순식간에 전쟁터로 변했다. 교보생명 100% 자회사인 교보자산신탁㈜ 임직원 3명과 30~40명의 건장한 용역 인력을 새벽 시간대에 투입해 관리사무소와 단지 주요 시설을 점거하면서 상식적 절차에 의한것이냐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현장에는 경찰 기동대 버스 2대와 경찰관 10여 명이 출동했지만, 용역들은 엘리베이터 운행을 중단하고 상가, 비상계단, 화장실 등 주요 공간에 배치된 채 일정 시간 자리를 지켰다. 일부 입주민은 “엘리베이터가 멈춰 단지 안에서조차 이동할 수 없었고, 집이 아닌 감옥에 갇힌 기분이었다”며 불안과 공포를 호소했다. 입주민들의 진술에 따르면 용역들은 관리사무소의 잠금장치를 파손하고 단지로 진입했으며, 단순 관리 목적이라기보다는 통제와 경비 중심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들은 주민과의 대화 대신 완력으로 현장을 장악했고, 단지의 일상적 운영이 완전히 마비됐다. 전문가들은 “용역 인력이 실질적으로 경비 역할을 수행할 경우, 법적으로는 경비업법상 인가와 요건을 갖춘 정식 경비업체여야 하며, 이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경비 활